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Jtm71/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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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편집]

본 문서는 사용자:Jtm71위키백과와 관련된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 글입니다. 이 글은 위키백과의 '사용자' 공간에 있으며, 위키백과 일반 문서의 내용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의견이 있으신 분은 본 문서의 '토론'란에 의견을 남겨주시면 됩니다.)

위키백과의 규정에 대하여[편집]

과연, 규칙은 적을 수록 좋은 것일까요 ...

경험상, 토론란에서 벌어지는 대부분의 분쟁은 영문 위키백과의 규칙을 참조하면 풀리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규칙은 없을수록 좋다고는 합니다만, 위키백과의 기본 정신을 담고 있는 필수적인 정책이나 지침(Guideline)들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많은 사람들이 시행착오를 겪은 후에 토론을 거쳐 정착된 내용입니다. ('시행착오'란, '분쟁' -> '처벌' -> '반성'의 과정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런 규정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언젠가 몇 번 씩은 같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할 것입니다. 분쟁이 일어나기 쉬운 내용이라면 규정을 마련해 두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요 ...


(참조: 메타위키의 정책으로부터 ...)

Why not just keep policy relating to a specific project on that project's wiki?
New wikis are constantly being created. What tends to happen with a new wiki is that either...
  • Someone will fork a copy of another wiki's policies to the new wiki
  • The new wiki will build up its own policies from scratch
...or a combination thereof.
Over time, these policies have tended to diverge, and end up replicating the behavior of each other (e.g. the NPOV policy). :Consequently, a lot of time is wasted when users unwittingly end up debating the same policies over-and-over on different wikis, unaware that it's all been done before.
By placing all policy in a centralized location, this effect can be minimized.

<보너스>

어째서 프로젝트 위키에서는 저마다의 정책을 보유하지 않는 것인가요 ...?
새로운 위키들은 계속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위키에는 다음 두가지 중 하나에 해당될 것입니다.
  • 누군가가 다른 위키의 정책을 분기하여 새 위키에 사용한다.
  • 새로운 위키에서 스스로의 정책을 완전히 새로 만든다.
... 또는 두 가지의 조합이 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들 정책들은 서로 달라지게 되며, 결국은 서로의 특성을 복사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중립적 시각 정책).
결국, 긴 시간이 낭비되고, 서로 다른 위키의 사용자들은 모르는 사이에 동일한 정책을 계속해서 논의하게 됩니다. 사실은 이러한 일들은 모두 이전에 있었던 일인데도 말이죠.
모든 정책들을 중앙 위치에 놓음으로써, 이러한 결과는 최소화될 수 있습니다.

한국어 위키백과란[편집]

'한국어 위키백과'는 '한국어 사용자의 위키백과'일까요, 아니면, '위키백과 한국어판(한국어 사용자를 위한 위키백과)'일까요 ... 위키백과의 창립자들은 영문으로 위키백과를 만들었습니다. 이로부터 다른 언어의 위키백과가 만들어졌습니다.

위키백과의 내용은 '총의'라는 비교적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거쳐 결정됩니다. 총의는 대화를 통하여 이루어지므로, 각각의 언어를 사용하는 언중의 의사가 각 언어의 위키백과에 반영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국어 위키백과'가 곧 '한국어 사용자의 위키백과'인 것은 아닙니다.

위키백과는 각 언어에 따른 차이를 조정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어 위키백과는 '위키백과'인 이상, 위키백과의 특성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안됩니다. 위키백과에는 기본적이 규칙이 있어서 그 성격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기본적인 규칙에 주요 정책이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

참조:위키백과:총의

번역시 주의점[편집]

