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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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트
Logo BILD.svg
국가 독일
언어 독일어
종류 일간신문
창간일 1952년 6월 24일
발행법인 악셀 스프링거 AG
편집인 울리히 라이트
웹사이트 bild.de

빌트(독일어: Bild, 자사 표기 BILD)는 악셀 스프링거 AG에 의해 출간되는 독일 타블로이드식의(신문보다 조금 작은) 신문이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발행되며, 일요일은 빌트 암 존탁(Bild am Sonntag)이 대신해서 발행된다. 빌트 암 존탁은 각각 다른 편집자가 다른 스타일로 편집한다. 빌트는 타블로이드 신문임에도 불구하고 보통 사이즈의 신문으로 나온다. 또한 빌트는 유럽에서 가장 잘 팔리는 신문이고 전 세계적으로 6번째로 큰 유통을 가지고 있다. 신문 로고 밑에 있는 슬로건 “독립적, 초당적”(“unabhängig, überparteillch”)은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뜻이다. 광고에서 자주 쓰이는 다른 슬로건은 ”Bild dir deine Meinung”이다. 이는 중의적 의미를 가지며, 해석인 ”네 의견을 만들어라”와 신문 빌트의 이름을 합한 것이다.

빌트는 보통 ‘가십들과 저질전인 언어, 감정적인 표현들의 악덕높은 집합체’로 표현되고 독일 정치가들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다. 이런 스타일과 비슷한 신문으로 영국의 이라는 신문이 있다. 선은 유럽에서 두 번째로 잘 팔리는 타블로이드식의 신문이다. 슈피겔지에 의하면 빌트는 영국과 미국의 타블로이드식의 중간쯤이라고 생각된다고 한다. 몇몇의 독일 사람들에게 빌트는 약한 수준의 고해상도 포르노이기도 하다.

가디언 신문에 따르면, 28년동안, 빌트는 5000명이 넘는 상체탈의한 여성들의 모습을 표지로 써왔다고 한다.

하지만 2012년 3월 9일 빌트는 지난 1984년부터 지면 1면에 여성의 누드사진을 게재해오던 관행을 깨고 앞으로는 게재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화제가 되었다. 빌트는 '시대에 맞은 지면 구성'을 위해서 자신들의 '전통'을 깨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앞으로 계속 섹시한 신문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해 여성의 누드사진 자체를 1면에만 게재하지 않을 뿐 다른 면에는 게재할 수 도 있음을 내비쳤다. 섹시와 발행부수의 관계를 떼어 놓을 수는 없는 모습을 보였다.

역사[편집]

빌트는 악셀 스프링거에 의해 1952년도에 창립되었다. 빌트는 글보다는 사진이 많다 (빌트는 독일어로 사진, 그림이라는 뜻도 있다). 빌트는 한 순간에 독일은 물론이고 유럽내에서 가장 잘 팔리는 신문으로 거듭났다. 빌트의 본사는 함부르크에 있었다. 그러다가 본사를 2008년 3월 베를린으로 옮겼고, 이는 국가적인 신문에 필수적이라 생각돼서 옮겨졌다(베를린이 수도니까). 빌트는 독일내에서 32가지 지역 버전으로 출판된다. 특별 편집은 독일이나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터키 등의 휴일에 출판된다.

빌트는 독일에서 가장 큰 신문회사였지만 최근 그 판매량이 줄고 있다. 1980년대에 하루에 5백 만부가 넘게 팔렸지만 2002년에 4백 만 아래로 처음 떨어지면서, 2005말에는 3.8백만까지 떨어졌다.[1]

신문 초기에, 스프링거는 영국의 데일리미러에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데일리미러는 빌트와 같은 사이즈이며, 유명인들의 가십이나, 범죄 소식, 정치적 분석들을 다룬다. 그러나, 빌트는 이 영국의 타블로이드 신문과 비교했을 때 훨씬 작다. 빌트는 독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논란적인 문제나 가십들을 자주 다룬다. 표지에 매일 상의탈의한 여자들을 쓰는 방식은 독일내의 페미니스트 그룹에 의해 비난 받기도 했다.

빌트 발행 부수 경향"

편집 경향[편집]

시초부터, 빌트의 편집 방향은 굉장히 민족주의적이고 보수적이었다. 동독소련의 점령 지역으로 표현되었다. 이 사용법은 빌트동독의 공식적인 이름 독일 민주공화국을 따옴표에 넣어서 조심스럽게 사용하기 시작할 때인 1980년대에도 계속 되었다.

