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각동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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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각동
개괄
관할 기관 대한제국의 기 대한제국 궁내부 내장원 서북철도국
소재지 대한제국 경기도 인천부 (현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개업일 1899년 9월 18일
폐지일 1906년 2월 10일

우각동역(牛角洞驛)은 대한제국 경기도 인천부(현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했던 경인선철도역이다. 1906년 폐지되었으며, 현재는 근처에 도원역이 있다.

연혁[편집]

역에 얽힌 이야기[편집]

동인천역과 현재의 주안역 사이의 경인선 선로는 직선으로 공사할 수 있었지만 우각동역을 경유하느라 곡선으로 약간 휘어 있었다. 또한 우각동역 일대는 경인선 개통 당시 인천의 교외 지역이었으며, 여객 수요도 거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각동역이 설치된 이유에는 미국공사 알렌(Horace N. Allen)의 영향이 컸는데, 알렌의 별장이 우각동역 인근의 쇠뿔고개(우각현, 牛角峴) 위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모스의 부설권을 매수한 일본으로서는 굳이 돌아가는 노선을 유지할 필요가 없었기에, 1906년 우각동역은 폐지되고 1908년 12월에 선로마저 이설된다.

우각동역이 있었던 자리는 현재 주소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105-124이다. 또한 이설 전의 선로는 현재 도로의 선형으로 남아 있는데, 서쪽부터 '석정로107번길 - 새천년로 2 - 박문삼거리 - 석정로162번길' 구간이다.

한편, 경인선의 1차 착공식이 1897년 3월 22일 우각동역에서 거행되었다. 2차 착공식은 일본이 부설권을 사들인 이후, 1899년 4월 23일 인천역에서 진행되었다.

각주[편집]

  1. “경인 쳘도 리슈” (PDF). 《독립신문》. 1899년 9월 18일. 2016년 3월 7일에 원본 문서 (PDF)에서 보존된 문서. 2014년 7월 20일에 확인함. 
  2. 이용상 외 (2013). 《한국 철도의 역사와 발전 II》. 서울: BG북갤러리. 341쪽. ISBN 9788964950531.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