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학회
| 창가학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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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학회 삼색기
청은 '평화', 노랑은 '영광', 빨강은 '승리'를 의미한다 | |
| 원어 명칭 | 創価学会 |
| 전신 | 창가교육학회 |
| 설립 | 1930년 11월 18일 |
| 설립자 | 마키구치 쓰네사부로(초대회장), 도다 조세이(초대 이사장, 제2대 회장) |
| 본부 | 〒160-8583 도쿄도 신주쿠구 시나노마치 32-4 광선유포 대서원의 전당 북위 35° 40′ 52.85″ 동경 139° 43′ 14.47″ / 북위 35.6813472° 동경 139.7206861° |
| 회장 | 회장: 하라다 미노루(原田稔) 이사장: 하세가와 시게오(長谷川重夫) |
| 웹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 |
창가학회(일본어: 創価学会 소카가카이[*], 영어: Soka Gakkai)는 1930년 11월 18일 일본의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口常三郞) 초대 회장과 도다 조세이(戶田城聖) 제2대 회장이 '창가교육학체계'를 펴내면서 설립한 국제창가학회다. 192개 국가·지역에 회원을 두고 있다.
1.개요
[편집]1930년 11월 18일 마키구치와 도다가 니치렌불법을 바탕으로 교육뿐만 아니라 생활과 사회 전반의 변혁을 목표로 하는‘창가교육학회(현 창가학회)’를 창립하였다.[1]
‘창가(創價)’라는 명칭은 ‘가치를 창조한다’는 뜻으로, 마키구치의 교육 사상인 ‘가치 창조 교육’에서 유래한다. 창가학회는 이후 국제창가학회(Soka Gakkai International, SGI)라는 조직을 통해 전세계 192개국·지역에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평화·문화·교육을 3대 활동 축으로 한다.[2]
2.역사
[편집]창가학회는 1930년 마키구치 쓰네사부로와 도다 조세이에 의해 창가교육학회라는 이름으로 창립되었다. 태평양전쟁 시기 일본 군부는 종교 단체에도 신사참배를 강요하였으나, 이를 거부한 마키구치와 도다는 치안유지법 위반과 불경죄라는 죄목으로 투옥되었고, 마키구치는 1944년 11월 18일 향년 74세에 옥중에서 사망했다.
전후에는 도다 조세이가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하여 조직을 재건하였으며, 1957년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미쓰자와경기장에서 ‘원수폭금지선언’을 발표했다. 이 선언은 창가학회의 핵무기 반대 운동과 평화 운동의 출발점으로 언급된다. 1960년 5월 3일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가 제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취임 5개월 후 해외를 방문하며 냉전 시기 중국·소련·미국 등 각국의 지도자들과 만나 대화를 통한 긴장 완화 및 세계평화 실현에 진력했다.
1975년 괌에서 국제창가학회(SGI)가 결성되었으며 조직은 세계적 규모로 확대됐다. 한국에서는 1976년 한국SGI가 발족하여 신앙 활동과 더불어 평화·문화 운동을 전개하였다. 이후 1991년 창가학회는 종래의 종단인 일련정종과 결별하고 독자적 종교 단체로서의 노선을 확립했다.
3.삼대회장(三代會長)
[편집]가.삼대회장은 광선유포의 영원한 스승
[편집]니치렌(日蓮) 대성인 불법(佛法)의 사상과 실천을 현대에 계승한 인물로는 초대 회장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口常三郞), 제2대 회장 도다 조세이(戶田城聖), 제3대 회장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가 있으며 이들은 창가학회의 삼대회장(三代會長)으로 불린다. 창가학회는 1930년 11월 18일 마키구치 쓰네사부로와 도다 조세이(당시 이사장)에 의해 창립되었으며, 창립 당시의 명칭은 ‘창가교육학회’였다. 이후 니치렌 대성인의 유명(遺命)인 ‘세계광선유포(世界廣宣流布)’를 실현해 나가는 단체로 발전하였다.
창가학회는 ‘삼대회장’을 관통하는 ‘사제불이(師弟不二)’의 정신과 광선유포를 위한 ‘사신홍법(死身弘法)’의 실천을 학회 정신이자 규범으로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대회장’을 ‘광선유포의 영원한 스승’으로 삼고 학회원들은 그 지도를 바탕으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나.초대 회장 마키구치 쓰네사부로(1871~1944)
[편집]마키구치 쓰네사부로는 제2차 세계대전 시기 국가신도를 통해 종교·사상을 통제하려 한 일제 군부권력에 맞섰으며, 권력에 협조하여 신앙을 포기한 일련정종(日蓮正宗)을 비판하였다. 그는 1943년 치안유지법 위반 및 불경죄 혐의로 검거된 이후에도 신념을 굽히지 않고 신앙의 자유라는 기본적 인권을 주장하였으며, 창가학회 창립일인 1944년 11월 18일 옥중에서 사망하였다. 창가학회에서는 이를 ‘사신홍법(몸을 걸고 불법을 널리 전파하는 것)’의 정신을 실천한 사례로 해석하고 있다.

도다 조세이는 마키구치 쓰네사부로와 마찬가지로 일제 군부권력의 탄압으로 투옥되었다. 약 2년간의 옥중 생활 동안 법화경을 탐구하였고, 그 진수에 대해 “부처란 생명이다”라고 깨달았다. 이는 부처가 자신의 생명 그 자체이자 우주 생명과도 통하는 존재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1945년 7월 3일 출옥 당시 창가교육학회는 사실상 붕괴 상태였다. 제2차 세계대전 패전으로 일본 사회 전반이 혼란에 빠진 상황에서 도다 조세이는 단체 명칭을 ‘창가학회’로 변경하고 학회 재건과 민중 구제를 위한 활동을 시작하였다. 당시 약 3천 세대 규모였던 조직을 확충하고 후계자 양성에 힘썼으며, 생애 목표로 제시한 75만 세대를 7년이 채 되지 않아 달성하였다. 이를 통해 일본에서의 광선유포 기반이 확립되었다고 평가된다.
1957년 9월 8일에는 창가학회의 평화 운동에 관한 원리를 명시한 ‘지구민족주의’의 이념과 ‘원수폭금지선언’을 제창하였다. 1958년 3월 16일 광선유포 후계의 세대에게 의탁하는 기념식을 치르고 1958년 4월 2일에 58세의 나이로 서거하였다.

이케다 다이사쿠는 1947년 19세의 나이로 창가학회에 입회하여 도다 조세이에게 사사(師事)하였다. 1960년 제3대 회장에 취임한 이후 SGI(국제창가학회) 결성했으며, 창가학회는 세계 각지로 확대되었다. 일본에서는 회원 가구 수가 827만 가구에 이르며, 회원 거주 국가는 세계 192개국·지역으로 확대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케다 다이사쿠는 세계 54개국·지역을 방문하며 각국 지도자 및 문화인 등과 대담을 진행하고, 대학 강연과 평화 제언 발표 등을 통해 평화와 인류 보편의 휴머니즘 철학을 탐구하며 평화를 위한 선의 연대를 구축해 왔다.
평화운동가, 불교철학자, 교육자, 작가, 시인 등으로 활동하였으며 2023년 11월 15일 95세로 서거하였다.
4.교리와 철학
[편집]가.법화경
[편집]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은 줄여서 ‘법화경’이라 불리며, 대승불교의 경전 가운데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경전으로 알려져 있다. 인도에서 산스크리트어로 성립된 경전이 중국으로 전해져 후진(後秦)시대에 구마라습(鳩摩羅什, 344~413)에 의해 번역됐다. 핵심 메시지는 성별, 민족, 사회적 지위, 지적 능력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 안에 무한한 자비와 지혜, 그리고 용기로 가득한 최고의 생명 경애인 ‘불계(佛界)’가 본래부터 갖춰져 있으며 한 사람이 더없이 존귀하다는 만인존엄(萬人尊嚴)의 사상이 담겨있다.[3]
법화경은 일상 속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고난과 과제를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마주볼 수 있도록 한다. ‘부처의 경지’란 현실의 어려움에서 도망치지 않고 인생의 고뇌와 모순에 맞서 싸우며 이를 전환하는 무한한 생명 에너지의 원천이다.
