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초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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鞆浦大岩慶長宝永津波碑

게이초 지진(일본어: 慶長地震)은 1605년 2월 3일 (게이초 9년) 에 발생했다고하는 지진·해일이다. 규모는 M7.9.[1] 이누보곶에서 규슈까지 태평양 연안 지역에 쓰나미가 강타하여 하치조섬에서 57명이 사망하고 기이반도 서안 히로무라에선 주택 700여채가 유실되었다. 아와시시쿠이에선 1,500명이 사망하고 도사고노우라에선 350명이 사망하고 무로토미사키곶 부근에선 400명 이상이 사망했다. 지진조사연구추진본부의 2001년 시점 지진장기평가에선 난카이 해곡 거대지진의 일부로 평가했으나[2] 먼거리에서 온 쓰나미일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는 견해와[3][4] 난카이 해곡 거대지진이 아니라는 견해도 존재한다.[5] 고문서에 도카이 지방에서 강진이 있었다는 확실한 기록이 발견되지 않아, 최소한 게이초 도카이 지진은 존재하지 않았다는 견해도 있다.

각주[편집]

  1. 国立天文台 『理科年表 令和3年』 丸善、776頁。ISBN 978-4-621-30560-7
  2. “南海トラフの地震の長期評価について” (일본어). 일본 지진조사연구추진본부. 2001년 9월 27일. 2018년 10월 14일에 확인함. 
  3. “南海トラフの地震活動の長期評価(第二版)について” (일본어). 일본 지진조사연구추진본부. 2013년 5월 24일. 2018년 10월 14일에 확인함. 
  4. “南海トラフの地震活動の長期評価(第二版)について” (일본어). 일본 지진조사연구추진본부. 2013년 5월 24일. 2018년 10월 14일에 확인함. 
  5. 松浦 律子 (2014년). “1605年慶長地震は南海トラフの地震か?” (PDF). 《歷史地震》 (일본어) (29): 263. 2018년 10월 14일에 확인함. 

참고 문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