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마르크스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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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마르크스주의(orthodox Marxism)는 카를 마르크스가 사망(1883년)한 이후, 1914년 제1차 세계대전 발발 때까지 제2인터내셔널에서 사회주의 운동의 공식적 철학이라고 받아들여진 사상체계다. 정통마르크스주의의 목표는 고전마르크스주의의 방법론은 단순화·체계화하고, 모순과 애매성들은 규명하는 것이었다.

정통마르크스주의 철학에는 물질적 변화(생산력에 있어서의 기술의 진보)가 사회 구조와 인간의 사회적 관계, 사회간의 관계(e.g. 봉건주의, 자본주의 등)를 결정하는 가장 주요한 인자라는 것, 생산력의 발달에 따라 모순과 비효율이 누적되고 그것이 끝내 어떤 형태로든 혁명으로 폭발하게 된다는 것, 그 혁명적 변화는 사회의 근본적 변혁의 추동력이며, 궁극적으로 새로운 경제체제를 출현시킨다는 것 등이 포함된다.[1]

정통마르크스주의에서 "정통"이라 함은 역사적 유물론변증법적 유물론을 방법론으로 사용하되, 고전마르크스주의에 내재된 규범적 측면은 거부하는 것이다. 그리함으로써 마르크스의 탐구와 발견에 교조적으로 집착하는 것을 차단한다.[2]

정통마르크스주의 계열 이념으로는 불가능주의, 룩셈부르크주의, 멘셰비즘, 카우츠키주의, 도구적 마르크스주의 등이 있다. 한편, 사회민주주의, 레닌주의, 마오주의 등이 "비정통"마르크스주의에 속한다.

각주[편집]

  1. Rees, John (July 1998). The Algebra of Revolution: The Dialectic and the Classical Marxist Tradition. Routledge. ISBN 0415198771. 
  2. Lukács, Georg. What is Orthodox Marxism?. Marxism Internet Archive (1919): "What is Orthodox Marxism?". "Orthodox Marxism, therefore, does not imply the uncritical acceptance of the results of Marx's investigations. It is not the 'belief' in this or that thesis, nor the exegesis of a 'sacred' book. On the contrary, orthodoxy refers exclusively to meth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