법화경 서두에서 석가모니는 자신이 깨달은 ‘법(法)’은 심원하여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으므로 오직 부처의 지혜로써만 이해할 수 있다고 제자들에게 선언한다.
한편 6세기 중국의 천태대사 지의(智顗)는 법화경의 전개가 크게 변화하는 것에 주목하여 경전을 전반부와 후반부로 구분했다. 총 28장 중 전반부 14장에서는 성별(性別)이나 사회적 지위, 수행 단계 등을 불문하고 모든 인간에게는 부처의 생명이 내재하여 그 몸 그대로 성불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후반부에서 석가모니가 그간의 입장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새로운 관점이 전개되고 있다고 논했다. 법화경 후반에서 석가모니는 자신이 금세에 태어난 인도에서 처음으로 성불한 것이 아니라 영겁 이전부터 이미 성불했음을 밝혔다.
석가모니 열반 후 약 1,500년이 지난 일본 가마쿠라 시대(1185~1333년) 승려 니치렌(日蓮, 1222~1282년)은 법화경이 설한 궁극 생명의 실상인 근원법을 누구나 도달할 수 있도록 제시한 법이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 우주와 생명을 관철하는 근원의 법에 귀의한다[4])'임을 밝혔다. 또한 당시 불교계에 ‘만인성불(萬人成佛)’이라는 법화경의 정신을 부흥시켰다.
법화경이 설해진 본래 목적은 불법의 근간을 이루는 자비의 소원이다. 이것은 창가학회 회원이 매일 독송하는 여래수량품(如來壽量品) 제16장의 한 구절에 있는 석존의 서원에 나타나 있다.
每自作是念 (매자작시념, 항상 스스로 이런 생각을 하기를)
以何令衆生 (이하령중생, 어떻게 하면 모든 중생을)
得入無上道 (득입무상도, 무상도에 들게 하여)
速成就仏身 (속성취불신, 속히 성불시킬 수 있는가)
니치렌(日蓮, 1222~1282)은 일본 가마쿠라 시대에 아와(安房)지방의 어촌에서 태어났다. 12세 때 아와지방의 세이초사(清澄寺)에서 불교를 배우기 시작해 16세에 출가했다. 이 후, 가마쿠라, 교토, 나라 등 각지에서 유학하고 히에이산(比叡山)을 비롯한 제종의 사원에서 수학한 뒤 32세 때 고향으로 돌아갔다.
니치렌은 법화경을 부정하는 당시 제종의 교의, 특히 호넨의 정토염불종을 비판하고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야말로 성불의 법이고, 안온한 사회를 건설하는 법이라고 설했다.[5]
니치렌은 1253년 4월 28일 세이초사에서 염불 등을 파절하고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 제목을 소리 높이 부르며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가 말법의 민중을 구제하는 유일한 법이라고 선언했다.[6] 염불 등을 비판하여 고향에서 쫓겨난 니치렌은 가마쿠라로 옮겨가 본격적인 포교에 나섰다. 니치렌은 기근(飢饉)과 천재(天災)로 인한 당시의 비참한 세태는 법화경을 부정하는 가르침이 만연한 결과라며, 법화경을 근본으로 불교계와 일반 사상계를 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9세에 당시 실질적인 최고 권력자인 호조 도키요리에게 <입정안국론(立正安國論, 정법(正法)을 세워서 나라를 편안하게 하는 서(書))> 을 제출했다.[7]
니치렌은 <입정안국론>에서 정법을 부정하는 상황을 방치하면 내란이 일어나고 타국의 침략을 받을 것이라고 각종 경문을 근거로 하여 예언한다. 그러나 니치렌 대성인의 간언(諫言)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오히려 기득권을 두려워한 불교계의 반발을 불러일으켜 1261년 이즈(伊豆)로 유배되었다. 이후 1271년 50세 때 막부의 참수 계획과 사도 유배를 정점으로 수많은 박해와 탄압이 이어졌다.
1279년에는 후지의 아쓰하라 지역에서 막부의 횡포와 탄압에도 신앙을 버리지 않고 순교하는 등 니치렌의 가르침을 믿고 목숨 건 신앙을 관철하는 민중들이 출현했다.
1282년 61세 때 요양을 위해 미노부를 떠난 니치렌은 무사시노방 이케가미에 있는 제자의 저택에서 생을 마쳤다.
다.어서
[편집]어서는 니치렌이 써서 남긴 저작과 편지 등의 존칭으로 현재 사백수십편이 전해지고 있다. 어서는 성격과 내용에 따라 ‘법문서(法門書, 입정안국론<立正安國論>·개목초<開目抄>·관심본존초<觀心本尊抄>등)’와 ‘소식문(消息文, 문하에게 보낸 편지)’, ‘상전서(相傳書, 백육개초(百六箇抄), 본인묘초(本因妙抄) 등)’, ‘요문초록(要文抄錄, 주요 경문을 써서 옮긴 것)’, ‘도록(圖錄, 석존 일대의 가르침 등을 도표로 나타내어 문하에게 이해시킨 것)’ 등으로 분류된다.
창가학회는 어서를 신앙의 태도와 자세가 설해진 근본 경전으로 존중하며, 이를 실천의 지침으로 삼고 있다. (*각주: 근본법인 남묘호렌게쿄를 구현한 삼대비법(三大秘法)을 믿고, 어본존을 향해 자행화타에 걸친 제목을 부르며 어서(御書)를 근본으로 한다.(창가학회 회헌 제1장 총칙 제2조)[8]
1951년 5월 3일, 창가학회 제2대 회장에 취임한 도다 조세이는 가장 먼저 어서 발간에 착수하며 1952년 4월 28일 ‘니치렌 대성인 어서전집(日蓮大聖人御書全集)’을 발간했다. 이 전집은 한문으로 기록된 문헌을 현대어로 풀이하여 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2021년에는 제3대 회장 이케다 다이사쿠가 감수하고 서문을 집필한 ‘니치렌 대성인 어서전집(日蓮大聖人御書全集) [신판]’이 발간됐다. 이 신판에는 도다 조세이가 발간한 ‘어서전집’ 이후에 추가로 발견 및 공개된 32편의 어서(재난흥기유래(<災難興起由來>, 야도야입도에의 재어장(宿屋入道への再御状) 등)를 새롭게 수록했다.
이케다 다이사쿠는 서문에서 “우리 창가학회는 영원히 ‘어서근본’의 대도(大道)를 걷는다” “이 어서와 함께 ‘입정안국(立正安國)’ ‘입정안세계(立正安世界)’를 향해 ‘만년 외 미래까지도’ 지용(地湧)의 보우(寶友)가 사제서원이라는 불이(不二)의 여정을 환희용약하여 나아가기를 나는 진심으로 염원하는 바이다”라고 밝히며 어서의 가르침을 창가학회의 신앙과 실천의 근본으로 삼는 입장을 확인할 수 있다.
라.남묘호렌게쿄
[편집]남묘호렌게쿄는 니치렌 불법에서 신앙과 수행의 핵심으로 간주된다. 남묘호렌게쿄의 ‘남(南無)’은 고대 인도어인 산스크리트어(범어)의 ‘나마스(namas)’, 또는 ‘나모(namo)’를 음역(音譯)한 것으로 ‘귀의(歸依)한다’, ‘귀명(歸命)한다’는 뜻이다. ‘남묘호렌게쿄’는 ‘묘호렌게쿄’에 ‘귀명한다’는 뜻이다.
‘묘호렌게쿄’는 법화경(妙法蓮華經)의 이름이며, 법의 이름이다. ‘남묘호렌게쿄’에는 ‘우주를 꿰뚫는 자비의 생명을 근본으로 삼아 자신의 생활과 인생에 발현시킨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 남(南無): 산스크리트어에서 유래한 ‘남(南無)’의 근접한 번역은 ‘귀의’(자신의 생명을 우주근원의 법에 맡기고 맞춰 나가는 것)이다. 예로부터 나무아미타불, 나무관세음보살 등 특정한 부처나 보살, 신에 귀의하는 형태가 널리 사용되어 왔다. 니치렌 불법은 이 귀명의 대상이 부처나 보살이 아닌 ‘법(法)’ 자체를 근본으로 삼고 있다.
