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각'''(螺角) 또는 '''나'''(螺)는 [[한국]]의 전통 악기이다. [[궁중 음악|궁중 아악]]이나 [[군악]]에 사용되었다. 낮고 중후한 소리가 난다. 기록에 의하면 [[고려시대]] [[고려 의종|의종]]때부터쓰였다고한다.
'''나각'''(螺角) 또는 '''나'''(螺)는 [[한국]]의 전통 관악기이다. 자연생이라 하여 편의상 토부악기로 친다. [[궁중 음악|궁중 아악]]이나 [[군악]]에 사용되었다. '뿌우'하는 낮고 중후한 소리가 난다. [[고려시대]] [[고려 의종|의종]]때 쓰인 것이 가장 오래 된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