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트라베이스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콘트라베이스
현대 콘트라베이스의 측면과 전면

현대 콘트라베이스의 측면과 전면
현악기
다른 이름 더블 베이스
분류 현악기
(켜거나 퉁긴다.)
호른보스텔
작스 분류
321.322-71
(로 소리 내는 현명악기)
발전 15세기
음역
Range contrabass.png
관련 악기
음악가

콘트라베이스(Contrabass) 또는 더블 베이스(Double bass)는 서양 음악에 쓰이는 현악기로, 활을 사용하는 현악기 중에서는 가장 크기가 크며, 가장 낮음 음역을 가진 악기이다.

구조[편집]

콘트라베이스의 형태는 바이올린족비올족의 형태가 섞인 모양으로, f 홀(악기의 몸체 중간에 뚫려있는 두 개의 f 모양의 구멍)과 달팽이 모양의 머리, 지판은 바이올린족에서 나왔다 할 수 있지만 다른 세 현악기 바이올린, 비올라첼로와는 달리 악기의 어깨부분이 둥글지 않고 위로 경사가 있는 형태는 비올족에서 볼 수 있는 특징이다. 꼴이 첼로보다 더 크며 전길이는 약 2m나 된다.

특성[편집]

대부분 네 개의 현을 가지며 오케스트라에서는 간혹 다섯 개의 현이 있는 콘트라베이스가 사용되기도 한다. 콘트라베이스는 낮은 음역 때문에 오케스트라 튜닝과 솔로 튜닝이 나뉘어 있다.

  • 오케스트라 튜닝 - 가장 낮은 음의 현부터 E, A, D, G음으로 하며, 줄과 줄 사이의 음정은 완전 4도이다.
  • 솔로 튜닝 - 오케스트라 튜닝보다 장2도 높게 튜닝하여 낮은 순서대로 F#, B(H), D♭, A음이 된다.

콘트라베이스를 위한 악보는 낮은음자리표가온음자리표를 사용한다.

[편집]

콘트라베이스의 활은 크게 독일식(버틀러식)과 프랑스식 두 종류가 있다.

  • 다른 바이올린 족 현악기의 활과 같은 모양으로 활대의 윗부분에서 잡는 활로 프랑스식 또는 프랜치 보우라고 부르며 유명한 베이스 솔리스트인 보테시니에 의해 유명해졌으며 현재 세계 여러나라에서 사용이 꾸준히 증가 되고 있다.
  • 독일식 활, 저먼 보우는 활의 프로그(손잡이에 해당하는 검은 흑단으로 만든 부분)가 훨신 넓고 활 손잡이의 가운데 부분이 움푹 들어가 있으며 활털을 조이는 활 조리개가 길다. 프랑스식 활에 비해 큰소리를 내는데 용이하지만 활 콘트롤이 조금 더 어려운 면이 있어서 큰소리를 선호하는 솔리스트나 독일, 오스트리아의 오케스트라 등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연주[편집]

다른 현악기와 마찬가지로 오른손은 활을 이용해 연주하거나(아르코) 줄을 튕겨 소리를 내고(피치카토), 왼손은 지판을 짚어 음정을 잡는 데 사용한다. 선 자세나 또는 그에 가까운 자세로 연주한다. 현악합주나 오케스트라의 낮은음자리를 담당하나, 재즈포퓰러 음악에서는 마이크로폰의 효과를 이용하여 피치카토 주법을 주로 하며 단독으로 쓰인다. 현악합주나 오케스트라의 경우 첼로의 옥타브 아래를 연주할 경우, 독립적인 효과를 낸다. 또한 재즈인 경우 피치카토를 주로 한 솔로는 리듬 섹션으로 중요할 뿐만 아니라 독주자로서도 점차로 중요한 음악성이 요구되고 있다. 피치카토는 G선이 가장 잘 울린다.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