2005년 한화 이글스 시즌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2005년 한화 이글스 시즌한화 이글스KBO 리그에 참가한 12번째 시즌으로, 빙그레 이글스 시절까지 합하면 20번째 시즌이다. 김인식 감독이 팀을 이끈 첫 시즌이며, 이도형이 주장을 맡았는데 투수-포수 19명이 2005년 1월 24일부터 태국에서[1] 전지훈련을 했다. 팀은 8팀 중 정규시즌 4위에 오르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이후 준플레이오프에서 SK 와이번스를 3승 2패로 꺾었으나, 플레이오프에서 두산 베어스에게 3전 3패로 스윕을 당해 최종 순위는 4위가 되었다. 한편, 김인식 감독은 한때 KIA 타이거즈 감독 물망에 올랐으나 KIA가 포기하는 바람에 무산됐고[2] 이 복수로 본인(김인식) 대신 KIA 감독이 된 유남호 감독에게[3] 정식 감독 데뷔전 패배를 안겨주기도 했다.

선수단[편집]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연합뉴스 (2005년 1월 24일). “<프로야구소식> 현대.한화, 전지훈련 출국”. 연합뉴스. 2022년 2월 15일에 확인함. 
  2. 김양희 (2004년 10월 4일). “김인식 한화 새감독 5억8천 2년 계약”. 스포츠한국(스포츠투데이). 2022년 5월 9일에 확인함. 
  3. 선정태 (2005년 4월 4일). “프로야구-기아-한화 '출발은 정답게'. 무등일보. 2022년 5월 9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