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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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군(일본어: 遠賀郡, おんがぐん)은 일본 후쿠오카현 (지쿠젠국)의 군이다.
인구 89,611명, 면적 93.4km², 인구밀도 959명/km².(2024년 9월 1일, 추계인구)
이하 4정으로 구성된다.
역사와 경제
[편집]이전에는 현재의 기타큐슈시 서부까지가 군역이었는데 1901년에 야하타에 관영 제철소가 진출해 일대의 공업지가 되었다. 야하타, 와카마쓰, 도바타가 시가 되면서 주변 정촌을 흡수했다. 1960년대에 가쓰키 정, 주겐 정이 이탈해 현군역이 확정되었다. 현재 남아 있는 미즈마키 정, 온가 정, 오카가키 정에 가고시마 본선과 국도 3호선이라는 규슈의 대동맥이 정역을 가로질러 각 정 모두 활발히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예전에 석탄 생산지였던 미즈마키 정은 시가지가 인접하는 야하타니시구와 연속한 시가지를 형성한다. 또 최근에 간호계의 전문학교도 진출해 학생의 마을로서의 발전도 기대된다. 온가 강을 사이에 두고 온가 정, 오카가키 정은 원래 농촌이지만 교통편이 편리해 인구가 급증했다. 최근에은 확대하는 후쿠오카 도시권에도 들어가 베드타운이 되고 있다. 유일 철도가 없는 아시야 정은 에도 시대~메이지 시대 초기까지는 온가 군의 중심 도시였지만 철도가 통하지 않고 주변의 도시가 발전하면서 쇠퇴했다. 예로부터 시가지를 가졌지만 최근에 한층 더 쇠퇴하고 있다. 군내에는 인접하는 시정 정도의 공업 집적은 없고 오로지 농어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