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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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
아이스방
찜질방 내 식당
찜질방 경고문

찜질방( - 房)은 50~90도 정도의 저온 사우나를 중심으로 한 건강 시설이다. 주로 대한민국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많이 성업하고 있으며 현재는 세계 각국에서 확산되고 있다.[1] 대부분 24시간 영업하고 있어서 숙박 시설 대신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성인 요금과 어린이 요금이 다르며, 곳에 따라서도 값이 다르며, 심야가 되면 주간보다 더 높은 값을 치러야 하는 경우가 보통이다. 저렴하게 하룻밤을 묵을 수 있어 여행객이 많이 이용하며 드물게 몇 주에서 몇 달간 장기 체류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역사[편집]

찜질방은 숯막 노동자들이 피로를 풀기 위해 시작했다는 설이 있다. 찜질+방의 합성어로 2000년대초부터 활성화됐다.[2]

복장[편집]

일반적으로 찜질방에서는 T셔츠와 반바지로 이루어진 가운을 대여해 주며 이것을 착용한 채로 입실하는 것이 기본이다. 하지만 찜질방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가운을 입지 않거나, 찜질방의 이름이 스크린 인쇄된 옷을 입는다. 때밀이는 평상시에는 가운을 입고, 일할 때에만 팬티 차림을 한다.

시설[편집]

찜질방에는 사우나(한증막), 목욕 시설 외에도 곳에 따라 PC방, 수면실, 오락실, 영화실, 볼링장, 식당, 매점, 헬스 클럽, 노래방, 마사지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식당에서는 주로 한식과 분식을 한다. 목욕탕의 경우는 남녀가 분리되어 있고, 찜질공간이나 중앙홀 경우에는 남녀혼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수면 공간의 경우 남성, 여성전용 공간이 구분되어 있는 곳이 많다. 수면 공간은 크게 트여 있는 경우와 개인별 칸막이가 되어 있는 경우로 나눌 수 있으며 대개 바닥에 까는 쿠션이나 이불, 수건, 베개 등이 구비되어 있다. 베개는 보통 딱딱한 나무재질이나 가죽의 부드러운 재질이 일반적이며, 천으로 된 것은 드문 편이다.

위생[편집]

많은 찜질방은 손님이 뜸한 오후 무렵 청소를 하며 가운과 수건을 세탁을 한다. 대부분 24시간 운영을 하기 때문에, 사우나의 수질이나, 밀폐된데다 습도가 높아 세균, 여러 사람을 거친 옷 등의 위생 문제가 제기되기도 한다.[3]

피난 구제의 역할[편집]

2010년 연평도 포격 이후 수 많은 연평도 주민은 인천의 여러 찜질방에 임시 거처로 머물었다.[4]

주석[편집]

  1. 김운경. "한국식 찜질방 인기!", 《YTN》, 2009년 1월 15일 작성. 2009년 1월 15일 확인.
  2. 한 찜질방 업체의 찜질방 유래 글
  3. 강경림 (2008년 3월 20일). 세균 천국 찜질방, 위생상태 비상!!. 하이닥. 2009년 10월 28일에 확인.
  4. 연평도 주민들, 찜질방 신세 언제쯤 벗어나나.. 임시거처 마련 ‘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