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형묵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연형묵(延亨默, 1931년 11월 3일~2005년 10월 22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치인이다. 내각 부총리, 조선로동당 정치국 후보위원 겸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였다.

체코슬로바키아의 프라하공과대학교에서 유학하였으며, 1970년에 조선로동당 당비서에 취임했다. 1989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에 취임하였으며, 당 비서는 해임되었다. 1991년 남북 고위급회담 북측 수석대표로 대한민국을 방문하였다.

연형묵 전 총리는 총리 재임 기간 동안 경제개혁을 실시했지만, 이미 정권을 장악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개혁에 대해서 부정적이었다. 결국 개혁은 실패하고 1992년 12월 총리직에서 해임당했다. 총리직 해임 후 조선로동당 자강도당 책임비서로 강등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1]

1994년 김일성 사망 이후 군과 군수공업에 대한 김정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자강도 군수공장들에 대한 현지시찰이 잦아지면서 다시 김정일의 신임을 받게 되었고, 1998년 1월 노력영웅[2] 칭호를 받았다.[3]

2003년 9월부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였다. 2005년 10월 22일 지병으로 사망하였다.[4]

주석[편집]

  1. 데일리NK
  2. 소련에서는 특정부분에 두각을 드러낸 인물에 대해서 스포츠영웅, 노동영웅이라는 식으로 '영웅' 호칭을 붙였는데, 북한에서도 옛 소련의 영향으로 연형묵 전 수상에 대해 노력영웅 호칭을 붙인 것으로 보인다.
  3. 연형묵 [延亨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4. 北 연형묵 사망 :: 네이버 뉴스


전 임
리근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국무총리
1988년 12월 12일 - 1992년 12월 11일
후 임
강성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국방위원회 부위원장
2003년 9월 ~ ~2005년 10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