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악양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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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의견: 15년 전 (Knight2000님) - 주제: 악양루 vs 웨양러우

악양루 vs 웨양러우[편집]

웨양러우를 악양루로 옮기셨는데, 이때 주의할 점은 건물 이름도 지명입니다. 또한 건물로 볼 수 있는 자금성은 쯔진청이라는 이름으로 표준국어대사전에 올라 있습니다. --Knight2000 (토론) 2009년 2월 12일 (목) 09:30 (KST)답변

역사상 악양루가 중국어 표기보다 많이 불려집니다. 자금성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한국 역사상 자금성이나 악양루 등은 역사서에서도 한글 표기로 여러번 불리었기 때문에 악양루로 써도 문제없으리라 봅니다. -- 윤성현 기여F.A 2009년 2월 12일 (목) 14:44 (KST)답변
그렇게 따진다면, 역사적으로 현실적으로 마오쩌둥보다 모택동이 훨씬 더 많이 불리며, 산둥보다 산동이, 랴오허보다 요하가, 랴오둥보다 요동이, 랴오시보다 요서가 훨씬 많이 불립니다. 명확한 기준 및 총의가 필요한 사안/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Knight2000 (토론) 2009년 2월 12일 (목) 16:28 (KST)답변
악양루는 신해혁명 이전에 건립되었습니다. 또한 딱히 천안문처럼 현대적인 사건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예로 들면 만약 이렇게 된다면 공자의 사당인 공묘 역시 공먀오로 관우의 무덤인 관림 역시 관린으로, 청동릉도 칭둥링으로 옮겨야 할 것입니다. -- 윤성현 기여F.A 2009년 2월 12일 (목) 16:35 (KST)답변
“현대적인 사건이 일어났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면, 반대로 비현대적인 사건이 일어났기 때문에 랴오허 강은 요하 강으로 옮겨야 합니다.”라는 주장도 성립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보다 명확한 기준 및 총의가 필요한 사안/사항입니다. “현대적인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으니까”라는 말은 그다지 설득력이 없습니다. 게다가 공묘(孔廟)의 경우에는 일반명사와 고유명사가 서로 다른 대상을 가리킵니다. 일반명사 공묘는 공자묘를 가리키지만, 고유명사 공묘의 경우는 공먀오를 가리킵니다. 만리장성의 경우도 일반명사로서의 뜻과 고유명사로서의 뜻이 다릅니다. 신해혁명 이전에 건립되었기 때문에 한국식 한자음으로 읽어야 한다면, 마찬가지로 중국의 도시 가운데 많은 수가 신해혁명 이전에 붙여진 이름이므로 한국식 한자음으로 읽어야 합니다. 3개의 톈진 조약은 모두 신해혁명 이전에 성립되었는데(앞서 말한 “비현대적인 사건”), 왜 한국식 한자음으로 읽지 않나요? 등등등... 따지자면 아주 많습니다. --Knight2000 (토론) 2009년 2월 14일 (토) 00:30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