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Total Variety Network)은 CJ E&M 방송사업부문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엔터테인먼트 채널이며, "Asia No.1"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2006년10월 9일 케이블 TV와 위성 방송, 위성 DMB (TU)에서 동시 개국하여, 100% 자체 제작을 표방하며 지상파에서 시도하지 못했던 다양한 포맷으로 실험적인 방송을 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폭스 인터내셔널 채널스 (Fox International Channels)와 함께 필리핀, 홍콩, 대만을 가청구역으로 하는 tvN Asia를 개국하여 Star TV 위성 (Asia Sat)을 통해 송출하고 있다. 또한 2010년6월 28일에는 수도권 DMB사업자인 한국DMB의 채널을 임대하여 tvN Go를 개국하였다.
2006년 개국 당시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자사채널 중 KMTV의 케이블 송출을 끊고, KM이 송출되던 대역으로 tvN을 방송하여 KMTV 시청자들의 항의를 받았다[1][2]. 이후 CJ측은 2007년 4월에 매직TV를 인수 후 폐국시키고 매직TV 대역으로 KMTV의 케이블 송출을 재개하였다.
CJ가 tvN의 스카이라이프 송출을 일방적으로 중단하는 경우가 여러차례 있었다[3]. CJ측은 위성방송 송출에 따른 판권료 상승 등의 이유를 내걸었지만 사실상 케이블 온리 (cable only) 정책 때문이었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결국 방송통신위원회의 중재로 방송이 재개되었다[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