○ 묘호(妙法): 니치렌 불법에서는 묘(妙)를 깨달음으로 호(法)를 미혹으로 해석한다. 깨달음이란 모든 사람의 생명에 부처의 생명이 있음을 믿는 것이고, 미혹(무명)이란 모든 사람의 생명에 부처의 생명이 있음을 믿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 렌게(蓮華): 렌게는 연꽃을 의미한다. 연꽃이 꽃과 열매가 동시에 맺는 것과 같이 원인과 결과가 동시에 있다는 의미로 해석한다.
○ 쿄(經): 부처의 말씀이나 가르침을 기록한 문헌을 의미한다. 모든 사람의 언어와 음성을 뜻한다.
마.본존(本尊)
[편집]불교에서는 신앙과 예배의 대상을 도상화(圖像化)한 것을 ‘근본 존경’의 대상이라고 해 '본존(本尊)’이라고 한다. 불교의 많은 종파가 석존(釋尊)과 그 밖의 불보살의 상(像)을 본존으로 한다.[9]
창가학회의 본존은 니치렌이 법화경에 설해진 ‘허공회의 의식’의 모습을 빌려 나타내신 것으로, 허공회의 의식이란 거대한 보탑(다보탑)이 대지에서 용출하고 전우주의 제불(諸佛)이 모여 허공(공중)에서 석존의 설법이 이루어지는 의식을 말한다.
창가학회의 신앙 대상인 본존은 니치렌이 나타낸 법화경의 간심(肝心) ‘남묘호렌게쿄’의 문자 만다라다. 만다라란 산스크리트어 ‘만다라(maṇḍala)’를 음역한 것으로 공덕취(功德聚, 공덕의 모임) · 윤원구족(輪圓具足, 원의 고리처럼 모든 공덕이 하나도 빠짐없이 갖춰져 있는 것) 등이라고 의역한다.
본존 중앙에는 ‘남묘호렌게쿄’라고 크게 씌어 있다. 그 주위에는 십계(十界, 지옥ㆍ아귀ㆍ축생ㆍ수라ㆍ인ㆍ천ㆍ성문ㆍ연각ㆍ보살ㆍ불)의 중생이 배치되어 있다. 이것은 십계의 모든 중생이 ‘남묘호렌게쿄의 광명’에 비추어 ‘본유(本有)의 존형(尊形)’(생명에 본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된다는 의의를 나타낸다.
바.근행 창제(勤行・唱題)
[편집]매일 아침저녁으로 어본존을 향해 법화경 ‘방편품 제2’ ‘여래수량품 제16’을 독경하는 것을 ‘근행(勤行)’이라 하며, 남묘호렌게쿄라고 반복해서 부르는 것을 ‘창제(唱題)’라고 한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근행’을 한 뒤,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고 제목을 반복해서 부르는 ‘창제(唱題)’를 한다. 하루 중 수시로 창제를 하기도 한다.
5.창가학회 사회헌장
[편집]전문
[편집]우리 전 세계 창가학회 각 조직 및 회원은 불법의 생명존엄관을 기조로 평화·문화·교육에 공헌한다는 목적과 사명을 공유한다.
오늘날, 인류는 복합적인 여러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인류가 생존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리 인간이 모든 생명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는 자각 아래 결속하고 협력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모든 사람의 공헌이 필요하고 누구 하나라도 소외되면 안 된다.
니치렌불법(日蓮佛法)은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지혜, 용기, 자비라는 무한한 가능성을 일상생활에서 발현하는 방도를 제시한다.
따라서 우리는 미래 세대를 위해 인류가 직면한 난제에 과감히 도전하고, 더욱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세계를 구축할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해야 한다.
우리 창가학회는 ‘세계시민의 이념’ ‘적극적인 관용정신’ ‘인간존엄의 존중’을 드높이 내건다.
그리고 비폭력과 ‘평화의 문화’에 입각해 인류가 직면한 위협에 맞서겠다는 결의로 아래의 ‘목적 및 행동규범’을 확인하고 본 헌장을 제정한다.
목적 및 행동규범
[편집]1.창가학회는 불법의 생명존엄관을 기조로 평화*문화*교육에 공헌한다.
2. 창가학회는 풀뿌리 대화와 교류로 니치렌불법에 대한 이해를 촉진하고 한사람 한사람의 행복 실현에 공헌한다.
3. 창가학회는 사상, 양심, 신교(信敎)의 자유를 존중하고 이를 촉진한다.
4. 창가학회는 불법의 관용정신을 바탕으로 타종교의 전통과 철학을 존중하며 인류가 직면한 근본적인 과제를 해결하기위해 대화하고 협력한다.
5. 창가학회는 각지의 문화와 풍습 그리고 각 조직의 주체성을 존중한다. 각 조직은 각국, 각 지역의 법령을 준수하여 활동을 추진하고 좋은 시민으로서 사회에 공헌한다.
6. 창가학회는 평화를 추구하고 핵무기 없는 세계를 실현하는 데 진력한다. 또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에 공헌한다.
7. 창가학회는 인권을 옹호하고 촉진한다. 누구 하나 차별하지 않고 모든 형태의 차별에 반대한다. 또 양성평등의 실현과 여성의 임파워먼트 추진에 공헌한다.
8. 창가학회는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문화 간 교류에 공헌하여 전 세계 사람들의 상호이해와 협조를 촉진한다.
9. 창가학회는 지속가능한 세계를 미래 세대에 남기기 위해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동시에 지구 생태계 보호에 힘쓴다.
10. 창가학회는 교육, 학습, 학문의 향상을 촉진하는 동시에 모든 사람이 인격을 도야하여 공헌하는 인생, 행복한 인생을 누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6.조직 구성 및 활동
[편집]가.조직
[편집]창가학회는 도쿄의 창가학회 본부를 중심으로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까지 전국 13개 방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도도부현 단위의 조직을 갖추고 있다. 조직 운영에 있어 창가학회는 ‘학회본부’를 중심으로 ‘방면’–‘총현(総県)’–‘현(県)’–‘권(圈, 지역에 따라 설치되지 않는 경우도 있음)’–‘본부’–‘지부’–‘지구’–‘블록’을 기본 구조로 하여 운영된다. 또한 ‘장년부’, ‘여성부’, ‘청년부(남자부, 남녀학생부, 미래부)’로 구분되어 활동을 전개한다. 이 밖에도 창가학회에는 불법의 교의를 연찬하는 ‘교학부’,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문화본부(예술부, 학술부, 닥터부, 문예부)’, ‘사회본부(사회부, 전문부)’, ‘지역본부(행복성부, 지역부, 승리섬부, 농어광(農漁光)부)’, ‘교육본부(교육부, 육아·가정교육부)’, ‘국제본부(통번역부, 국제자원봉사부, 국제교류부, 재일외국인부)’ 등이 있다.[10]
(1)연령별 조직
[편집]- 장년부(壮年部): 만 40세 이상의 남성이 소속된 부서이다.
- 남자부(男子部): 미래부와 학생부를 제외한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남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 여성부(女性部): 미래부와 학생부를 제외한 만 18세 이상의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1년 5월 3일자로 부인부의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같은 해 11월 18일 창립기념일에 맞춰 여자부와 통합되었다.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는 이케다화양회에 겸하여 소속된다.
- 학생부: 남녀 대학(원)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 미래부: 만 18세 이하를 대상으로 한 조직으로, 소년소녀부(초등학생 이하), 중등부, 고등부로 나뉜다.
창가학회의 ‘방면’은 14개로 구분되어 있으나, 일본의 일반적인 지방 구분 기준과는 차이가 있다. 창가학회에서는 도쿄, 제2총도쿄, 간토(関東), 도카이도(東海道)를 ‘수도권’으로 분류한다.