한국어 위키백과의 내용에는 다른 언어로부터 번역된 것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다른 언어의 위키백과로부터의 번역에는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1. 잘못된 정보를 번역할 가능성 - 최근에 덧붙여진 내용이라면, 여러 사람들에 의해 아직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위키백과의 규정을 위반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중립성 위반이나 출처 불명, 저작권을 위반한 글을 번역한 후에는 원문이 검증에 의해 수정되더라도 이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2. 잘못된 번역 - 번역자의 실수로 원래 내용과 다른 내용으로 번역될 수 있습니다. 위키백과에서는 출처를 제시할 때에 원문 인용의 경우 권위 있는 번역을 인용하거나 원문과 같이 제시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타 언어로부터의 번역은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다른 언어로부터 내용을 번역할 때에는, 확실하게 문서의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 경우에만, 그리고, 최근의 문서가 아닌 비교적 정착되어 있는 과거의 내용을 인용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실행은 생각 만큼 쉽지 않습니다.)

(참고:위키백과:번역)

위키백과의 미덕[편집]

위키백과에서 미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어떠한 것이 있을까요 ... 생각 나는 대로 적어봅니다.

  • 정직 - 협동의 기본 전제
  • 철저한 검증 - 많은 이들이 인식하지 못하기에 더욱 존중되어야 할 것
  • 기다림
  • 관용
  • 역지사지의 자세
  • 공정성

이런 정도 ...

어린이와 위키백과[편집]

모순될 수 있는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

  • 위키백과는 어린이의 편집을 금하고 있지 않다.
    • 하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편집을 요구한다.
      • 편집 자격의 기준은 수준이며 연령이 아니다.
      • 사람은 개인차가 있다.
      • 위키백과는 일정 수준 이상의 편집을 권장(요구)하지만 편집을 제한하지는 않는다.
  • 어린이는 위키백과를 이용할 수 있다.
    • '모든 사람을 위한 백과사전'에서 '모든 사람'에는 어린이가 포함되는가 ...?
    • 어린이를 위한 문서가 별도로 작성되어져야 하는가 ...?
    • 위키백과는 상대적으로 스스로 글을 작성하기 어려운 (또는 그렇게 여겨지는) 대상들(어린이, 장애인, 북한 사람들, ...)을 위해 특별히 배려해야 하는가 ...?
  • 현실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는가 ...?
    • 학자와 어린이의 의견이 동격으로 다루어질 수는 없을 것이다.
      • 하지만, 위키백과는 사용자의 연령, 학력을 구분하지 않는다. 단지 위키백과는 해당 계정 사용자의 기여에 의해 판단할 뿐이다.
      • 신라 박혁거세는 13세, 고구려 태조왕은 7세에 왕이 되었다. 또한, 태조왕은 10세 때에 동옥저를 병합하였다.
        • 하지만,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것은 박혁거세는 28세, 태조왕은 21세 이후부터였다.
    • 단일 계정이라도 사용자는 여럿일 수도 있으며, 어린이로 보이더라도 실제로는 신분을 속이는 어른일 수 있다. 여러 계정이라도 사용자는 단 한 명일 수도 있다. 또는, 소수의 집단이 그보다 많은 계정을 공유할 수도 있다.

영문 위키백과를 참조하면, 위키백과에는 어린이가 접근해서는 안 될 유해요소와 노출의 위험이 있고, 어린이가 위키백과를 이용하게 할지의 여부는 부모가 교육할 일이고 위키백과가 그 정도까지 신경쓸 일이 아니라는 정도의 의견이 있습니다. 영어권이나 일어권이나 나름대로 어린이에 대한 고민이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만 ... 영어 위키백과에서는 차별적이라는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아 정책이나 지침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지금의 생각으로서는, 위키백과는 만인을 위한 것이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게 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지만, 검열이 없는 특성상 어린이의 자유로운 접근을 허용할 수는 없으며, 따라서, 어린이들의 한국어 위키백과의 이용은 권장할 수 없다고 여겨집니다. 일반적인 백과사전에도 일반인을 위한 것과 어린이나 학생을 위한 것이 있지만, 어린이용 한국어 위키백과는 여건상 아직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야 하며, 무리하게 한국어 위키백과에 포함시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어린이용 위키백과는 필요하며, 언젠가는 자체적인 도덕적 기준과 규율을 갖춘 형태로서 마련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를 고려할 때, 한국어 위키백과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규정은 필요하지 않다고 여겨집니다. 어쨌거나, 어른들이 활동하는 곳에 어린이를 보호자 없이 혼자 두는 것은 위험하며, 이는 인터넷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위키백과에 해당되는 것만은 아닙니다. (보호자의 지도와 조언이 있다면 활동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청소년과 위키백과[편집]

