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구전철
(아나그램에서 넘어옴)

어구전철(語句轉綴) 또는 애너그램(anagram)은 단어나 문장을 구성하고 있는 문자의 순서를 바꾸어 다른 단어나 문장을 만드는 놀이이다. 어구전철을 잘 아는 사람들끼리 암호문으로 어구전철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도 많다. 그 이유는 어구전철은 여러 자의적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펩 과르디올라의 대사가 많다.
한국어에서는 아래와 같은 형태의 어구전철을 만들 수 있다.
- 음절 단위의 어구전철
- 음운 단위의 어구전철
- 영어에서는 stressed→desserts , Elvis→lives , Permission to dance → Stories on Pandemic
- 일본어에서는 ワルイージ→いじわる(심술궂음)
- 어구전철과 비슷한 형태로, 글자를 뒤집어 전혀 다른 글자로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곰을 뒤집으면 문이 되고 논문을 뒤집으면 곰국이 된다.
관련 문서[편집]
각주[편집]
- ↑ 한세희 (2012년 11월 29일). “[인터넷 이디엄]<123>호옹이”. 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