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스패로 미사일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블루 스패로 미사일은 이스라엘 라파엘사에서 만든 모의 스커드-C/D 미사일이다. F-15 전투기에서 발사된다. 북한의 노동 1호 또는 이란의 사하브-3와 탄도궤적, 속도, 레이다영상, 열추적영상이 동일하다. 중량은 1900kg으로, 1700kg인 블랙 스패로보다 무거워졌다.

이스라엘은 한국과 함께 북한의 스커드 미사일과 노동1호의 직접적 위협을 받는 나라이다. 블루 스패로 미사일은 노동 1호와 스커드C/D와 탄도궤적, 속도, 레이다영상, 열추적영상이 동일하게 구현할 수 있어서, 미사일 방어의 실전적 테스트에 사용되고 있다.

개량[편집]

블루스패로는 100파운드(45 kg) 이하의 초소형 인공위성을 발사할 수 있도록 개조될 수 있다. 고도의 전파공학기술을 이용, 이러한 초소형 인공위성은 전시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블루스패로는 또한 정찰위성을 요격할 수 있다. 이스라엘 제작사는 미국 레이시온과 함께, 미국시장에 판매하기로 협정을 맺었다.[1]

샤하브 3호[편집]

이란은 사거리 300km 샤하브-1(스커드B), 사거리 600km 샤하브-2(스커드C), 사거리 1800km 샤하브-3(노동 1호)를 보유하고 있다. 스커드와 달리 북한이 독자개발한 노동1호는 매우 성능이 뛰어나다. 이스라엘은 스커드B와 레이다상 모습이 동일한 블랙 스패로를 개발, 미사일방어방을 개발, 테스트해 왔다. 그 이후, 블루 스패로를 개발, 샤하브-2(스커드C), 샤하브-3(노동1호)와 동일한 레이다상 모습을 구현, 미사일 방어를 시험하고 있다.

그린파인 레이다[편집]

그린파인 레이다는 애로우 시스템에서 탐지레이다를 담당한다. AESA 레이다이며, 최근 한국에 슈퍼그린파인 2대가 수출되어 2012년 실전배치될 예정이다. 그린파인의 탐지거리는 500km, 슈퍼그린파인의 탐지거리는 900km이다.

애로우 미사일[편집]

이스라엘이 독자 개발한 미사일방어용 미사일이다. 블랙 스패로(스커드C)와 블루 스패로(노동1호)를 F-15 전투기에서 발사, 그린파인 레이다가 이를 탐지하며, 애로우 미사일이 발사되어 이를 요격한다.

  • 2004년 7월 - 제7차 애로우 테스트. 사거리 300 km인 스커드B를 모방한 블랙 스패로 미사일애로우2 미사일이 요격했다. 애로우2 시스템이 최초로 풀가동된 실험이었다.
  • 2007년 7월 6일 - 이스라엘이 블루스패로 사진을 최초로 공개했다.[2]
  • 2008년 4월 15일 - 블로스패로가 애로우 테스트용으로 최초 발사되었다. 슈퍼그린파인 레이다가 이란의 사하브-3를 모방한 블루스패로 미사일을 완벽하게 추적했다. 애로우 미사일은 발사하지 않았다.[3]
  • 2009년 4월 7일 - 제18차 애로우 테스트. 애로우2 시스템의 완전한 첫 번째 실험이었다. 오전 11시경에 팔마힘 공군기지에서 애로우2 미사일이 발사되었으며, 사하브-3와 동일하게 제작된 블루스패로 미사일을 정확하게 요격했다. 레이다는 슈퍼그린파인 레이다가 사용되었다. 실험은 이스라엘 공군과 미국 미사일 방어국이 공동으로 수행했다. 애로우는 미국의 보잉사와 함께 개발중인 프로젝트이다.[4]

더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