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용 (193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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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용(李埈鎔, 서울특별시, 1938년 7월 9일 ~ )은 대한민국의 기업인, 경영인으로 대림산업의 사장과 대림그룹의 회장을 거쳐서 현재는 명예회장이다. 그밖에 전경련, 새마을운동중앙회 등에서도 활동했으며, IMF 외환위기 이후 2선에서 은퇴하였다. 이준용 명예회장의 아들인 이해욱2011년에 대림산업의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본격적인 3세 경영인 체제로 돌입하였다.[1] 1995년 4월 대구지하철참사 수습을 위해 당시 대기업 가운데 최고액인 20억원을 기부했다. 2015년 9월 17일 통일나눔펀드에 약 2,000억원에 달하는 자신의 전 재산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약력[편집]

학력[편집]

경력[편집]

  • 대림산업 사장
  • 대림산업 회장
  • 1981년 10월 새마을운동중앙본부 서울시지부 지부장
  • 1993년 대림그룹 회장[2]
  • 1994년 4월 - 1997년 3월 한국기업세미나협의회 부회장
  • 1998년 3월 - 2001년 2월 대림산업 대표이사 겸 회장
  • 1999년 전국경제인연합회SOC위원회 위원장
  • IMF 외환위기로 은퇴
  • 2001년 대림산업 명예회장
  • 한미우호협회 이사장
  • 한미우호협회 고문
  • 대림그룹 명예회장

상훈[편집]

  • 1984년 금탑산업훈장
  • 1984년 해외건설수출50억불탑 수상

가족 관계[편집]

기타[편집]

  • LG 그룹의 구인회의 딸 구훤미의 딸 김선혜가 그의 며느리로, LG그룹 구인회 일족과도 인척관계에 있다.
  • 조선시대의 왕족이며 흥선대원군의 손자 이준용과는 동명이인이다.[3]

각주[편집]

  1. “재계 '3세 경영 시대' 본 궤도에”. 연합뉴스. 2011년 5월 22일. 
  2. “대림그룹 인사 - 회장 이준용씨”. 동아일보. 1993년 12월 9일. 
  3. 李埈鎔으로 한자 음도 동일하다.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