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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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진기
작가 정보
출생1967년 5월 22일(1967-05-22)(56세)
대구광역시
국적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언어한국어
직업변호사, 소설가, 전직 판사
학력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및 동 대학원 졸업
등단2010년 〈선택〉
활동기간2010년 ~ 현재
장르추리 소설
사조본격 미스터리
주요 작품
변호사 고진 시리즈
진구 시리즈
영향
영향 받은 인물시마다 소지, 에도가와 란포, 히가시노 게이고

도진기(都振棋, 1967년 5월 22일[1] ~ )는 대한민국의 법조인 겸 추리 소설가이다.

1967년 대구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법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1994년 제36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판사가 되었다. 서울북부지방법원 부장판사로 재직하다 2017년 2월 퇴임하고, 변호사로 전업했다. 어려서부터 추리소설과 무협지 독자였다. 소설을 쓰게 된 직접적 계기는 헌법재판소 파견 근무를 하던 시기였는데, 긴 출퇴근 시간대에 일본 추리소설을 읽다가 함량 미달의 작품을 접하고서 직접 소설을 써보기로 한 것이다. 2010년 '계간 미스터리' 여름호에 투고한 단편 〈선택〉으로 한국추리작가협회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하며 정식으로 데뷔했다.[2][3] 신인상 수상을 계기로 출간한 장편 《붉은 집 살인사건》과 《라 트라비아타의 초상》은 판사 출신 변호사 '고진'을 주인공으로 한 본격 추리물로, 출간 당시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작품 목록[편집]

변호사 고진 시리즈[편집]

  • 붉은 집 살인사건(2010)
  • 라 트라비아타의 초상(2010)
  • 정신자살(2010)
  • 유다의 별(2014)
  • 악마는 법정에 서지 않는다(2016)

진구 시리즈[편집]

  • 순서의 문제(2012)
  • 나를 아는 남자(2012)
  • 가족의 탄생(2015)
  • 모래바람(2017)
  • 세 개의 잔(2020)

단편소설집[편집]

  • 악마의 증명(2017)

단권 작품[편집]

  • 합리적 의심(2019)

비소설[편집]

  • 성냥팔이 소녀는 누가 죽였을까(2013)
  • 판결의 재구성(2019)

각주[편집]

  1. “한국법조인대관”.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2. 이상헌 (2010년 12월 3일). “[출향인사] 도진기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매일신문》. 
  3. 성호준 (2017년 6월 18일). “속고 당하고 뒤통수 맞는 게 추리소설의 묘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