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버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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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버나드(St. Bernard)는 개의 한 품종이다. 17세기 무렵 스위스의 수도원에서 기르던 구명개였다. 어깨높이 약 90cm, 몸무게 75-80kg으로 덩치가 크고 추위에 잘 견디고 후각이 발달해 있다. 털빛은 흰색과 붉은색이 섞여 있거나, 흰색과 갈색이 도는 노란색이 섞여 있다. 머리에는 검은 반점이 있고, 털이 긴 종류와 짧은 종류가 있다. 머리는 크고 네모나며, 코와 목은 짧다. 예민한 후각으로 눈 속에 파묻힌 사람을 찾아 크게 짖어서 사람들에게 알렸다. 길의 흔적이 희미한 산길을 가는 여행자에게 위험한 곳을 미리 알려 주는 안내자 역할도 한다. 요즘은 경비견·안내견·반려견 등으로서도 많은 곳에 쓰인다.
세인트 버나드를 소재로 한 작품[편집]
영화[편집]
그 외[편집]
- SBS TV의 《TV 동물농장》에서 소개한 세인트 버나드 품종 중의 하나인 베니가 난폭견으로 알려져 올 정도로 드러나고 있다. 이유는 겁을 먹은 것, 스트레스 등과도 연관되어 있다.
참고 자료[편집]
외부 링크[편집]
- 세인트 버나드 - 한국애견협회
- (영어) 세인트 버나드 - 아메리칸 케널 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