- 홋카이도(北海道)
- 도호쿠(東北): 아오모리현 이와테현 아키타현 야마가타현 미야기현 후쿠시마현
- 도쿄(東京): 도쿄도 23구 도서부(島嶼部)
- 제2총도쿄(第2総東京): 도쿄도 다마지역 야마나시현
- 간토(関東): 치바현 사이타마현 이바라키현 도치기현 군마현
- 도카이도(東海道): 가나가와현 시즈오카현
- 신에쓰(信越): 니가타현 나가노현
- 주부(中部): 아이치현 기후현 미에현
- 호쿠리쿠(北陸): 도야마현 이시카와현
- 간사이(関西): 후쿠이현 시가현 교토부 오사카부 효고현 나라현 와카야마현
- 주고쿠(中国): 히로시마현 오카야마현 야마구치현 시마네현 돗토리현
- 시고쿠(四国) 가가와현 고치현 에히메현 도쿠시마현
- 규슈(九州) 후쿠오카현 사가현 나가사키현 오이타현 구마모토현 미야자키현 가고시마현
- 오키나와(沖縄) 오키나와현
(1)주요 간부(2026년 기준)
[편집]- 회장: 하라다 미노루(原田 稔, 국제창가학회(SGI) 회장 대행 겸임)
- 이사장: 하세가와 시게오(長谷川 重夫, SGI 부이사장 겸임)
(2)각 부서 간부(2026년 기준)
[편집]- 장년부장: 다니가와 요시키(谷川 佳樹, 주임부회장 및 SGI 이사장 겸임)
- 여성부장: 나스 마사미(那須 昌美, SGI 여성부장 겸임)
- 이케다화양회 위원장: 다쿠보 가나(田久保 華菜)
- 청년부장: 니시가타 미쓰오(西方 光雄)
- 남자부장: 야나시마 히데아키(梁嶋 英明)
다.주요 활동
[편집](1)연간주요행사
[편집]- 1월 1일 ~ 2일 신년근행회
- 성인의 날(1월 둘째 주 월요일) ‘성인의 날’ 기념근행회
- 1월 26일 ‘SGI(국제창가학회)의 날’ 기념행사
- 2월 16일 춘계피안(彼岸)근행법요
- 4월 2일 제2대 회장 도다 조세이 추선근행법요
- 4월 28일 ‘입종선언일’ 기념근행회
- 5월 3일 ‘창가학회의 날’ 기념행사
- 7월 15일 제정령(諸精霊)추선근행법요(지역에 따라 8월 15일에 진행하기도 함)
- 세계평화기념 전몰자(戰歿者)추선근행법요
- 9월 12일 ‘다쓰노구치 법난의 날’ 기념근행회
- 9월 23일 추계피안(彼岸)근행법요
- 10월 13일 ‘니치렌대성인입멸일’ 근행법요
- 11월 15일 제3대 회장 이케다 다이사쿠 추선근행법요
- 11월 18일 초대 회장 마키구치 쓰네사부로 추선근행법요
(2)정례 회합
[편집](가)좌담회
[편집]좌담회는 창가학회 초창기부터 중요하게 운영되어 온 정례 모임으로, 회원들이 모여 신앙 체험을 공유하고 교학을 공부하는 자리이다. 보통 월 1회 인근 회원의 자택 등에서 소규모로 개최되며, 회원 외에도 지인이 참석할 수 있어 지역사회에 열린 모임의 형태를 갖는다. 좌담회는 창가학회의 성장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 왔다고 평가된다. 이케다 다이사쿠는 젊은 시절 좌담회에서 도다 조세이를 처음 만났다고 회고한 바 있다.
(나)본부간부회
[편집]본부간부회는 도다 조세이 회장 시절부터 이어져 온 창가학회의 주요 정례 회합으로, 조직의 활동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는 회합이다. 보통 분기별로 개최하며 각 지역 간부와 대표자가 참석해 향후 활동 계획을 점검하고 신앙 실천의 흐름을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 회합은 단순한 보고나 전달을 위한 회의가 아니라, 지난 활동을 정리하고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며 조직 전체의 방향성을 재확인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3)신행학 실천
[편집]창가학회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창가학회가 신봉하는 니치렌대성인 불법에서는 기본 수행으로서 ‘신(信)’ ‘행(行)’ ‘학(學)’ 3가지를 실천하고 있다.
- 신(信): ‘신’은 신수(信受)라고도 말한다. 부처의 가르침을 믿고 받아들여야 한다. 즉 법화경의 간심(肝心)인 남묘호렌게쿄의 어본존을 믿는 마음을 뜻한다. ‘신’이야말로 불도수행의 출발점이자 귀착점이다
- 행(行): ‘행’에는 스스로 법(法)의 공덕을 얻기 위해 실천하는 ‘자행(自行)’과 타인이 공덕을 받길 바라며‘화타행(化他行)’ 두가지가 있다. 자행은 근행(勤行)이고 화타는 절복과 홍교를 말한다.
- 학(學): ‘학’은 니치렌대성인이 남긴 ‘어서(御書)’ 배독을 근본으로 불법의 올바른 법리를 배우는 것을 의미한다.
(4)교학연찬(敎學硏鑽)
[편집]창가학회가 편찬하고 세이쿄신문(聖教新聞)이 출판한 ‘니치렌대성인어서전집(日蓮大聖人御書全集), ‘니치렌대성인어서전집 신판(日蓮大聖人御書全集 新版)’을 중심으로 학회원은 교학을 연찬한다.
라.평화, 문화, 교육 활동
[편집](1)평화 활동
[편집](가)유엔 NGO 활동
[편집]이케다 다이사쿠는 1983년 이후 매년 1월 26일 ‘SGI의 날’에 발표하는 평화제언 등을 통해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지구적 문제들에 대한 대처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에 평화, 인권, 지속가능한 개발 등의 분야에서 시민의식 계발운동과 인도적인 지원 활동을 폭넓게 전개하고 있다.
국제기구와 정부기구, SGI 등 관련 NGO의 노력이 성과를 거둬 유엔은 2005년에 ‘인권교육 세계 프로그램’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교육 10년’을 시작했다. SGI는 이러한 유엔의 대응방안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창가학회는 1981년 유엔홍보국의 NGO로 등록되었으며 같은 해 유엔난민고등판무관사무소(UNHCR) 협력 NGO로 등록되었다. SGI는 1983년 유엔경제사회이사회의 협의자격을 얻었으며, 1997년부터는 UNHCR과 협력관계에 있는 NGO로 등록되었다. SGI는 유엔연락사무소를 뉴욕(1997년 개설), 제네바(1997년 개설), 빈(2008년)에 설치하고 유엔기구 및 NGO와 연계하면서 활동하고 있다.
(나)창가학회 핵무기 폐기 운동
[편집]창가학회의 핵무기 폐기 운동은 1957년 제2대 회장 도다 조세이가 발표한 ‘원수폭금지선언[13]’에서 비롯된다. 도다는 핵무기를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절대악으로 규정하고 폐기를 촉구했으며, 이 선언은 이후 창가학회 반핵 활동의 사상적 기반이 되었다.
창가학회의 반핵 운동은 1975년 국제창가학회(SGI) 결성 이후 SGI를 중심으로 국제적 차원에서 핵무기 폐기를 향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전시회 개최, 서명 운동, 피폭자 증언 공유 등 시민사회와 연계한 평화 반핵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여러 NGO 및 신앙 기반 단체(FBO)와 협력해 국제적 연대를 형성하며 핵무기 폐기 운동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2007년 SGI는 ‘핵무기 폐기를 향한 민중의 10년’ 캠페인을 시작하여 청년 및 시민 기반의 풀뿌리 반핵 운동을 강화하였다. 이후 핵무기금지조약(TPNW) 채택과 2021년 발효 과정에서도 지지 입장을 표명하며 국제 군축 논의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창가학회는 핵무기를 생명 존엄에 반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평화·인권·교육 활동과 연계하여 핵 없는 세계를 지향하는 국제 연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다)인권·평화 전시
[편집]창가학회는 인권 존중과 평화 의식을 높이기 위해 인권·평화 관련 전시와 교육 자료를 제작하고 보급한다. 창가학회는 모든 사람이 존엄을 지닌 존재라는 관점을 바탕으로 인권의 기본 개념과 현대 사회의 주요 과제를 주제로 한 전시 활동을 국내외에서 전개하며, 인권문화 형성을 주요 목표로 삼는다.
