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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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묵
녹두묵
다른 이름청포묵
원산지대한민국
주 재료녹두 녹말

녹두묵한국 요리로, 녹두를 갈아서 만든 이다. 주로 녹두묵무침 형태로 조리하여 차가운 상태에서 반찬으로 내거나, 비빔밥의 재료로 쓰인다. 그 자체만으로는 특별한 맛이 없기 때문에 간장식초로 양념을 한다. 결혼식과 같은 잔치에 종종 등장하는 음식이다. 육식을 금하는 사찰에서도 흔히 먹는다.

종류[편집]

같은 녹두를 재료로 만들어 치자로 노랗게 물을 들인 것이 황포묵, 물을 들이지 않아 흰 빛깔이 나면 청포묵이다.

청포묵[편집]

청포묵한국인이 좋아하는 묵이자 도토리묵 다음으로 인지도가 높은 묵이다. 탕평책과 관련있다는 음식 탕평채의 주재료이기도 하며, 녹두장군 전봉준의 "새야 새야 파랑새야"에서 청포묵이 나오기도 했다. 청포묵은 백성들을 뜻한다.

황포묵[편집]

황포묵을 얹은 전주비빔밥

황포묵(묵)은 한국 요리에서 황녹두로 만들어 먹는 요리이다.[1] 황포묵은 노란 빛이 도는데 그 이유는 치자나무로 물을 들여서 빛이 노랗게 들기 때문이다. "노랑묵"이라고 부르기도 한다.[2]

황포묵 요리는 전라도 요리와 관련되어 있으며 특별히 남원전주에서 유명한 요리이다.[3] 전주비빔밥 요리 표준안에 따르면 황포묵은 비빔밥에 들어가는 필수 재료이기도 하다.[4]

다른 묵 요리처럼 황포묵도 식초나 파 등으로 양념을 한 간장을 흩뿌려서 내놓는다. 이런 경우에는 도토리묵 무침처럼 황포묵 무침이라고 부른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권보람 (2016년 3월 22일). 최원철, 편집. "홀아비밤콩, 앉은뱅이밀 토종 씨앗 찾아 30년… 종자는 곧 國力이다". 《프리미엄조선》. 2016년 6월 2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12월 24일에 확인함. 
  2. 엔싸이버. “녹두묵”. 2008년 7월 9일에 확인함.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3. “Korean Cultural Centers Federation website”. 2005년 11월 1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4월 8일에 확인함. 
  4. <전주비빔밥 표준안 마련한다> 2008-04-01 연합뉴스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