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타스 항공 7편과 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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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타스 항공 7편
개괄
운영 기관콴타스 항공
노선
지역오스트레일리아, 미국
기점시드니 킹스포드 국제공항
경유지태평양
종점댈러스 포트워스 국제공항
노선 연장13,804km
이용 정보
소요 시간15시간 25분

콴타스 항공 7편(영어: Qantas Flight 7)은 현재 정기 무착륙 비행 노선 중에서 최장거리 노선으로 운항 노선은 시드니시드니 공항에서 미국댈러스 포트워스 국제공항을 연결한다. 비행 거리는 13,804km로 총 비행 시간은 15시간 25분이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보잉 747-400ER 기종으로 운항했으며 같은 해 9월에어버스 A380-800 기종으로 대체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1][2]

개요[편집]

이 노선은 2011년에 신설 했으며 로스앤젤레스 노선과 마찬가지로 태평양 남쪽 방향을 통해 운항한다.[2] 당시 유사 노선으로 브리즈번을 경유해 시드니까지 운항하는 콴타스 항공 8편(영어: Qantas Flight 8)의 경우 운항 거리는 짦지만 비행 시간은 기존 7편이 운항하는 시간보다 1시간 더 소요된 16시간이 걸린다.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기준으로 오후 1시 35분에 출발하며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기준으로 오후 1시 45분에 출발한다.[3] 개설 초기부터 58석 3급으로 설정된 비즈니스 캐빈을 비롯해 총 36석의 이코노미 캐빈과 총 270개의 좌석으로 구성된 이코노미 클래스 캐빈으로 구성되었다.[4] 그러나 세계 경기 침체로 인해 수요가 감소와 연료비 폭등으로 인해 2013년 11월싱가포르 항공 21편과 싱가포르 항공 37편인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을 잇는 국제선 노선이 단항되면서 이 노선이 무착륙 비행 노선 중에서 가장 길다.[5] 2014년 9월 29일부터 기존에 운항하고 있던 보잉 747-400ER 기종에서 에어버스 A380-800 기종으로 변경과 동시에 중간 경유지인 브리즈번이 단항했다.[6]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O'Sullivan, Kay (2011년 5월 19일). “Qantas jumbo haul: flying the world's longest 747 route”. 《The Sydney Morning Herald》. 2013년 11월 23일에 확인함. 
  2. Farris, Brandon. “Qantas Begins Flights Between Sydney and Dallas, Longest 747 Route Ever”. NYC Aviation. 2013년 11월 23일에 확인함. 
  3. McCartney, Scott (2012년 1월 19일). “The World's Longest Flight, in Coach”. 《Wall Street Journal. 2013년 11월 27일에 확인함. 
  4. “Qantas Seat Maps”. SeatGuru. 2013년 11월 27일에 확인함. 
  5. “싱가포르항공, 세계 최장 직항노선 폐쇄”. 한국경제. 2012년 10월 26일. 2013년 7월 26일에 확인함. 
  6. “Qantas Customers to Experience World-Class A380 Services to Dallas/Fort Worth”. 2014년 5월 7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