창가학회는 유엔 인권 관련 기구와 시민사회 단체와 협력하여 인권 교육을 확산하고, 다국어 교육 자료, 웹사이트, 출판물, 교육 영상 등을 제작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가운데 영화 「A Path to Dignity」는 여러 국가의 인권 교육 사례를 소개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역사적 인권 침해와 폭력의 실태를 알리기 위한 전시도 개최한다. 홀로코스트와 인종차별, 구조적 폭력 문제를 다루는 전시를 다양한 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하며, 인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이어간다.
또한 창가학회는 핵무기의 비인도성을 주제로 한 ‘핵무기 없는 세계’ 전시를 개최하여 군축의 필요성과 시민사회의 역할을 소개하고, 평화와 안전보장을 둘러싼 국제 논의에 대한 이해를 확산한다. 이러한 전시 및 교육 활동을 통해 인권과 평화를 기초로 한 사회 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2)문화 활동(공연, 문화교류, 전시회, 예술단)
[편집]창가학회는 평화·문화·교육을 기본 이념으로 음악·공연·문화교류 활동을 전개한다. 내부 예술단으로는 소카르네상스뱅가드, 소카글로리아취주악단, 후지합창단, 남성·여성 합창단, 청년‧미래부 음악대 등이 있다.
소카글로리아취주악단은 일본 전국 관악연합회(All Japan Band Association, AJBA)가 주관하는 관악 경연대회에서 수상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2023년 열린 제71회 전국 관악 콩쿠르에서 ‘직장·일반 부문 전반’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창가학회는 1963년 설립된 외부 문화기관인 민주음악협회를 통해 국내외 음악 공연과 국제 음악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민온은 콘서트 개최, 해외 공연단 초청, 국제 공연 교류 등을 맡고 있다.
이처럼 창가학회는 내부 예술단과 외부 문화기관을 통해 음악·공연 활동을 조직하며,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국제적 문화 교류를 수행한다. 창가학회는 이와 같은 예술단 활동과 문화교류 사업을 통해 음악·예술 분야에서의 활동을 지속하며, 문화 영역에서의 사회적·국제적 교류 기반을 확장하고 있다.
(3)교육 활동
[편집]창가학회의 교육 활동은 초대 회장 마키구치 쓰네사부로가 제시한 ‘가치 창조 교육’ 사상에 기초하고 있다. 마키구치는 교육의 목적을 개인이 삶과 사회 속에서 가치를 창조하는 인간으로 성장하는 데 두었으며, 이 사상은 이후 도다 조세이와 이케다 다이사쿠에 의해 계승·발전되었다.
이러한 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창가학회는 일본에서 유치원부터 대학원 과정에 이르는 소카학원(創価学園)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2001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소카대학교(Soka University of America, SUA)를 설립하였다. 이들 교육기관은 리버럴 아츠 교육을 중심으로 평화, 인권, 세계시민성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내부기구로서 교육 관계자로 구성된 교육본부가 설치돼 있으며, 교육부, 유아·가정교육부, 사회교육부의 세 부서로 이루어져 있다. 교육본부는 1984년부터 교육 현장에서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 역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교육 실천 기록 운동’을 전개해 왔다. 이 운동을 통해 유아교육, 초·중등교육, 특수교육, 사회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집된 실천 기록은 누계 18만 건 이상에 이른다.
2017년에는 이러한 기록을 체계적으로 정리·보존하고 연구하기 위한 조직으로 ‘인간교육실천기록센터’가 설치되었다. 또한 교육 실천 기록 운동과 연계하여 교육자들이 자신의 실천 사례를 발표·공유하는 ‘인간교육실천보고대회’가 각지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관련 활동이 이루어져 2020년에는 브라질에서 보고 대회가 열린 바 있다.
(4)SDGs 활동
[편집]창가학회의 SDGs 관련 활동
[편집]- ‘희망과 행동의 씨앗’ 전시 개최 : 창가학회는 2002년 환경개발정상회의 준비 과정에서 유엔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ESD) 10년’을 제안하였다. 2005년부터 2014년까지 ESD 10년이 시행되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희망의 씨앗’ 전시를 제작해 40개국·지역에서 개최하였다. 이후 개편된 ‘희망과 행동의 씨앗’ 전시는 2021년부터 세계 각지에서 열리고 있다.[14]
- 청년 기후변화 행동 추진 : 2020년 3월부터 청년부는 ‘마이챌린지 10’ 운동을 통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기후변화 대응을 알리고 있으며, 관련 웹사이트[15]를 통해 생활 방식의 변화와 관련한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16]
- ‘재생에너지 100 선언 RE Action’ 참여 : 2020년 5월 해당 선언에 참여하였다. 2050년까지 사용 전력을 100% 재생 가능 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2025년 1월 기준 392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총본부와 전국 회관에서도 재생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17]
- ‘SDGs 온라인 시네마 시리즈’ 실시 : SDGs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1년 3월부터 영화 상영회 ‘SDGs 온라인 시네마 시리즈’를 개최하고 있다. 젠더, 다문화 공생, 핵무기, 해양 쓰레기 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영화 상영회와 강연회를 실시하고, 이후 참가자들의 실천 사례인 ‘마이액션’을 모집·소개하는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18]
- ‘미래를 여는 SDGs 포럼’ 개최 : 여성평화위원회는 세계 현황에 대한 학습과 일상의 실천을 공유하는 대화를 통해 변화 주체로서의 인식 확산을 목표로 ‘SDGs 포럼’을 전국 각지에서 개최하고 있다. 2024년 미야기와 홋카이도 등에서 관련 강연이 진행되었다.[19]
- 해시태그 캠페인 추진 : 2024년부터 지구헌장 인터내셔널과 공동으로 SDGs와 지구헌장 이념의 확산 및 개인의 행동 변화를 목표로 한 ‘희망과 행동의 씨앗 해시태그 캠페인[20]을 전개하고 있다.[21]
- 미래액션페스타 개최 : 2024년 3월 24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핵무기 폐기와 기후 위기 대응 등 SDGs와 연관된 글로벌 과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행동 촉구를 목적으로 열렸으며 약 7만 명이 참석했다.[22]
- 로마클럽과 협력 : 2024년 로마클럽 창시자 아우렐리오 페체이 박사와 이케다 다이사쿠의 대담집 『21세기에의 경종』 발간 40주년을 기념하여 로마클럽과 협력 프로젝트를 출범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대담의 주제인 ‘인간혁명’의 이념을 심층적으로 탐구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관련 행사와 온라인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다.[23]
SGI의 SDGs 관련 활동
[편집]- 한국 – ‘한국SGI × SDGs’ 활동
- 인식개선활동
- 슬로건 제작 및 언론 : 한국SGI는 메인 슬로건 “한 사람의 변화가 만드는 도전, 한국SGI × SDGs”, 서브 슬로건 “I am SGI, I do SDGs!” 아래 관련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화광신문』과 『법련』을 통해 SDGs 관련 기고와 대담을 연재하고 있다.
- 전시 활동 : 한국SGI 대학부는 2012년 전국대학생평화연합동아리 ‘유니피스’를 발족하여 핵폐기, 한일우호, 동고(同苦), 격려 등 다양한 주제로 전시 활동을 전개해 왔다. 2025년 9월에는 ‘한 사람을 소중히’를 주제로 제23회 평화패널 전시를 개최하였다. 또한 각 권 문화회관에서는 ‘함께 행복할 결심’을 주제로 SDGs 실천과 개인의 변화의 관계를 설명하는 내용으로 전시했다.
