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M-104 패트리어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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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군의 '''MIM-104F Patriot PAC-3(Gem-t)''' 지대공 미사일은 자국제 [[MAN AG]] 사의 트럭에 탑재하여 운용하고 있으며 대대 통제장비는 독일의 독자적인 암호화 체계를 적용해 최대 6개 포대까지 통제 할 수 있다. 미국제와는 달리 30분 이내로 철수 / 배치가 가능하다.
독일 연방군의 '''MIM-104F Patriot PAC-3(Gem-t)''' 지대공 미사일은 자국제 [[MAN AG]] 사의 트럭에 탑재하여 운용하고 있으며 대대 통제장비는 독일의 독자적인 암호화 체계를 적용해 최대 6개 포대까지 통제 할 수 있다. 미국제와는 달리 30분 이내로 철수 / 배치가 가능하다.
===PAC-3/conf.1===
===PAC-3/conf.1===
2010년 한국은 독일 중고 패트리어트 2개 대대, 8개 포대를 도입했다.
2010년 한국은 독일 중고 패트리어트 2개 대대, 8개 포대를 도입했다. 미국은 1개 포대의 발사차량이 8대인데, 독일은 6대이다. 발사차량에는 900 kg 미사일 4발이 장착된다.


===PAC-3/conf.2===
===PAC-3/conf.2===

2016년 3월 12일 (토) 01:16 판

PAC-2는 발사대 하나당 4발이 탑재된다.
PAC-3는 발사대 하나당 16발이 탑재된다.

패트리어트 미사일(MIM-104 Patriot)은 미국레이시온사가 개발, 생산하는 지대공 미사일이다. 단순한 항공기 격추용 지대공 미사일(SAM)이 아니라, 탄도탄 요격 미사일(ABM)이다. 미국 육군과 여러 나라에서 사용 중이다. 패트리어트는 미 육군의 중고(中高)고도 방공을 위한 나이키 허큘리스 미사일 시스템과 중고도호크 시스템을 대체했다. 이에 추가하여, 패트리어트는 미 육군의 ABM 플랫폼으로 역할한다. 현재는 ABM이 주된 용도이다. 이에 대응하는 러시아의 지대공 미사일은 S-300, S-400이다.

업그레이드형

Standard, ASOJ/SOJC, PAC-2, PAC-2 GEM, GEM/C, GEM/T (or GEM+), and PAC-3(Erint)로 구분된다.

PAC-2와 PAC-3 비교

AN/MPQ-53 레이더 세트. 동그란 무늬가 페이즈드 어레이 레이더 주요부분으로서, 은화 달러 크기의 소자 5천개 이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본 항공자위대 사진
구분 PAC-2 PAC-3
길이 (m) 5.31 5.2
날개폭 (cm) 84 51
직경 (cm) 41 25
중량 (kg) 900 320
속도 (마하) 5 5+
최고 고도 (m) 25000 25000 ~ 30000
비행체 요격 사거리 (km) 70 ~ 160 15 ~ 90
탄토탄 요격 사거리 (km) 15 ~ 20km 15 ~ 30 km
유도방식 세미 엑티브 엑티브
추진방식 고체연료
추력편향 없음 있음
직접 명중능력
(히트 투 킬)
없음 있음
탄두 (kg) M248 : 91
MIM-104C/D : 84
직접 충돌방식
+ 11kg 파편고폭탄두[1]

한국의 MIM-104 Patriot 지대공 미사일 도입

SAM-X사업은 한국의 나이키 지대공 미사일(SAM) 대체하기 위한 도입 사업이다.

한국은 16개 포대가 사용할 수 있는 발사대 128기가 있는 미국 레이시온 사의 MIM-104F Patriot PAC-3(Erint) 지대공 미사일을 도입하려 했지만 IMF 여파로 국방예산이 축소되어 도입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독일 연방군이 군비 축소를 이유로 강제 도태시켜 보관중이였던 중고 MIM-104C Patriot PAC-2(Erint)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을 2010년에 도입하여 배치하였고 2012년에 PAC-3/conf.2으로 업그레이드 하여 운용중이다.

독일 연방군의 MIM-104F Patriot PAC-3(Gem-t) 지대공 미사일은 자국제 MAN AG 사의 트럭에 탑재하여 운용하고 있으며 대대 통제장비는 독일의 독자적인 암호화 체계를 적용해 최대 6개 포대까지 통제 할 수 있다. 미국제와는 달리 30분 이내로 철수 / 배치가 가능하다.

PAC-3/conf.1

2010년 한국은 독일 중고 패트리어트 2개 대대, 8개 포대를 도입했다. 미국은 1개 포대의 발사차량이 8대인데, 독일은 6대이다. 발사차량에는 900 kg 미사일 4발이 장착된다.

PAC-3/conf.2

2012년 PAC-3/conf.2로 업그레이드했다.

PAC-3/conf.3

미국 레이시온은 2015년 이후 전세계 패트리어트 시스템이 PAC-3/conf.3로 바뀌어, PAC-3/conf.2의 부품공급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면서, 한국에 업그레이드를 요청했다. 2016년에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패트리어트 시스템은 명칭에 혼동이 있는데, PAC-3/conf.1,2,3은 보통 PAC-2라고 부르는 900 kg 미사일 시스템이다. 320 kg 에린트 미사일을 사용해 보통 PAC-3라고 부르는 것과 자주 혼동을 일으킨다.

PAC-3/conf.3 업그레이드의 핵심은 AN/MPQ-53 레이더를 AN/MPQ-65 레이더로 교체하는 것이다. 8개 포대의 8대 레이더를 교체하는데 8천억원이 든다. 여기에 에린트 미사일 백여발을 구입하는데 5천억원이 든다.

미사일 방어 체계

저고도 방어


중고도 방어


고고도 방어



일본과 한국의 미사일 탐지 및 요격 시간

  • 한국의 기 한국 - 패트리엇3 1초~3초



공대공 미사일

레이시온IRST가 장착된 F-15C에 장착하는 PAC-3 미사일을 제안하고 있다. 이미 실제 요격실험까지 성공했다. F-22P-8 포세이돈 해상초계기에도 장착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2]

사거리 30 km인 MIM-104 Patriot3 (Erint) PAC-3 미사일은 무게 320 kg이라서 1톤이 넘는 재즘이나 블루 스패로 미사일의 1/3 무게 밖에 안 된다. 재즘급 무게의 미사일은 F-15K(30톤), F-16 계열(20톤), F/A-50(14톤)에도 장착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론상으로는 IRST만 장착된다면 F/A-50(14톤)에도 MIM-104 Patriot3 (Erint) 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다.

사용국

사용 국가 분포도

더 보기

각주

바깥 고리와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