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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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분류 읽는 법상어
Early Shark.jpg
고대상어 중 하나인 클레도셀라키(Cladoselache)
생물 분류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아문: 척추동물아문
강: 연골어강
아강: 판새아강
상목: 상어상목
(Selachimorpha)

상어연골어류에 속하는 물고기이다. 교어(鮫魚), 사어(沙魚)로도 부른다. 거북, 바다표범, 물고기, 플랑크톤까지 먹이가 다양한데, 빠지면 다시 나는 강한 이빨과 턱 덕분에 먹이를 사냥할 수 있다. 1945년 인디애나폴리스 군함이 침몰한 사건의 부분적인 면을 보여준 영화 《조스》의 영향으로 사람을 해치는 동물로 여겨지지만, 상어 중에서 사람을 해치는 종류는 10종 내외이다. 사람이 상어에 물려 사망한 사례는 일년에 5명 내외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샥스핀이나 이빨 채취, 스포츠 낚시 등으로 인간에 의해 포획되거나 사살되는 상어는 일년에 수천만 마리가 넘는다. 또한 가장 큰 물고기이기도 한 고래상어처럼 플랑크톤을 먹는 순한 상어도 있다......

분류[편집]

상어는 분류학상으로 연골어강판새아강에 속하는 상어상목(Selachimorpha)으로 분류한다. 상어상목에 포함되는 470종 이상이 보고되고 있으며 크게 8개 으로 분류한다.

흑기흉상어
(Carcharhinus melanopterus)

공격과 방어[편집]

상어는 로렌치니기관(Ampullae of Lorenzini)이라는 전기를 감지하는 기관이 있어서 주변에 흐르는 미세한 전류를 감지할 수 있다. 먹이인 물개나 큰 물고기들에게서 나오는 전기를 감지할 수 있어 공격을 정확하게 할 수 있다. 상어 학자들에 의한 실험에서 상어는 전기를 흐르는 전선을 마구 공격하는 것이 알려져 있다. 사람을 공격하는 경우도 근육에서 나오는 전기를 감지해서 공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상어를 만나면 발버둥치지 말고 가만히 있으면 전기를 발생시키지 않아서 상어가 오지 않지만, 물속에서 시끄럽게 소통을 치면 상어가 공격을 할 가능성이 높다. 상어가 공격할 때 을 찔러서 고통을 주면 상어의 공격을 막을 수 있다고 보고 되었다.

생식[편집]

상어의 수컷들이 암컷과 짝짓기하는 방식은 다소 잔인하다. 수컷은 짝짓기를 할 때 암컷 상어의 지느러미가 다칠 정도로 물고 늘어지기도 한다. 수컷 상어에게는 포유류조류에서도 보여지는 외부생식기가 존재한다. 수컷 상어는 외부생식기에 바닷물을 채운 뒤에 암컷 상어의 생식기에 정자가 섞인 바닷물을 주입한다. 이렇게 짝짓기가 끝나면 암컷 상어는 10~30개 정도의 질긴 껍질에 싸인 알을 낳아서 해조(海藻) 따위에 붙여놓는데, 어떤 상어는 알을 자궁 속에서 부화시켜서 부화된 새끼를 낳기도 한다. 이를 난태생이라고 부른다.

보존[편집]

최근 50년간 상어 포획량은 급격히 증가하였다.

전지구적인 상어의 포획은 거의 감시되거나 관리되지 않는다. 상어의 부산물(대표적으로 샥스핀용 지느러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어의 포획에 대한 압력이 커졌다.[1] 상어는 먹이사슬의 꼭대기에 있는 수명이 긴 육식 동물이어서 상대적으로 그 수가 적고, 일정 수준의 숫자를 유지하기 위해 빠르게 번식시키는 것도 어렵다.

상어의 숫자가 급격히 감소한 것은 최근에 들어서이다. 지난 20 ~ 30년 동안 보통 70% 이상이 감소되었고, 종류에 따라서는 90% 이상이 되기도 한다.[2] 상어에 대한 다른 위협으로는, 환경 변화, 해안 개발, 해양 오염, 해저 또는 먹이의 어획 등이 있다.

주석[편집]

  1. Pratt, H. L. Jr.. 《Elasmobranchs as living resources: Advances in the biology, ecology, systematics, and the status of the fisheries》. NOAA Tech Rept. (90)
  2. Walker, T.I.. 《Shark Fisheries Management and Biology》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