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원하는 여인들 (에우리피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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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원하는 여인들》(고대 그리스어: Ἱκέτιδες, Hiketides)은 에우리피데스가 쓴 고대 그리스 비극 작품이다.

배경[편집]

오이디푸스테베를 떠난 이후, 그의 아들들은 권력 쟁투를 시작했다. 폴리네이케스는 형제인 에테오클레스를 치기 위해 테베를 포위했다. 폴리네이케스는 아르고스아드라스투스의 딸과 결혼을 했기 때문에, 아르고스의 군대를 자기편에 끌어들였다. 아르고스 군의 장군들은 테바이를 공격한 일곱 장수들이었다. 그러나 침략자들은 전투에서 패하고, 풀리네이케스와 에테오클레스 두 형제는 모두 죽게 된다. 크레온이 테베의 권력을 잡게 되었으며, 그는 침략자들을 매장하지 말라는 칙령을 내린다. 그러나 죽은 이의 어머니들은 이 칙령을 뒤집어 자신의 아들이 매장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누군가를 찾게 된다.

등장 인물[편집]

참고 문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