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속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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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속 이론은 유엔 산하 라틴 아메리카 경제 위원회(ECLA)의 논문에서 발전했다.

종속 이론 (Dependency theory)은 국제정치학의 구조주의 이론 중 하나로서, 국제 사회에서 이루어지는 불평등한 교환이 "중심부"와 "주변부"의 구조를 형성하여 부의 비대칭적 이동을 초래한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2, 3차 산업 중심의 고부가가치 상품을 생산하는 중심부의 선진국들은 1차 산업 중심의 저부가가치 상품을 생산하는 주변부의 후진국과의 거래에서 비대칭적 우위를 점하게 된다. 거래가 진행될 수록 부는 주변부에서 중심부로 이동되어 주변부의 경제가 중심부의 경제에 종속되는 결과로 이어진다. 자본주의 체제 하에서 이 같은 종속 관계는 견고한 구조를 형성하므로, 주변부 국가들은 발전이 어렵다. 이와 같은 종속 이론은 근대화론에 대한 반작용으로 등장하여 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유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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