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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토론:문화유산/문화유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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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재된 내용 목록(최신순)[편집]

  • 전남 진도 오류리 바다 속에서 명량대첩 때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조선 수군 총통과, 강진 가마에서 구워낸 왕실용 고려청자가 발굴되었다. 총통은 3점인데, 명량대첩 당시 썼던 것으로 보이는 개인 화기인 소소승자총통이다. 1588년에 만들었다는 한자 명문이 새겨져 있다. 지름 8.6센티미터에 이르는 돌포탄도 함께 나왔다. 고려청자들은 지금까지 수중에서 발굴됐던 것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이탈리아 피렌체 시청 벽 안에 숨겨졌다는 설이 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o da Vinci)의 앙기아리 전투(Battle of Anghiari) 벽화를 둘러싸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앙기아리 전투는 미완성이지만 최고로 인정받는 다빈치의 작품의 하나로, 16세기 조르조 바사리(Giorgio Vasari)가 앙기아리 전투 벽화 위에 새 벽화를 그리게 된다. 40년 가까이 이 작품을 추적해온 한 전문가가 다빈치의 작품일 가능성이 큰 흔적을 발견했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문제는 존재가 확실하지 않은 앙기아리 전투 벽화를 찾으려다 바사리의 벽화를 훼손할 위험이 크다는 데 있다.[1]
  • 경복궁의 사정전, 수정전, 향원정과 창덕궁의 금천교, 부용정, 낙선재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새로이 지정되었습니다. 문화재청은 2012년 3월 2일 고궁의 건조물문화재 중 역사적, 예술적, 건축적 가치가 커서 경복궁 사정전(景福宮 思政殿)을 보물 제1759호로, 수정전(修政殿)은 제1760호, 향원정(香遠亭)은 제1761호, 창덕궁 금천교(昌德宮 錦川橋)는 제1762호, 부용정(芙蓉亭)은 제1763호, 낙선재(樂善齋)는 제1764호로 지정했습니다.

출처[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