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대 고개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지지대 고개(遲遲臺―)는 경기도 의왕시 왕곡동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사이에 위치한 고개이다. 국도 제1호선으로 지정된 경수대로가 관통하며, 영동고속도로북수원 나들목이 연결되어 있다.

대한민국 프로축구 K리그에는 이 고개의 이름을 딴 지지대 더비라는 경기가 있다.

유래[편집]

조선 22대왕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인 현륭원에 참배를 하러 갈 때, 아버지의 묘가 내려다보이는 데도 묘까지 가는 시간이 너무 더디게 느껴져 "왜 이리 더딘가"하고 한탄하였다고 한다. 또, 참배를 마치고 한양으로 돌아가는 길에 이 고개를 넘으면 더 이상 아버지의 묘가 보이지 않아, 그리워하는 마음에 안타까워하며 이 고개에서 눈물을 흘리며 한참 지체하였다고 한다. 이에 임금의 행차가 늦어지는 곳이라 하여, 느릴 지(遲)자를 두 번 붙여 지지대라고 부른다고 전해진다.[1]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