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영 (186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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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영(徐載榮, 1867년 10월 15일 ~ 1922년 2월 24일)은 대한제국 말기의 관료이다. 갑신정변 당시 군사 지도자인 서재필, 서재창의 사촌동생이다. 본관은 대구이다.

달성부원군 서종제의 7대손으로 고조부뻘 되는 친척은 정조 때의 의정부 영의정 서용보였다. 갑신정변 당시의 개화파 지도자 서광범은 13촌 아저씨뻘이 된다. 아버지는 서광교이고 서광효는 그의 백부였다.

갑신정변 당시 연좌되어 금고당했는데, 1897년 갑신정변 관련자들이 사면되면서 관직에 올랐다. 1897년 주사 판임관7등(判任官七等)으로 임용되고, 1902년 6품으로 승진하였으나 1905년 을사 보호 조약 이후 관직에서 물러났다. 1922년 2월 24일에 사망, 완주군 태산면 춘산리 가치동 산 언덕 임좌에 안장되었다.

가족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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