빌트( 악셀 스프링거 AG의 다른 타블로이드 신문들과 함께) 1966년대의 독일 학생 운동에 대항하여 여론에 많은 영향을 주었고, [2] 1968년에 학생운동가 루디 두치케의 암살 시도에 빌트 책임론이 논쟁되었다. 학생들에 의해 유명한 캐치프레이즈인 “Bild hat mitgeschossen”(빌트 또한 그를 쏘았다!)가 전해지기도 한다. [3] 1977년대 독일 적군파 테러 당시 빌트가 겁과 의심의 분위기를 조정했다는 비난도 받았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유럽에서 냉전이 끝났을 때, 빌트의 편집적 입장은 더 중도적인 성격을 띄게 되었다. 비록 독일의 보수당인 자민당과 전 독일 수상 헬무트 콜을 보편적으로 지지하였지만, 30년 전보다 덜 열정적이었다. 전통적인 들 보수적인 계열 신문 빌트 암 존탁은 심지어 1988년 선거 당시 사회 민주당 수상 게르하르트 슈뢰더를 지원하였다.

요제프 알로이스 라칭거교황 베네딕토 16세로 당선되던 날, 빌트는 유명한 헤드라인 “Wir sind Papst”(우리는 교황이다)를 걸었다. [4] 2004년에는 패스트 푸드 음식점인 맥도날드와 협력해 1000개의 독일 지점에서 빌트지를 판매하였다. 영국의 신문 선처럼 빌트도 첫 면에 노출이 심한 젊은 여성을 출판하였다. 이는 영국에서는 Page Three Girls이라고 불리며, 독일에는 1면 여성으로 알려졌다. 2012년 3월 9일 빌트는 Page One Girls를 제거할 것을 공포하고, 해당 사진들을 안 쪽으로 옮겼다.

프린트 위치[편집]

빌트는 아렌스부르크, 하노버, 베를린, 라이프치히, 에센, 노이-일젠부르크, 뮌헨에서 프린트 된다. 외국 지사는 마드리드 스페인, 라스팔마스 팔마데마요르카, 이탈리아밀라노, 그리스아테네, 그리고 터키안탈리아에 있다. 외국 지사는 대체적으로 국외 거주자 혹은 독일 여행자들의 요구에 응했다.

빌트지를 읽고 있는 전 함부르크 시장 올레 폰 보이스트

편집부장[편집]

빌트의 역대 편집부장은 다음과 같다.

이름 기간
Rolf von Bargen 1952
Rudolf Michael 1952–1958
Oskar Bezold 1958–1960
Karl-Heinz Hagen 1960–1962
Peter Boenisch 1961–1971
Günter Prinz 1971–1980
Horst Fust 1981–1988
Werner Rudi 1988–1989
Peter Bartels 1989–1990
Hans-Hermann Tiedje 1990–1992
Claus Larass 1992–1997
Udo Röbel 1998–2000
Kai Diekmannl 2001–

비평[편집]

  • 빌트 블로그는 빌트의 편집 실수나 오보들을 올리는 곳으로 독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블로그가 되었다. 2005년에는 독일 온라인 상도 받았고, 2009년 이후로는 독일의 다른 신문사의 오보나 편집 실수도 올리고 있다.

[5]

  • 하인히리 뷀의 1974년작 소설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와 1975년에 이 소설을 기반으로 한 영화는 빌트와 다른 신문사들의 비인류적인 출판 방식에 반대하는 편집방식을 칭찬하였다.
  • 군터 발라프는 빌트의 편집자 중 한 명으로, 사임 후 책을 집필하였다. 도서는 빌트 직원들의 인류에 대한 동정과 존경심 부족, 예의 없는 연구와 편집기술들을 논하였다.
  • 독일 신문사 협회는 2004년에 빌트의 출판이 부적절하다고 12번 경고를 하였다. 이는 전체 모든 신문사들에게 내려진 경고의 1/3이었다. 2012년에도 경고를 계속 받고 있다..
  • 독일 시사잡지 슈피겔빌트를 심하게 조롱하였다. 슈피겔 편집부는 빌트에게 도덕적인 자세와 정상적인 편집을 요구하였다.

[6]

  • 독일 유명가수 유디트 홀로페르네스는 빌트 캠패인 섭외를 받았지만, 빌트를 악마집단이라고 비난하면서 거절하였다.

기타[편집]

  • 빌트 독자는 여성보다 남성이 많다
  • 빌트 독자 중 대학 졸업자는 소수를 이룬다.

연관 사진[편집]

주석[편집]

  1. 감소하는 빌트의 판매량, 2012년 7월 25일/
  2. Die Polizeischlacht von Berlin, 차이트, 1967년 23호
  3. 하인쯔 그로스만: Die Auferstehung der Gewalt. Springerblockade und politische Reaktion in der Bundesrepublik, 프랑크푸르트, 1968.
  4. 교황 베네딕트 선출 당시 빌트 광고
  5. http://www.bildblog.de/ 빌트블로그
  6. 카인, 플로리안: Das Privatfernsehen, der Axel-Springer-Verlag und die deutsche Presse: die medienpolitische Debatte in den sechziger Jahren. 뮌스터/ 함부르크 2003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