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위 계승 방식
왕위 계승 방식에는 다음과 같은 네 가지가 있다.
- 준 살리카 법(Semi-Salic law): 왕실에 남자 자손이 없을 경우에는 가장 순위의 여자 후손이 왕위를 계승하는 방식. 여성 후계자가 1회에 한해서 남성 후계자 대신 군주가 되는 방식으로, 그 이후의 왕위 계승은 도로 살리카 법으로 되돌아간다.
- 이탈리아는 1861년 이탈리아의 통일 이전에는 여자가 다스리는 몇몇 왕국이 존재하였다.
- 한반도에서는 신라 시대에 3명의 여왕(선덕여왕, 진덕여왕, 진성여왕)이 배출되었다.
- 중국 당나라에서는 중국사 유일의 여제(측천무후)가 나왔다.
- 룩셈부르크는 제1차 세계 대전 이전부터 1964년까지 두 명의 여대공이 통치한 바 있었다. 마다가스카르도 프랑스의 식민지가 되기 이전에는 여성이 왕위를 이을 가능성도 있었고 실제로 여왕이 존재했다.
- 장자 상속법 (Primogeniture): 국왕의 맏아들에게 왕위를 계승하되, 아들이 없을 경우 맏딸이 왕위를 계승하는 방식.
- 절대적 장자 상속법 (Absolute Primogeniture): 성별에 관계없이 태어난 순서에 따라서 왕위를 계승하는 방식. 스웨덴에서 1980년 처음 채택했다.
각주[편집]
- ↑ 윤선자 <이야기 프랑스사> 청아출판사 2005.12.10 p66
- ↑ Cave, Roy and Coulson, Herbert. A Source Book for Medieval Economic History, Biblo and Tannen, New York (1965) p. 336
- ↑ [다음백과] 살리카 계승법 (Salic Law of Succe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