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렐리야-핀란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Karjalais-suomalainen sosialistinen neuvostotasavalta 카렐리야-핀란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국기) (국장)
표어: 핀란드어:Kaikkien maiden proletaarit, liittykää yhteen! (전 세계의 프롤레타리아여, 단결하라!)
수도	페트로자보츠크
공용어	사실상 핀란드어, 러시아어
당 서기장	오토 쿠시넨
설립 In the 공화국:  - Since  - 끝	1940년 3월 31일 1940년 3월 31일 1956년, 7월 16일
면적  - 합계  - 내수면 비율 (%)	소련 내 7위 172,400 km² 25%
인구  - Total (1959년)  - 인구밀도	소련 내 17위 651,300명 3.8/km²
통화	루블 (rupla)
시간대	UTC + 3
국가	카렐리야-핀란드 SSR 국가
카렐리야-핀란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카렐리야-핀란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핀란드어: Karjalais-suomalainen sosialistinen neuvostotasavalta 카리알라이스-수오말라이넨 소시알리스티넨 네우보스토타사발타^[*], 러시아어: Карело-Финская Советская Социалистическая Республика 카렐로-핀스카야 소베츠카야 소치알리스티체스카야 레스푸블리카^[*])는 소비에트 연방의 공화국으로 1940년부터 1956년까지 존재했던 소비에트 연방의 공화국이었다.

역사

1939년 나치 독일과 소비에트 연방은 불가침조약을 맺으면서 양측이 옛날 잃었던 영토를 서로 합병하는 것에 승인했다. 이 조약으로 독일은 폴란드의 독일땅을 다시 회복할 수 있었으며, 소련은 러시아 제국 시절의 영토였던 폴란드의 일부와 발트 3국, 베사라비아(지금의 몰도바)를 다시 병합할 수 있었다. 핀란드 역시 소련의 목표 중 하나였고, 소련은 정치적으로 핀란드를 점령할 명분을 얻기 위해 1940년 3월 31일 카렐리야 지역에 핀란드 공산주의자를 중심으로 하는 카렐리야-핀란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을 세웠다.

소련은 카렐리야-핀란드 공화국을 핀란드의 정식 정부로 인정하고 핀란드를 병합하려고 했으나, 겨울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소련은 핀란드의 완전한 점령을 포기하게 되었다. 대신 소련은 보상으로 획득한 핀란드의 영토를 카렐리야-핀란드 소비에트 공화국에 합병시키는 것으로 전쟁을 마무리했다. 이후 2차대전이 끝나자 핀란드 정부는 소련 정부에 중립을 지킬 것을 약속했고, 따라서 카렐리야-핀란드 공화국 정부는 소련 입장에서 정치적으로 필요없게 되었다. 1956년 카렐리야-핀란드 공화국은 러시아 공화국에 흡수되어 카렐리야 소비에트 사회주의 자치 공화국이 되었으며, 1991년 11월 13일 소련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러시아 연방의 카렐리야 공화국이 되었다.

카렐리야 인과 핀란드 인은 이 공화국에서 10% 미만의 소수 민족이었다.

정치

카렐리야-핀란드 공화국의 지도자는 핀란드 공산주의자 오토 쿠시넨이었다. 1940년대에 이 공화국은 카렐리야-핀란드 공산당이란 당이 있었으며 G.N. 쿠프리야노프가 지도자였다.

같이 보기

• 겨울 전쟁
• 핀란드령 카렐리야
• 카리알라
• 소비에트 연방의 공화국
• 소비에트 연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