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전 송대산성

진주 전 송대산성
(晋州 傳 松臺山城)
대한민국 경상남도기념물
종목기념물 제244호
(2002년 10월 24일 지정)
면적178,181m2
위치
진주 대곡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진주 대곡리
진주 대곡리
진주 대곡리(대한민국)
주소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 대곡리 산34-2번지 외
좌표북위 35° 14′ 45″ 동경 128° 12′ 25″ / 북위 35.24583° 동경 128.20694°  / 35.24583; 128.20694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진주 전 송대산성(晋州 傳 松臺山城)은 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에 있는 산성이다.

2002년 10월 24일 경상남도의 기념물 제244호 전 송대산성으로 지정[1]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2]

개요[편집]

진주시 대곡면 대곡리에 위치한 죽방산(일명 송대산, 해발 312m) 정상부에 2개의 봉우리를 감싸고 있는 성이다.

이 산성은 남강의 중류에 인접하여 솟아 있는데, 산성에서 아래의 강변이 훤히 조망된다. 따라서 산성의 설치 목적이 강을 이용한 통로의 확보 혹은 차단과 관련된 관망용이었음을 알 수가 있다.

성은 석축 또는 토석 혼축으로 축조되었던 것 같으며, 성벽은 대부분 붕괴되었으나 하단부 혹은 기단의 석축의 흔적은 군데군데 남아 있다.

성과 관련된 시설로는 문터 2개소, 건물터 다수, 우물 등이 남아 있다. 한편 성안에 있는 대형 건물터 주변에서 다수의 기와 조각이 발견된 점으로 보아 이 건물은 지붕을 기와로 덮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 성은 언제 처음 쌓았는지는 분명하지 않으나 성안에서 출토되는 기와 등의 유물로 보아, 조선시대에 주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이며 조선시대 관방사 연구에 중요한 학술적 자료이다.

각주[편집]

  1. 경상남도고시제2002-266호, 《도문화재지정 등 확정고시》, 경상남도지사, 2002-10-24
  2. 경상남도 고시 제2018-485호,《경상남도 지정문화재(문화재자료) 명칭변경 고시》, 경상남도지사, 2018-12-20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