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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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杜牧, 803년~852년)은 중국 당나라의 시인이다. 자는 목지(牧之), 호는 번천(樊川)이며, 대학자 두우(杜佑)의 손자다.
26세에 진사(進士)에 급제. 젊었을 때 〈아방궁부(阿房宮賦)〉(23세 때 작) 등을 지어 정치에 대해서도 정의감을 불태웠으나, 명기(名妓)와 사랑에 빠져, 지방 관리를 역임하면서 기루(妓樓)에서 노는 일이 많아졌고, 감각적·감상적 시인으로서 이름을 얻었다. 만당의 시는 이하에서 싹트고, 두목으로 시작된다. 그의 시는 때때로 리얼리즘을 떠나서 인상파적이다. 〈강남춘(江南春)〉이 유명하다. 작풍이 두보와 비슷하며, 두보와 구별하기 위해서 소두(小杜)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