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부스 빈 사이드 알사이드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카부스 빈 사이드 알사이드

카부스 빈 사이드 알사이드(아랍어: قابوس بن سعيد آل سعيد‎ Qābūs bin Sa’īd Āl Sa’īd, 문화어: 까부스 빈 싸이드, 1940년 11월 18일 ~ )는 현재 오만의 술탄(재위 : 1970년 7월 23일 ~)으로, 수상, 국방 장관, 외상, 재무상 등을 겸임해 오만에서 전제 군주로 군림하고 있다. 18세기부터 지속된 알부사이디 왕조의 제14대 군주에 해당된다.

생애[편집]

카부스 빈 사이드는 대대로 술탄을 배출해온 오만 남부의 항구 도시 살랄라 출신으로, 영국의 샌드허스트 왕립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1964년에 귀국하였다. 자신의 아버지인 당시 오만의 술탄 사이드 빈 타이무르의 보수적인 정치 제도에 반대하여 1970년 7월, 영국의 지원을 받아 궁 안에서 쿠데타를 일으켰고, 결과적으로 국왕을 축출하고 자신이 술탄으로 즉위하였다.

쇄국 정책에 반대해 1971년에는 오만을 유엔에 가입시키는 한편, 이바드파[1]의 관념에 근거하는 이슬람적 전통을 견지하면서 국왕 주도에 의한 근대화 정책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다.

주석[편집]

  1. 이슬람교의 한 분파
전 임
사이드 빈 타이무르
오만의 술탄
1970년 7월 23일 ~
후 임
(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