- 디지털 콘텐츠 : 2030 청년 세대를 대상으로 SDGs 학습과 실천을 위한 전용 애플리케이션[24]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SGI 청년부의 ‘I am SGI’ 운동과 연계하여 활용되고 있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 관련 콘텐츠[25]를 제공하고 있다.
- 학술 연구 : 한국SGI 학술부는 이케다 다이사쿠의 사상과 SDGs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 실천적 활동 : 한국SGI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줍깅·플로깅(SDG 13), 에너지 절약(SDG 7), 다회용기 사용(SDG 12), 이웃과의 소통 증진(SDG 11) 등 생활 속 과제를 수행하고 이를 인증하는 ‘SDGs 실천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충북 진천연수원 내 우주시민천문대를 개방하여 SDGs의 ‘누구도 소외시키지 않는다’는 목표를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소개하고 있으며, 40대 이상 여성 회원과 회우를 대상으로 한 토크 콘서트를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유대 형성과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는 등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인식개선활동
- SGI – 유엔 기후변화 논의 참여 : SGI는 기후변화 대응을 포함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관련된 국제 논의에 참여하고 있다. 2019년 9월 개최된 유엔 청소년 기후 정상회의에 참석했고, 2021년 이후에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에 대표를 파견하고 있으며 관련 NGO 네트워크에도 참여하고 있다.[26]
- 브라질 – 아마존 산림 복원과 환경 교육 : 아마존 창가 연구소는 산림 복원과 환경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아마조나스 SDGs 허브’ 사무국을 맡고 있다. 2023년에는 지구헌장 인터내셔널과 협력 협정을 체결하였다.[27]
- 토고 – 아프리카 산림 재생 프로젝트 : SDGs 추진과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산림 재생과 여성의 생활 수준 향상을 목표로 국제열대목재기구(ITTO)의 협력 아래 2021년부터 토고에서 산림재생프로젝트를 시행하였으며 2024년부터 베냉에서도 진행 중이다.[28]
- 태국 – ‘Power of One’ : SDGs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한 행사 ‘Power of One(Power of You)’가 2025년 7월 태국 라용에 위치한 아시아 평화 연수 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약 2,600명이 참여하였다.[29]
- 말레이시아 – 평화 이벤트 ‘Run for Peace’ : 다문화·다인종 참가자들이 평화와 지속가능한 사회 건설을 위해 함께 참여하는 비경쟁 평화 마라톤 행사이다. “Peace Starts With Me – Act NOW for SDGs!”라는 슬로건 아래 SDGs에 대한 교육과 행동 촉진을 목표로 한다.[30]
- 인도 – ‘BSG for SDG’ 캠페인 : 2021년 출범한 이니셔티브로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SDGs 학습과 실천 사례 공유를 지원하고 있다. SDGs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천 확산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300명 이상으로 구성된 ‘SDG 대사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2030을 향하여: 지속가능한 인간 행동을 통한 SDGs 달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발전목표(SDG)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31]
마.관련단체
[편집](1)교육기관
[편집](가)소카학원(創価学園)
[편집]- 도쿄 소카중·고등학교: 소카학원은 이케다 다이사쿠가 설립한 일본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1968년 4월 도쿄 무사시노에서 소카중학교와 소카고등학교가 남학교로 개교하면서 학원 체제가 출범했고 1982년에는 남녀공학으로 전환되었다. 학원은 ‘건강한 영재주의(英才主義)’와 ‘인간성이 풍부한 실력주의(實力主義)’를 교육 방침으로 삼으며 ‘영지·영광·정열’과 ‘양식·건강·희망’을 모토로 한다.
- 도쿄 소카초등학교: 1978년 소카중·고등학교의 인근에 개교했으며 ‘명랑한 어린이·배려심 있는 어린이·끈기 있는 어린이’를 모토한다. 학교는 후지산을 바라볼 수 있고 울창한 녹지에 둘러싸인 환경 속에 자리하고 있다.
- 간사이 소카중·고등학교: 1973년 개교 당시 여학교로 설립되었으며, 1982년 남녀공학으로 전환되었다. 간사이 소카고등학교는 2015년 3월 문부과학성의 ‘슈퍼 글로벌 하이스쿨(Super Global High School)’로 지정되었으며 간사이 소카중학교는 2017년에 유네스코 스쿨에 가맹했다.
- 간사이 소카초등학교: 1982년에 개교했으며, 교직원과 학생 간의 원활한 소통과 명랑한 교육 환경 조성을 교육 방침으로 하고 있다.
- 삿포로소카유치원: 1976년 설립, 홋카이도 삿포로시 도요히라구에 위치하고 있다.
(나)소카대학교
[편집]소카대학교는 1971년 4월에 개교한 일본의 사립 대학으로, 이케다 다이사쿠가 창립했다. 창립자는 ‘창가의 교육구상’을 바탕으로 ‘인간교육의 최고 학부’를 목표로 제시했다. 2026년도부터는 7학부 10학과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학은 현재 54개국·지역의 182개 대학과 교류 협정을 맺고 있으며, 개인의 잠재력 개발과 세계평화·지속 가능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2014년에는 일본 문부과학성의 ‘슈퍼글로벌대학 창성지원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되었다. 또한 2016년 9월 서울 종로구에 한국사무소를 개설하여 한·일 간 학술·교육·문화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다)미국소카대학교(SUA, Soka University of America)
[편집]미국소카대학교(SUA, Soka University of America)는 창립자 이케다 다이사쿠의 구상에 따라 설립된 4년제 리버럴 아츠칼리지(Liberal Arts College)로 2001년 8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알리소비에호(Aliso Viejo)시에 개교했다. US뉴스&월드 보고서가 매년 발표하는 미국 대학 평가인 ‘베스트 칼리지(Best Colleges)’의 2025년판에서 ‘전국 리버럴(일반교양)대학’부분에서 211개 대학 중 45위, 장학금의 충실도와 교육수준을 심사하는 ‘최고 가치 학교’ 부문에서 12위에 선정되었다.
(2)문화·예술기관
[편집]1963년 10월 18일 창립되었다. 음악 문화의 향상과 음악을 매개로 한 다양한 문화 교류를 목적으로, 당시 창가학회 회장이었던 이케다 다이사쿠에 의해 설립되었다. 콘서트 사업을 중심으로 국제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으며, 그 활동 범위는 전 세계 110개국·지역에 이르고 있다.(2018년 12월 기준)
관련 시설로는 신주쿠와 고베에 위치한 민음음악박물관(영문명: Min-On Music Museum)이 있으며, 귀중한 고전 피아노를 비롯해 오르골, 민족악기, 악보 등 다양한 음악 자료를 소장·전시하고 있다.
1983년 11월 3일 개관. ‘세계를 말하는 미술관’을 모토로, 동양과 서양의 회화, 조각, 판화 등 다양한 예술 작품 약 3만 점을 소장하고 있다. 특히 르네상스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서양 회화 500년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대표적인 명작 100여 점은 상설 전시되고 있다.
또한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한 기획전과 더불어, 소장품 및 세계 각국 미술관의 대여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해외 교류전 등을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2008년에는 신관이 개관하였다.
(다)예술단체
[편집]- 소카르네상스뱅가드: 소카르네상스뱅가드는 창가학회 음악대 소속의 마칭밴드로, 대학생과 사회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1980년 「도쿄뷰글밴드(창가학회 후지 취주악단)」로 출범하였으며, 1994년에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연주 기술의 향상과 더불어 인격의 성장을 지향하며, ‘사회와 지역에서의 선구자(뱅가드)’를 모토로 활동하고 있다.