남은 것은 '질풍노도의 시기'에 있는 청소년(만 13세 ~ 18세)들과 위키백과에 대한 문제입니다. 과연 위키백과에서 청소년의 구분은 필요할까요 ...?

분명, 중학교 이상부터는 백과사전에 관심을 가질 시기이며, 문법에 대한 이해도 있고, 일정 수준의 글 작성도 가능합니다. 또한, 통상은 특별한 감독이나 보호를 필요로 하지도 않습니다.

과연 이 수준의 학생들과 일반인을 차별해야 할 지는 개인적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한국 사회의 통념상으로 기대되는 청소년의 역할과 위키백과에서의 역할이 다르다면 별도로 언급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이는 일반인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통상적인 게시판과 다른 점은 분명 언급되어야 합니다. 다만, 뚜렷한 근거가 없는 이상은 청소년에 대해 일반인과 구별을 둘 수는 없다고 여겨집니다. (구분이 필요하다고 해도 위키백과에는 그러한 장치가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위키백과에서 할 수 있는 일들[편집]

개인에 따라 기여 여건이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 내용 편집
    • 저술
    • 번역
    • 문맥 수정
    • 틀 만들기, 고치기
    • 문서 병합, 이동
  • 잘못된 내용 지적
    • 맞춤법 틀린 문장 고치기
    • 위키백과의 기준에 맞지 않는 내용 지적
      • 중립성 위반 틀 달기
      • 출처 요구 틀 달기
      • 정리 필요 틀 달기
  • 사용자의 잘못된 행동 지적
    • 사용자 토론란에 조언의 글 남기기
    • 문서훼손 행위자 경고 주기
    • 관리자에 차단 요청하기
  • 의견 표현
    • 관리자 선출 참여
    • 문서 삭제 참여
    • 정책 제안
    • 기타 의견 제시
  • 봇 운영
  • 잔심부름
    • 단순·반복적인 작업하기
      • 문서에 틀 넣기
      • 기타 봇이 할 수 없는 작업들
  • 기부
  • 학습
  • 홍보

관리자의 조건[편집]

영어 위키백과에는 관리자가 되기 위한 조건을 간단히 설명하는 글이 있습니다. (물론, 절대적인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위키백과의 문제점[편집]

저명성[편집]

  • 항목의 저명성에 대한 기준 부재
  • 정치적인 색채의 (낚시) 항목 증가, 비대화

좋은 뜻[편집]

위키백과는 사용자의 '좋은 뜻'과 '정직'을 전제로 하지만 ...

  • 편집자의 의도가 '좋은 뜻'이었는지, 본인에 대해 사실을 말하고 있는지에 대한 판별은 불가능
  • 다중 계정을 가려내기 어려움. 실질적으로 차단된 사용자가 재가입하여 활동하는 것을 막을 수 없음.

저작권[편집]

해결되지 못한, 그리고 해결되지 못할 저작권 문제들 ...

