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보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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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어 | 세르비아어, 헝가리어, 슬로바키아어, 루마니아어, 크로아티아어, 판노니아 루신어1 | ||
주도 | 노비사드 | ||
면적 – Total – % water |
21,500 km² n/a | ||
인구 – (2002년) – 밀도 |
2,031,992 94.51/km² | ||
민족 (2002년) |
세르비아인: 65.05% 헝가리인: 14.28% 슬로바키아인: 2.79% 크로아티아인: 2.78% 불가리아인: 2.45% 몬테네그로인: 1.75% 루마니아인: 1.5% 롬족: 1.43% 기타: 7.97% | ||
보이보디나의 총리 | 보얀 파이티치(Bojan Pajtić) | ||
President of the Assembly | 보얀 코스트레슈(Bojan Kostreš) | ||
시간대 | UTC + 1 | ||
1 주 정부에서는 모든 공용어를 사용하며, 모든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세르비아어를 사용하되 그 밖의 공용어는 선택적으로 사용한다. |
보이보디나 자치주(세르비아어: Аутономна Покрајина Војводина 아우토놈나 포크라이나 보이보디나, 헝가리어: Vajdaság Autonóm Tartomány 버이더샥 어우토놈 털토마니[*]; 슬로바키아어: Autonómna Pokrajina Vojvodina; 루마니아어: Provincia Autonomă Voivodina; 크로아티아어: Autonomna Pokrajina Vojvodina; 루신어: Автономна Покраїна Войводина)는 중앙 유럽의 판노니아 평원에 자리잡은 세르비아의 자치주이다. 인구는 2백만여 명으로, 세르비아 인구의 27%를 차지한다. 주도(州都)는 노비사드이며, 이 곳의 최대 도시이기도 하다. 두 번째 도시는 수보티차이다. 보이보디나는 다민족, 다문화의 정체성을 가진 지방으로, 26개 이상의 민족이 살고 있으며, 공식 언어는 세르비아어 등 여섯 개이다.
역사
[편집]1910년에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이 실시한 인구조사에 따르면, 이 지역 주민 가운데 세르비아인은 33.8%, 헝가리인은 28.1%, 오스트리아인은 21.4%를 차지했다. 제1차 세계 대전의 결과, 1918년에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이 해체되면서 이 지역은 세르비아에 편입되어 세르비아인 크로아티아인 슬로베니아인 왕국의 영토가 되었다. 2차대전 이후에는 유고슬라비아 연방에 편입되었으며, 유고슬라비아 연방공화국이 붕괴하면서 세르비아의 영토로 남게 되었다.
행정 구역
[편집]보이보디나는 세르비아의 곡창지대로 알려질 정도로 농업이 발달했는데 농산물 중 70% 가량이 옥수수다.
주민
[편집]보이보디나에서 비중이 큰 민족은 세르비아인(65%)과 헝가리인(14%)이다. 그 밖에 슬로바키아인, 크로아티아인, 불가리아인, 몬테네그로인, 루마니아인, 롬족 등 여러 민족이 거주한다.
언어
[편집]공용어는 세르비아어, 헝가리어, 슬로바키아어, 루마니아어, 크로아티아어, 판노니아 루신어 등 6개이다. 이 중 세르비아어 사용 인구가 76.6%로 가장 많고, 헝가리어 사용 인구가 14%로 두 번째로 많다. 그 밖에 슬로바키아어(2.7%), 루마니아어(1.45%), 롬어(1.08%), 크로아티아어(1.04%) 등도 쓰인다.
종교
[편집]세르비아의 인구가 다양한 민족으로 이뤄져 있기에 기독교, 그리스 정교회, 이슬람교, 천주교를 믿는 인구가 파편화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