- 소카글로리아취주악단: 소카글로리아취주악단은 1963년 창가학회 음악대의 중앙 악단으로서 「음악대 제1취주악단」이라는 명칭으로 발족하였다. 이후 1980년에 「창가학회 도쿄취주악단」으로 개칭되었으며, 1997년 11월 1일에 현재의 명칭인 「소카글로리아취주악단」으로 변경되었다. 단원은 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청년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 후지고적대: 후지고적대는 1956년, 이케다 다이사쿠 제3대 회장의 발안으로 결성. 창단 당시에는 33명으로 출발하였으며, 현재는 일본 전역과 해외 26개국·지역에 멤버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태양처럼 밝고, 달빛처럼 맑은 고적대가 되자’라는 지침을 내걸고, 마칭과 음악을 통해 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3)학술기관
[편집]동양철학연구소는 1962년에 설립된 연구기관이다. 이케다 다이사쿠의 발의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불교를 중심으로 한 동양 철학과 사상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불교 사상 및 동양 철학에 관한 조사·연구, 연구 성과의 출판 등이 있으며, 관련 문헌과 자료를 수집·정리하고 있다. 연구 성과는 단행본, 연구서, 정기간행물 등의 형태로 공개되고 있다. 또한 국내외 다양한 연구자와의 교류를 통해 연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나)도다기념국제평화연구소
[편집]도다기념국제평화연구소(Toda Peace Institute)는 정책 지향적 평화 연구와 실천을 통해 보다 공정하고 평화로운 세계를 추진하기 위해 활동하는 독립적·중립적 연구기관이다. 이케다 다이사쿠는 1996년 2월 11일 창가학회 제2대 회장 도다 조세이와 그의 인류 평화 수호 사상을 기념하고자 ‘도다국제평화정책연구소’를 설립했으며, 2017년 ‘도다기념국제평화연구소’로 개칭하였다. 연구소는 평화학자, 정책 입안자, 지역사회 활동가를 연결해 갈등 해결과 지방·국가·지역 차원의 평화 활동을 도모한다. 주요 연구 분야는 다음과 같다.
⦁ 인류의 안보와 글로벌 거버넌스
⦁ 비폭력과 평화구축
⦁ 군비통제 및 군비해제
⦁ 조정(調停), 갈등 해소 및 화해
⦁ 종교와 평화구축
⦁ 음악·예술 그리고 평화
보스턴21세기센터는 ‘대화와 학문을 통해 평화의 문화를 건설’하고 ‘지구시민의 연대 구축’을 설립 이념으로 1993년 개관했다. 이후 2009년, 영속적 가치와 목적 및 이케다 다이사쿠의 포괄적인 인본주의 사상에 대한 경의를 표현하고자 평화·학문 대화를 위한 ‘이케다국제대화센터’로 개칭하였다. 이 센터는 여러 분야의 학자, 사회운동가, 사회혁신가들이 21세기 인류 평화를 위한 방안과 해결책을 모색하는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 또한 공개 토론회와 학문적 세미나, 해마다 개최하는 문명 간 대화를 통해 세계화 시대의 윤리를 둘러싼 핵심 주제에 관해 다양한 관점을 모색하고 있다. 센터에서 발행한 교육 및 평화 관련 서적은 900개가 넘는 대학에서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7.교세
[편집]가.창가학회(일본)
[편집]일본에서 창가학회의 공칭 회원 수는 약 827만 가구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일본 국외의 회원 수는 약 280만 명이며, 교학부원 수는 약 260만 명으로 집계되고 있다.[32] 일본에서 교세는 개인 수가 아닌 가구 수(世帯数)를 기준으로 공표되는 것이 특징이며, 이는 가족 단위의 신앙 실천을 전제로 한 조직 운영 방식과 관련이 있다.
나.SGI(국제창가학회, 전 세계)
[편집]국제창가학회(SGI)는 1975년 설립 당시 일본 외 회원 수가 약 150만 명이었으나 이후 세계 각지로 확산되었다. 현재는 종교 활동이 엄격히 제한되는 일부 국가 및 지역(중국, 북한, 중동의 이슬람권 일부 국가 등)을 제외하고, 전 세계 192개국·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2021년 11월 기준으로 일본 외 지역의 SGI 회원 수는 약 300만 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역별로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약 191만 명, 북아메리카 약 35만 2천 명, 라틴아메리카 약 32만 5천 명, 유럽 약 16만 2천 명, 중동·아프리카 약 5만 1천 명으로 집계되고 있다.[33]
SGI는 각 국가 및 지역의 법제와 문화적 환경에 따라 자율적인 조직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평화 ·문화·교육 활동을 중심으로 한 시민사회적 활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34]
8.연혁
[편집]가.1930년대~1950년대
[편집]- 1930년 11월 18일: 창가교육학회 창립(마키구치 쓰네사부로 저서 '창가교육학체계' 제1권 발간).
- 1941년 7월 20일: 기관지 『가치창조(價値創造)』 창간.
- 1943년 7월 6일: 마키구치 쓰네사부로 초대 회장, 도다 조세이(당시 이사장) 등 학회 간부가 치안유지법 및 불경죄 혐의로 체포·투옥.
- 1944년 11월 18일: 마키구치 쓰네사부로가 도쿄구치소에서 사망(향년 73세).
- 1945년 7월 3일: 도다 조세이 출옥.
- 1946년 3월: ‘창가교육학회’를 ‘창가학회’로 개칭.
- 1947년 8월 24일: 이케다 다이사쿠 창가학회 입회.
- 1951년 4월 20일: 기관지 『세이쿄신문(聖敎新聞)』 창간.
- 1951년 5월 3일: 도다 조세이 제2대 회장 취임.
- 1952년 4월 28일: '니치렌대성인어서전집(日蓮大聖人御書全集)' 발간.
- 1952년 9월 8일: 창가학회 종교법인 자격 취득.
- 1953년 11월 13일: 창가학회 본부를 도쿄 니시칸다에서 시나노마치로 이전.
- 1957년 9월 8일: 도다 조세이가 요코하마 미쓰자와 경기장에서 ‘원수폭금지선언’ 발표.
- 1958년 4월 2일: 도다 조세이 사망(향년 58세).
나.1960년대
[편집]- 1960년 5월 3일: 이케다 다이사쿠 제3대 회장 취임.
- 1960년 10월 2일: 이케다 다이사쿠의 첫 해외 지도(미국·캐나다·브라질) 개시.
- 1962년 1월 27일: ‘동양학술연구소’(현재 동양철학연구소) 발족.
- 1962년 11월: 회원 세대수 300만 세대 달성.
- 1963년 5월 24일: 미국에서 해외 첫 법인 허가.
- 1963년 9월 1일: 새로운 학회 본부 낙성.
- 1963년 10월 18일: ‘민주음악협회’(민음) 발족.
- 1964년 12월 2일: 이케다 다이사쿠가 소설 '인간혁명' 집필 개시.
- 1965년 1월 1일: 소설 '인간혁명' 『세이쿄신문』 연재 개시.
- 1965년 7월 15일: 『세이쿄신문』 일간지로 변경.
- 1968년 4월 1일: 소카중·고등학교 개교.
- 1968년 9월 8일: 이케다 다이사쿠, 중일국교정상화 제언 발표.
다.1970년대
[편집]- 1970년 1월: 회원 세대수 750만 세대 달성.
- 1971년 4월 2일: 소카대학교 개교.
- 1974년 5월 30일: 이케다 다이사쿠 중국 첫 방문.
- 1974년 9월 7일: 청년부 핵무기 폐기 1천만 서명 달성.
- 1974년 9월 8일: 이케다 다이사쿠 소련 첫 방문.
- 1975년 1월 26일: SGI(국제창가학회) 결성 및 이케다 다이사쿠 SGI 회장 취임.
- 1975년 5월 27일: 이케다 다이사쿠, 모스크바 대학에서 명예학술칭호 1호 수여.
- 1976년 4월: 홋카이도 소카유치원 개원.
- 1978년 4월: 도쿄 소카초등학교 개교.
- 1979년 4월 24일: 호조 히로시 제4대 회장 취임, 이케다 다이사쿠 명예회장 취임.
라.1980년대
[편집]- 1981년 7월 1일: 이케다 다이사쿠, 세계예술문화아카데미에서 ‘계관시인’ 칭호 수여.
- 1981년 7월 18일: 아키야 에이스케 제5대 회장 취임.
- 1981년 12월 20일: 창가학회, 유엔홍보국 NGO(비정부기구)로 등록.
- 1982년 1월 26일: 창가학회 평화위원회 설치.
