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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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균

식중독(食中毒)은 병원성 세균, 독소, 바이러스, 프리온, 기생충, 화학물질, 자연독 등에 오염된 음식물 섭취의 결과로 발생하는 모든 종류의 질병을 말한다. 이 같은 오염은 대부분 음식물의 부적절한 취급, 준비, 저장으로 인해 발생한다.

일부 질병은 종종 물을 매개로 음식에 옮겨간다. 이 같은 전염은 시겔라, A형 간염 바이러스, 기생충인 람블편모충, Cryptosporidium parvum 등에 의해 일어난다. 파리, 설치류, 바퀴벌레 같은 유해 동물이 음식물에 접촉하는 것도 전염의 다른 요인이 될 수 있다.

식중독은 농약이나 약물이 음식에 들어가거나, 독버섯이나 독어와 같이 자연적인 독성 물질을 우연히 섭취하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증상[편집]

식중독의 증상은 구토형과, 설사형으로 나뉘며, 구토형의 경우 보통 섭취 후 몇 시간(2~12시간) 후에 구토 등 증세가 나타나지만 설사형의 경우 잠복기(24~72시간) 이후에 발생된다. 식중독균 등 그 원인에 따라 복통, 구역질, 구토, 설사, 발열, 두통, 피로감 등을 포함한다. 식중독은 대부분의 경우에는 발병 후 단기간에 완치가 되지만, 어떤 경우, 특히 유아임산부(와 그의 태아), 노인, 환자에게는 탈수로 인한 영구적인 건강 장애나 심지어 죽음을 초래할 수 있다.예 : 2011년 유럽의 장출혈성대장균으로 인한 식중독으로 인하여 사망자 및 영구 신장장애를 겪는 환자가 속출한 사례가 있음.

포도상 알균 식중독[편집]

식중독 중에서 가장 흔한 유형의 식중독이다. 이미 형성된 독소에 의해 복통, 설사, 구역, 구토의 증상이 생긴다. 보통 먹은 후 수시간에서 12시간 이내 증상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미 만들어진 독소에 의한 식중독이므로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증식에 의한 식중독 보다 빨리 증상이 나타나며, 보통 24-48시간 경과하면서 독소가 모두 배출되면 자연적으로 회복이 된다. 보통 1-3시간내 증상 발현하고 늦어도 6-12시간 이내 증상이 생기는 데 식중독은 증상이 빨리 나타날수록 덜 위험하다. 즉 12시간 이내 증상이 나타나면 대개 독소에 의한 식중독이고 자가제한성이다. 반면에 세균 침범성 식중독, 즉 콜레라, 장티푸스, 이질 등은 세균이 인체내에서 번식해야 하므로 보통 24시간 이후 증상이 시작된다. 치료는 자연적으로 회복되므로 증상에 맞춰 대증 요법 투약을 하며, 죽이나 소화 잘되는 음식 및 따뜻한 물을 먹으면서 소화기를 자극하지 않는 식사를 하면 된다. 대개 집단 발생을 하는데 이유는 포도상 알균이 상한 음식에서 번식하면서 독소를 대량 생성하기 때문이다.

세균성 식중독[편집]

가장 대표적인 예가 콜레라, 장티푸스이다.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할 수도 있다. 세균이 장내에서 계속 번식하면서 독소를 계속 분비하거나 세균이 직접 위장 및 장기에 침범한다. 보통 혈성 설사가 동반된다. 치료는 항생제와 수액치료가 중요하다.

보튤리누스 식중독[편집]

주름 펴는 주사로 사용되는 보튤리누스 간균이 천천히 번식 하므로 저장 음식(통조림)에 만들어진 독소에 의해 증상이 생기는 식중독이다. 통통해진 통조림은 매우 위험하다. 증상 발현은 대개 24시간 후이며 대개 사망하고 생존하면 몇 주 동안 신경마비 증상이 생기며 생물학적 테러 보고 대상 식중독이다. 증상은 대칭성, 하행성 마비 증상과 구상마비 소견(복시, 시력저하, 발성 곤란, 연하 곤란)이다.

곰팡이 식중독[편집]

원인 독물은 200가지가 넘는다. 흔한 독물은 맥각(ergot) 중독으로 aflatoxin, ochratoxin, zealalenone 등이 오래된 곡류 즉 쌀, 보리, 옥수수, 땅콩, 밀등에 형성되어 중독된다. 냉장고가 널리 사용되면서 많이 줄어든 식중독이다. 중독 증상으로는 신장애, 간장애, 중추신경계, 피부염이 있 Aflatoxin은 간암을 유발한다고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