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구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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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구전철(語句轉綴) 또는 애너그램(anagram)단어문장을 구성하고 있는 문자의 순서를 바꾸어 다른 단어나 문장을 만드는 놀이이다. 어구전철을 잘 아는 사람들끼리 암호문으로 어구전철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도 많다. 그 이유는 어구전철은 여러 자의적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국어에서는 아래와 같은 형태의 어구전철을 만들 수 있다.

  • 일본어에서는 ワルイージ→いじわる(심술궂음)
  • 어구전철과 비슷한 형태로, 글자를 뒤집어 전혀 다른 글자로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을 뒤집으면 이 되고 논문을 뒤집으면 곰국이 된다.
    • 만화가인 김성모의 작품중 나오는 대사인 으아아아는 반시계방향으로 90도 돌려서 삽입되는 바람에 무심코 읽으면 호옹이로 보이는데 (종이에 좁은 간격으로 으아아아 를 쓴 후 돌려보면 왜 호옹이가 되는지 잘 알 수 있다), 특유의 묘한 어감으로 인해 인터넷에서는 감탄사로 널리 쓰이게 되었다.[2]

관련 문서[편집]

각주[편집]

  1. “<`자살예방' 캠페인 나선 대학생들>”. 연합뉴스. 2006년 2월 25일. 
  2. “<인터넷 이디엄 123 - 호옹이>”. 전자신문. 2012년 11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