- 1982년 6월 3일: ‘핵무기-현대세계의 위협전(展)’ 해외 순회(뉴욕 유엔본부에서 시작).
- 1983년 1월 25일: 이케다 다이사쿠, ‘SGI의 날’ 기념 제언 발표(이후 40회 발표).
- 1983년 5월 12일: SGI, 유엔경제사회이사회 NGO로 등록.
- 1983년 8월 8일: 이케다 다이사쿠 ‘유엔평화상’ 수여.
- 1983년 11월 3일: 도쿄후지미술관 개관.
- 1985년 4월 2일: 소카여자단기대학교 개교.
- 1985년 8월 15일: 청년부 반전(反戰) 출판 '전쟁을 모르는 세대에게' 전 80권 완결.
- 1989년 6월 14일: 이케다 다이사쿠 프랑스학사원 강연.
- 1989년 10월 23일: ‘전쟁과 평화전(展)’ 해외 순회(유엔본부에서 시작).
마.1990년대
[편집]- 1991년 9월 26일: 이케다 다이사쿠 하버드 대학교 강연.
- 1992년 11월 24일: 이케다 다이사쿠, 소설 '인간혁명' 전 12권 탈고.
- 1993년 2월 11일: 소설 '인간혁명' 전 12권 『세이쿄신문』 연재 완결.
- 1993년 4월 9일: ‘현대세계의 인권전(展)’을 도쿄 유엔대학교에서 개최.
- 1993년 8월 6일: 이케다 다이사쿠, 소설 '신·인간혁명' 집필 개시.
- 1993년 9월 24일: 이케다 다이사쿠 하버드 대학교 2번째 강연.
- 1993년 9월 24일: 보스턴 21세기센터(현재 이케다국제대화센터) 설립.
- 1995년 10월 15일: 피폭 50년을 맞아 히로시마에서 ‘제14회 세계청년평화문화제’ 개최.
- 1995년 11월 23일: ‘SGI 헌장’ 제정.
- 1996년 2월 11일: 도다기념국제평화연구소 발족.
- 1997년 9월 14일: 원수폭금지선언 40주년을 기념해 요코하마에서 ‘세계청년평화음악제’ 개최.
- 1998년 10월 26일: 핵 폐기 1300만 서명을 유엔본부에 제출.
바.2000년대~2010년대
[편집]- 2001년 5월 3일: 미국소카대학교 개교.
- 2006년 11월 9일: 하라다 미노루 제6대 회장 취임.
- 2013년 11월 5일: ‘광선유포 대서원의전당’ 준공.
- 2017년 9월 1일: ‘창가학회 회헌’ 제정.
- 2018년 9월 8일: 이케다 다이사쿠 집필 소설 '신·인간혁명' 전 30권 연재 완결.
사.2020년대
[편집]- 2021년 11월 18일: '니치렌대성인어서전집' 신판 발간.
- 2021년 11월 18일: ‘창가학회 사회헌장’ 제정.
- 2022년 4월 28일: 이케다 다이사쿠, 충북대학교에서 명예교육학박사학위 수여(전 세계 400번째 명예학술칭호).
- 2022년 7월 26일: 이케다 다이사쿠, 핵확산금지조약(NPT) 재검토회의에 따른 긴급 제언 발표.
- 2023년 1월 11일: 이케다 다이사쿠, 우크라이나 위기와 핵문제에 관한 긴급 제언 발표.
- 2023년 4월 27일: 이케다 다이사쿠, G7 히로시마 정상회의에 제언 발표.
- 2023년 11월 15일: 이케다 다이사쿠 서거(향년 95세).
- 2023년 11월 18일: ‘창가학회 교학요강’ 발간.
- 2023년 12월 13일: 이케다 다이사쿠, 파라과이 이베로아메리카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 수여(명예학술칭호 409개 달성).
- 2024년 5월 10일: 하라다 미노루 회장, 프란치스코 로마 가톨릭교회 교황과 회견.
- 2025년 1월 15일: SGI, 핵무기 사용 방지 성명 발표.
- 2025년 8월 1일: 하라다 미노루 회장, 제2차 세계대전 종결 80년을 맞아 담화 발표.
대한민국에서
[편집]대한민국에도 창가학회가 있으며 이를 한국SGI라고 부른다.
같이 보기
[편집]외부 링크
[편집]- (일본어) 창가학회(일본)
- (영어) 국제창가학회
- (일본어) 세이쿄 신문(일본): 창가학회 발행 신문
- (일본어) 소카대학교(한국어)[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한국SGI
- 화광신문(和光新聞): 한국SGI 발행 신문
- ↑ “한국 SGI, 이케다다이사쿠”. 2025년 9월 12일에 확인함.
- ↑ “한국 SGI, 이케다다이사쿠”. 2025년 9월 12일에 확인함.
- ↑ 유길용 (2022.06.21 10:31). “[화제 전시] 법화경展, 만인존엄·인류공생의 메시지”. 월간중앙.
- ↑ 백성호 (2023.06.03 00:38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67335). “창가학회는 생명·평화 추구…일 군국주의 목숨 걸고 저항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67335”.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 김용환 (2016년 8월). “불평등사회에서 대승불교의 역할”. 《한국교수불자연합학회지》 22 (2): 173–198. ISSN 2092-6553.
- ↑ “日蓮大聖人の御生涯(1) 誕生~立正安国論”.
|제목=에 라인 피드 문자가 있음(위치 13) (도움말) - ↑ “한국 SGI, 이케다다이사쿠”. 2025년 11월 26일에 확인함.
- ↑ “創価学会 会憲|創価学会公式サイト” (일본어). 2025년 11월 26일에 확인함.
- ↑ “한국 SGI, 이케다다이사쿠”. 2025년 11월 26일에 확인함.
- ↑ “組織・機構|創価学会公式サイト” (일본어). 2026년 1월 9일에 확인함.
- ↑ “道府県中心会館|創価学会公式サイト” (일본어). 2026년 1월 9일에 확인함.
- ↑ “会長・理事長・各部長紹介|創価学会公式サイト” (일본어). 2026년 1월 9일에 확인함.
- ↑ “第2代会長・戸田城聖先生|創価学会公式サイト” (일본어). 2026년 1월 9일에 확인함.
- ↑ 창가학회 공식 사이트 「持続可能な開発目標(SDGs)」の取り組み|創価学会公式サイト
- ↑ https://www.sokagakkai.jp/w2/mc10/
- ↑ 창가학회 공식 사이트 「持続可能な開発目標(SDGs)」の取り組み|創価学会公式サイ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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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s://www.instagram.com/seedsofhopeandaction
- ↑ 창가학회 공식 사이트 「持続可能な開発目標(SDGs)」の取り組み|創価学会公式サイト
- ↑ 창가학회 공식 사이트 「核兵器の廃絶と気候危機の打開へ「未来アクションフェス」 SGIユースとして参画」|創価学会公式サイ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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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or.ksgi.sdgs&hl=ko
- ↑ https://www.youtube.com/watch?v=T0ftXC3zq94
- ↑ 창가학회 공식 사이트 「持続可能な開発目標(SDGs)」の取り組み|創価学会公式サイト
- ↑ 창가학회 공식 사이트 「持続可能な開発目標(SDGs)」の取り組み|創価学회 공식 사이트
- ↑ 창가학회 공식 사이트 「持続可能な開発目標(SDGs)」の取り組み|創価학회 공식 사이트
- ↑ 태국SGI SDGs 이벤트 개최소식 https://www.sokagakkai.jp/news/3055764.html
- ↑ https://runforpeace.com.my/
- ↑ https://www.bsgforsdg.org/about-bsg-for-sdg
- ↑ Soka Gakkai 공식 웹사이트, 「About Us」, https://www.sokagakkai.jp/about-us/
- ↑ Soka Gakkai 공식 웹사이트, 「A Global Organization」, https://www.sokaglobal.org/about-the-soka-gakkai/at-a-glance/a-global-organization.html
- ↑ SGI 공식 웹사이트, 「What is SGI」, https://www.sokaglobal.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