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내전 기간 정당과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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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내전 기간 정당과 단체
인민전선 (공화파) 공화파 지원 세력 국민파

인민전선제2공화국의 정당 연합체로 1936년 의회에서 263석을 차지하였다.

  • 공화주의반파시즘군사연맹: 에스파냐 군사연합에 반대한 군 장교들을 중심으로 창설하였다.
  • 아나키즘 단체 1936년 총선을 보이콧했고 처음에는 인민전선에 적대적이었으나 카바예로가 총리가 된 이후 좌파에 합류하였다.
    • CNT (전국노동연맹): 아나코-생디칼리슴 노동조합 연맹. 제2공화국 당시에는 합법단체였고, 1931년부터 총파업을 탄압하면서 제2공화국에 적대적인 포지션을 취하기 시작한다. 1933년 우파 정권이 들어서자 이들의 탄압은 계속되었으며 1936년 인민전선 승리로 다시 지지 성향을 보이기 시작했다.
    • FAI (이베리아 아나키스트 연맹): CNT가 가입되어 있는 아나키스트 연맹으로 공화국 민병대에서는 활동적이다.
    • 해방여성: 아나키즘, 여성주의 단체
    • FIJL (이베리아 자유주의 청년연합)
  • 카탈루냐 국민주의
    • 카탈루냐 국가당: 카탈루냐 독립을 표방하는 정당으로 1931년 ERC의 일부가 되었다. 전쟁 기간에는 공화파 측으로 참여하였다.
  • 바스크 국민주의
    • PNV (바스크 국민당): 호세 안토니오 아귀레가 이끄는 기독교 민주주의 성향의 정당으로 현재 국민당이 독립이 아닌 자치를 주장하는 색채와는 달리 과거에는 바스크 지역의 자치, 독립을 위한 운동을 전개했다. 전쟁 전부터 인민전선을 지지했고 자치를 약속하며 인민전선과의 종교적 불협화음을 제쳐두기도 했다.
    • ANV (바스크 국민주의행동): 좌파 성향의 정당으로 국민당과는 달리 바스크 독립주의를 표방한다.
    • STV (바스크 노동자연대): 바스크의 노동조합으로, 교권적인 기독교 전통과 온건사회주의 성향이 결합되어 있다.
  • SRI (국제적색원조): 공산주의 조직으로 코민테른과 연합하여 공화국의 민간인과 군인들에게 상당한 원조를 제공했다.
  • 국제여단: 국제적인 반파시스트 사회주의자, 공산주의자, 무정부주의자 지원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실상 국민파는 로마 가톨릭교회에 긍정적으로 스페인 내 토착 성직자들을 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