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모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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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i Morrison
Toni Morrison 2008-2.jpg
작가 정보
출생 1931년 2월 18일(1931-02-18)
미국 오하이오주 로레인
사망 2019년 8월 5일(2019-08-05) (88세)
미국 뉴욕
직업 소설가, 교수

토니 모리슨(Toni Morrison, 1931년 2월 18일 ~ 2019년 8월 5일)은 1993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작가이며 에디터이자 교수이다. 그녀의 소설은 서사적인 테마와 생생한 대사, 풍부하게 묘사된 흑인 등장인물들로 유명하다. 그녀의 소설에는 The Bluest Eye, Song of Solomon, Beloved가 있으며, Beloved로 1988년에 소설 부문 퓰리처 상을 받았다. 그녀의 작품은 무대에서 공연되고 영화화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모리슨은 비판적이면서도 상업적 성공까지 이룬 드문 작가"라고 평가한 바 있다.[1]

생애와 업적[편집]

어린 시절[편집]

토니 모리슨은 오하이오주로레인군 로레인시에서 중산층 가정에서 둘째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모리슨은 제인 오스틴과 리오 톨스토이의 책을 즐겨 읽었다. 선박 용접공으로 일했던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에게 흑인 사회의 전설을 자주 이야기해주었다. 당시의 스토리텔링기법이 현재의 모리슨의 작품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대학 시절 및 영문학 교수 재직[편집]

1949년, 모리슨은 하워드 대학교의 영문학과에 입학했다. 그녀는 1953년에 하워드대학교에서 영어 학위를 받고, 1955년에는 코넬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석사 학위 논문 제목은 "버지니아 울프윌리엄 포크너가 다룬 소외된 이들 (Virginia Woolf's and William Faulkner's treatment of the alienated)"이었다.

석사 졸업 후 이후 1955년-1957년 동안 텍사스 서던 대학교에서 영어를, 이후 7년간 하워드 대학교에서 역시 영어를 가르쳤다. 하워드 대학교 재직 시절 자메이카인 건축가였던 해럴드 모리슨과 만났고, 이후 1958년 결혼하여 1964년 이혼했다. 그와 해럴드 모리슨 사이에는 두 자녀를 두었다.[2]

편집 경력 시작[편집]

이혼 후 1965년부터 랜덤 하우스 시러큐스 지부에서 편집자 일을 시작했다. 이후 1967년부터 1983년까지 뉴욕랜덤 하우스의 최초의 소설 부분 흑인 여성 편집자로 일했다.[3]

소설 및 희곡 집필[편집]

1970년 첫 소설 작품인 장편 소설 『가장 푸른 눈』(The Bluest Eye)을 출간했다. 금발 여성이 미(美)의 기준이 되는 미국 사회에서 인종차별을 겪은 흑인 소녀의 피콜라의 비극을 다룬 내용이었다.[1][2]

1983년 집필에 전념하기 위해 편집자로서의 경력을 중단했다. 럿거스 대학교뉴브런즈윅캠퍼스에서 영어를 가르쳤다. 이후 1984년 올버니 대학교알베르트 슈바이처 석좌교수 (Albert Schweitzer chair)로 임명되었다.

1986년 첫번째 희곡 "꿈꾸는 에멧"이 당시 그녀가 교편을 잡고 있던 올버니 대학교에서 상연되었다. 1955년 흑인 십대 소년 에밋 틸이 백인 남성에 의해 살해당한 사건을 다루었다.[4]

1987년 '빌러비드(Beloved)'를 출간했다. 19세기 남북전쟁 당시를 배경으로 하여 탈주한 여성 노예의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었다.[3]

문학상 수상[편집]

1988년 빌러비드로 퓰리처상전미 도서상을 수상하였다.[3]

1992년 소설 『재즈』(Jazz)를 발표했다. 이는 1920년대 할렘가를 배경으로 흑인 여성이 미국 사회에서 겪는 아픔을 다루었다.[2]

1993년 흑인 여성 미국인 중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선정 기관인 스웨덴 한림원는 그에 대해 "환상적인 상상력과 시적 언어를 통해 미국의 사회 문제에 삶을 불어 넣었다"며,[3] “시각적인 힘과 시적인 표현으로 미국 현실의 본질적인 면을 생생하게 드러냈다”고 평가했다.[2] 당시 모리슨은 노벨상 수상 소식을 듣고 나서, "개인적으로 무엇보다도 놀랄만한 것은 노벨 문학상이 드디어 미국의 흑인에게 수여됐다는 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1]

1998년에 빌러비드가 조너선 데미 감독, 대니 글로버, 오프라 윈프리 주연으로 영화화됐다.[3]

2012년 버락 오바마 행정부로부터 대통령 자유 훈장을 받았다.[3]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