위키백과와 정당한 인용[편집]

최소한의 이용 - 상황

법적 문제를 고려하지 않더라도, '보다 많은 이들에게 자유 콘텐츠 제공'을 표방하는 위키백과로서는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가능하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 그 정체성을 지키는 길일 것입니다. 현실적으로는 자유 이용을 허락하지 않는 자료들은 저작권자의 허가를 받지 않는 한 상업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위키백과로서는 '최대한' 이들로부터 자유로운 자료를 정리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쉽게' 얻을 수 있는 자료이지만 '비자유 자료 이용이 가능'하니 '편하게' 가져다 쓰자는 발상은 '자유 콘텐츠'로서의 위키백과의 효용성을 저하시킵니다. 사용이 자유롭지 않은 자료는 그래서 '최소화'되어야 합니다.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자료는 스스로 만들어 낸다(DIY)'는 인식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GNU 시스템은 가능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다소 역설적으로 생각될 지는 모르겠지만, '비자유 자료를 사용하는 자유를 제약할수록 얻어지는 자료에 대한 자유의 폭은 커집니다.'

최소한의 이용 - 분량

인용에는 조건이 있습니다. 최소한, 스스로 작성한 글의 비중과 분량이 인용한 내용의 비중과 분량보다 크거나 많아야 합니다.

필요성의 증명

인용에 있어서의 '필요성'은, '어떤 저작물을 사용해야만 자신이 가진 사상을 표현할 수 있다는' 증명이 될 듯합니다.

위키백과의 책임

대한민국의 저작권법에 따르면, 저작권 침해임을 알면서도 방조하면 법적으로 처벌을 받습니다. 이는 출처 표시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위키백과에 참여하는 이유[편집]

아마도 이 정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쨌든, 백:선의는 대부분의 사용자가 첫번째 동기는 갖고 있다고 전제합니다.

  • 순수한 마음에서의 기여
  • 자신의 견해를 반영하려는 욕구
  • 부수적인 소득 - 잡학적인 상식, 편집 실력 외
  • 호기심 또는 과시욕
  • 타성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 대하여[편집]

생각 1[편집]

  1. 드러난 1차 또는 2차 출처로 새로운, 하지만 논리적으로는 분명해 보이는 기술을 하였다면, 독자연구라 할 수 있을까?
  2. 저명한 학자나 해당 분야에서 박사학위가 있는 사람이 '일반 출판사'에서 개인출판을 했다면 신뢰할 수 있는 출처로 인용될 수 있을까?
  3. 개인출판에 1번과 같은 내용이 있는 경우, 위키백과에 인용할 수 있을까?

결론이 확실하지 않은데, 위 세 가지에 해당되는 내용들 또는 출처가 현재 위키백과에서는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논란의 여지가 없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모두 삭제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생각 2[편집]

  1. ‘특별한 내용에는 특별한 출처가 필요하다’는 말이 ‘상식에 가까운 내용이나 사소한 내용은 기본 조건을 만족하지 않는 출처도 허용된다’는 말로 해석될 수 있을까?

위키백과의 출처는 기본적으로 신뢰에 대한 확인과 검증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개인 홈페이지나 불특정 다수가 참여할 수 있는 게시판의 글도 링크가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이 전문성을 띠는 경우, 누가 그 내용을 검증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비록 사소한 내용이더라도 ‘확인 가능’의 규칙을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상식에 가까운 내용이라면 출처가 필요하지 않고, 상식은 아니지만 위키백과가 요구하는 출처를 제시할 수 없는 ‘사소한 내용’이라면 이러한 고민에 앞서 삭제되는 것이 옳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링크 관련 참고[편집]

위키백과:사랑방/2010년 제26주#Deep link는 저작권 침해가 아니라는 대법원 판례

어렵습니다.

모금운동 표어[편집]

'솥단지'에 집어 넣을 생각들 모음

1. 재정, 효과/비용 관련한 현실적인 부분 호소

  • 위키백과는 공기와 같지만 공기를 먹고 살진 않습니다. {위키백과가 제공하는 것은 '자유' 정보이지만, 위키백과 스스로는 물리(재정)적인 뒷받침이 필요합니다.}
  • 맹물차도 맹물을 부어주어야 움직입니다.
  • 무동력 비행기도 바람이 있어야 날아갑니다.
  • 여러분의 위키백과는 여러분의 모금을 통해 성장하고 있습니다.

