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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또는 《'''정체'''》(政體,{{llang|el|πολιτεία|폴리테이아}}, {{llang|en|The Republic}})는 [[플라톤]]의 철학과 정치학에 관한 주저로, 기원전 380년경<ref>Brickhouse, Thomas and Smith, Nicholas D. [http://www.iep.utm.edu/p/plato.htm Plato (c. 427-347 B.C.E)], The Internet Encyclopedia of Philosophy, University of Tennessee. Cf. ''Dating Plato's Dialogues''</ref> 에 [[소크라테스]] 주도의 대화체로 쓰여졌다. 이 저서는 [[철학]]과 [[정치 이론]]에서 광범위한 영향력을 가지며, 플라톤의 저작 중 가장 잘 알려진 책이기도 하다.<ref>National Public Radio (August 8, 2007). [http://www.npr.org/templates/story/story.php?storyId=12594668 Plato's 'Republic' Still Influential, Author Says]. Talk of the Nation.</ref><ref>[http://www.allphilosophers.com/ Plato: The Republic]. Plato - His Philosophy and his life, allphilosophers.com</ref> 플라톤의 허구적 대화{{출처|날짜=2010-4-15}}에서 주인공 소크라테스를 비롯한 다양한 아테네인과 외국인들은 [[정의|올바름]](正義)의 정의(定意)에 대해서 논하고, 철인(哲人) 왕과 수호자들이 다스리는 이상 사회를 그리며 정의로운 사람이 불의한 사람보다 더 행복한지 따진다. 또 이 저서는 철학자의 역할, [[이데아론]], [[시 (문학)|시가]](詩歌)의 위상, [[영혼]]의 [[불멸성]]에 대해 다루기도 한다.<ref>{{서적 인용 | 성 = Baird | 이름 = Forrest E. | 공저자 = Walter Kaufmann | 제목 = From Plato to Derrida | 출판사 = Pearson Prentice Hall | 연도 = 2008 | 위치 = Upper Saddle River, New Jersey | id = 0-13-158591-6 }}</ref>
 
== 제목 ==
제목의 기원이 된 폴리스는, 현재의 '도시'나 '도시국가'에 해당하는데, 이 때문에 번역본의 제목이 주로 '국가'라고 되어있다. 하지만 폴리스는 국가일 뿐만 아니라 당시의 삶의 방식을 포함하는 것으로, '우리가 어떻게 모여 살아가는가'하는 의미가 되겠다. 작품 안에서 플라톤은 '폴리테이아'를 '정부의 형태(政體)'라는 의미로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이런 의미로 번역본의 제목을 붙이는 경우는 보통 없다.<ref>{{서적 인용 |이름= 플라톤 |공저자= 박종현 역|제목= 국가ㆍ정체(政體) |연도= 1997 |출판사= 서광사|위치= 서울 |id= 89-306-0609-1 93160}} "이 대화편의 한국어 제목은 '''정체(政體)'''로 하는 게 맞다. [...] 가령 제5권 첫머리(449a)에서 "이런 나라(polis)와 정체(politeia)를 훌륭하고 바른 나라 그리고 그런 정체로 일컫거니와..."라는 표현을 만나게 되는데, 이 경우에 '정체'를 '국가'로 옮긴다면, 정말 우스운 번역이 되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사태가 벌어질 수 있는 대목은 제6권 449c와 제7권 536b, 540d, 541a 등에서도 만나게 된다." (pp.41~42)</ref>
 
== 설정과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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