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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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관
성남 고등학교
기본 정보
국적 대한민국
생년월일 1976년 11월 19일(1976-11-19)(47세)
출신지 대한민국 전라북도 정읍시
신장 180cm
체중 80kg
선수 정보
투구·타석 우투우타
수비 위치 유격수, 2루수, 3루수
프로 입단 연도 1995년
드래프트 순위 1995년 고졸우선지명(LG 트윈스)
첫 출장 KBO / 1996년 4월 13일
인천현대
마지막 경기 KBO / 2016년 9월 4일
고척넥센
계약금 3,800만원
연봉 8,000만 원 (2016년)
경력

선수 경력

코치 경력


권용관(1976년 11월 19일 ~ )은 전 KBO 리그 한화 이글스내야수이자 현 신윤호의 야구왕국 코치이다.

LG 트윈스 시절[편집]

성남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95년 고졸 우선 지명을 받아 LG 트윈스에 입단하였다. 데뷔 이듬 해이자 1군에 올라오기 시작한 1996년부터 점차 두각을 드러내었지만 이후 별 활약을 보여 주지 못하고 현역으로 입대하여 경상남도 산청에서 군 복무를 마쳤다. 그래서 그의 병역 이력으로 생긴 "권병장"이라는 별명이 있다.[1] 빼어난 수비 실력 덕에 2001년부터 2009년까지 LG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였다. 그러나 2010년 초 스프링 캠프에서 어깨 부상을 당해 수비 실력이 떨어지면서 내야수 오지환에게 주전 유격수 자리를 내주었다. 그러면서 2010년 시즌에는 2루수로 출전하기도 하였다.

SK 와이번스 시절[편집]

2010년 7월 28일 박정권, 나주환, 박재상 등 주전 야수들의 부상으로 전력에 큰 공백이 생긴 SK 와이번스와의 4:3 트레이드(권용관, 안치용, 이재영, 최동수김선규, 박현준, 윤요섭)를 통해 잠실에서 유니폼을 바꿔 입게 되었다. 그 때 LG는 잠실에서 SK와 홈 3연전을 하던 중이었다. 이적한 첫날 친정 팀 LG와의 경기에서 7:7 상황이었던 연장 10회 초 타석에 들어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타점을 올리며 8:7로 역전에 성공하였으나, 다시 8:8로 동점이 된 10회 말 1아웃 주자 1·3루에서 정성훈의 타구를 놓쳐 3루 주자 이택근이 홈을 밟아 끝내기 실책이라는 좋지 않은 기록을 남겼다. 2010 시즌 종료 후 일본 요코하마로 건너가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고 재활하였다.[2] 이후에도 간간히 백업으로 나왔으나 2012년 시즌에 1군 3경기에만 출장하는 등 주전 기회를 잃어 시즌 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되어 방출되었다.

LG 트윈스 복귀[편집]

SK에서 방출된 이후 유지현 코치의 도움으로 2012년 12월 9일 2년 5개월 만에 친정 팀 LG 트윈스로 복귀한다.[3] 비록 야수 선택으로 인한 득점으로 인정되었지만, 2013년 5월 23일 대구 삼성전에서 홈 스틸을 성공시켜 강한 인상을 남겼다.[4] 2013 시즌 후 FA를 선언하여 1년 재계약을 맺었다.[5] 그러나 2014 시즌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되며 방출되었다.

한화 이글스 시절[편집]

2014년 11월 25일 김성근 감독은 LG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권용관의 방출 소식을 접한 직후 직접 전화를 걸어 마무리훈련 중인 일본 오키나와로 건너와 입단 테스트를 받아 볼 것을 권유했다. 김 감독은 권용관이 LG에서는 설 자리를 잃어 유니폼을 벗게 됐지만 선수 층이 약한 한화에서는 백업 내야수로 활용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6] 2015년 1월 7일 한화이글스는 내야수 권용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한화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되는 권용관은 연봉 7천만원에 계약을 마무리지었다.[7] 2016년 9월 13일 웨이버 공시가 되었다.[8]

은퇴 이후[편집]

웨이버 공시 이후 모교 성남고등학교 야구부 코치를 맡고 있다고 해 현재는 사실상 은퇴 상태이며, 전 한화 소속 김태완, 현 한화 소속 송광민하주석과 함께 중화민국으로 개인 훈련을 떠나기도 했다.[9]

출신 학교[편집]

응원가[편집]

LG 트윈스 시절[편집]

1번째 응원가 원곡은 빅뱅의 'Oh! My friend'로 가사는 "권!용!관! 권!용!관! LG의 권!용!관! 워우워어 권!용!관! 권!용!관! 워어어~ LG의 권용관"이고, 2번째 원곡은 클론의 '쿵따라 샤바라'로 가사는 "날려라 날려버려 권용관~x4"이다.

SK 와이번스 시절[편집]

원곡은 김학래의 '해야 해야'로 가사는 "안타 안타 권용관 안타! SK 권용관 안타 치러 간다"이다.

한화 이글스 시절[편집]

원곡은 줄리엣의 곡인 '기다려! 늑대'의 후렴구로 가사는 "안타 권용관~ 안타 권용관~ 승리를 위해~ 이글스 권용관x4"이다.

각주[편집]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