2. 희망을 강조한 호소

  • 위키백과는 세계 최고의 백과사전을 지향합니다.
  • 한닢의 모금으로 여러분의 백과사전이 자라납니다.

3. 참여의 권유

  • 최고의 자유 백과사전을 만들어내는 역사적인 현장에 동참해 주세요.

여기까지 ...

위키백과와 심시티[편집]

위키백과가 심시티를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목표 - 효율적인 대도시의 건설
  • 일반 문서 - 빌딩
  • 사용자 문서 - 거주지
  • 알찬글 - 랜드마크 빌딩
  • 흥미 위주의 문서 - 유원지
  • 사랑방 - 광장
  • 문서 훼손 - 온갖 재해
  • 정비 활동 - 경찰서, 소방서, 병원 등 구제 활동
  • 새로운 서버 - 개척지
  • 자매 프로젝트 - 다른 도시
  • 모금 - 전기, 가스, 수도 공급

문단 정리와 표제어, 넘겨주기[편집]

문서의 소제목과 다른 문서의 제목이 겹치는 경우, 두 내용을 참고하여 '항목'이 '다른 문서'의 내용을 반영하는 형식으로 고쳐주어야 한다. 예를 들면, 추가하려는 항목의 내용이 기존의 타문서보다 자세할 경우, 타문서의 보충이 먼저, 그 다음 추가하려는 항목은 해당 내용의 요약이 되어야 한다. (내용 중복을 피한다.)



소제목과 명칭이 같은 다른 문서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 해당 항목이 충분한 저명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소제목으로의 넘겨주기 문서를 만들어 두었다가, 해당 항목이 하나의 문서를 충분히 구성할 수 있을 정도의 분량이 되면, 별도의 문서로 독립시킨다. 이후 처리는 위와 같이 한다.

〈글로벌 세계 대백과〉에 하나의 문서에 소제목들이 늘어선 문서들이 많은데, 이렇게 하는 것이 적절할 듯합니다.

저명성과 내용[편집]

일반적인 기준으로는 저명성이 부족하지만 특정 사건으로 유명해진 인물이나 기관의 글을 작성할 때에 기존 문서와 같은 형식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한 것인지에 대한 생각이 필요할 듯하다. 예를 들면, 서울창신초등학교의 경우, 역사가 오래고, 한때 '세계 최대' 학생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것이 다른 자잘한 내용까지 채워넣어도 되는 근거가 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어떤 인물이 유명한 사건을 통하여 널리 알려진 경우, '중립성'을 맞추기 위해 일반인들의 주목을 끌지 않는 세세한 내용까지 끌어내어 서술하여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기술한 양으로서의 '중립적 시각'도 맞추어져야 하기에, 이러한 사건에 의해 유명해진 인물은 별도의 문서로 작성하기보다는 사건 문서에 통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위키백과에 대한 모든 것[편집]

이런 책 없을까요 ? 누구나 한 번 보면 위키백과의 내부를 이해할 수 있도록 그간의 흐름과 핵심 부분을 정리한 내용을 꾸며보고 싶습니다.

  • 한국어 위키백과란?
  • 오늘날의 한국어 위키백과가 있기까지
    • 중요 사건
      • 《다음 글로벌 세계 대백과》 지식 기증
      • 서울시 지식 콘텐츠 기증
  • 주요 임원 및 역할
  • 위키백과에서 가장 중요한 몇 가지
  • 주의할 점
    • 새 문서를 꾸미고 싶을 때
    • 사생활을 침해하는 글을 지우고 싶을 때
    • 내가 가진 지식으로 증여하고 싶을 때

이럴 때가 있다.[편집]

다른 사람을 한참 비난하고 나서 되돌아 보면 자기 자신에게 딱 들어맞을 때가 있다. (사용자 페이지의 거울 그림은 그런 의미이다.) 외부와의 관계에서 위키백과의 문제로 종종 지적되고 실제로 문제가 되는 것이, '문턱이 높다는 것'과 '후광 효과'인 듯하다. 이들 문제를 의식하고 있기에 되도록이면 복잡한 규정은 줄이려 하고, '자신을 포함한(←이게 중요!)' 특정 계정에 대한 선입견을 두지 않으려 한다. 하지만, '현실은 현실'이 되어버리기 쉽다.

'후광'은 정당화될 수 있는가?

위키백과에는 계정에 따른 품평이 있다. 위키백과의 편집자는 편집한 내용에 의해 평가받는다. 이것이 로그인하여 편집하기를 권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후광'이 개인 사용자에 대한 신뢰도라면, 위키백과에서는 후광을 허용한다. 다만, '관리자'라는 직책에 따른 후광을 인정하지 않을 뿐이다. 하지만, 관리자는 대개 품평이 좋은 편집자가 선출되는 것이어서, 대부분의 관리자는 '후광'을 갖는다. 하지만, 그것이 곧 '관리자'가 일반 사용자들과 구별되는 높은 신뢰를 얻고 있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문턱'을 없앨 수는 없는가?

위키백과의 편집자들은 위키백과의 기본 정신을 이해하고, 그로부터 파생된 규칙을 지켜야 한다. 현실적으로 초기 기여부터 이러한 내용을 모두 이해하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편집이 늘어날수록 기본 정신이나 규칙에 충실할 것을 요구할 수 있으며,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기간(대부분 편집 횟수로 추정)이 지났다면, 위키백과의 규칙에 어긋나는 편집은 제한될 수 있다. IP 사용자의 경우 편집 이력이 없으므로 편집 기간을 판단할 수 없으나, 해당 IP를 동일한 계정으로 간주한다. 하지만, IP 사용자의 기여는 IP가 바뀔 경우 동일 사용자인지 알 수가 없으며, 구별이 쉽지 않아 상대적으로 부정적인 대우를 받기 쉽다.

'차별'은 정당화될 수 있는가?

신뢰도가 좋은 사용자의 기여와 그렇지 못한 사용자(예를 들면 IP 계정)의 기여는 구별되어야 할까? 경험에 비추어 보면, 익숙하고 신뢰성 있는 의견과 편집을 보였던 사용자의 경우 편집에 문제가 있어도 지적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나름대로 적절한 판단이 있으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문제가 있다면 이를 당사자가 인식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같은 편집을 IP 계정이 했다면 곧바로 되돌리거나 주의를 주기도 한다. 이는, 이후 같은 편집이 되풀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고, 해당 편집자가 그 편집이 문제가 된다는 것을 모를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뢰도가 높은 사용자의 잘못된 편집이 오랜 동안 고쳐지지 않는다면 처리가 곤란해진다. 어쨌거나, 차별은 정당하지 않다.

의견 요청의 방법, 제안[편집]

위키백과에서 다른 사용자의 의견을 듣기 위한 방법은 여러 가지이다.

  • 빠른 시간 내에 특정 사용자의 답변을 반드시 필요한 경우: 해당 사용자의 토론란에 문의한다.
  •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여러 사용자들의 답변이 필요한 경우: '의견 요청' 틀을 사용한다. 또는, '위키백과:사랑방'에 문의한다.
  • 시간 여유가 있는 경우: 해당 문서의 토론란 글을 남긴다. 시일이 경과했는데도 해결되지 않은 경우 위의 차선책을 찾는다.
  • 여러 문서에 해당되는 내용인 경우: 관련 프로젝트의 토론란에서 논의한다.

의견 요청은 다른 사용자의 자발적인 도움을 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타 사용자들에 대한 배려가 우선되어야 한다. 또한, 관련 논의로 무엇인가가 결정되어 문서에 반영되었다면, 해당 토론을 찾을 수 있는 그 근거를 토론란에 남겨두는 것이 적절하다.

문서 내용에 대한 토론은 많은 경우 문서 상단에 해당 문제와 관련된 틀을 남기게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몇 달 동안 토론에 아무도 참여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런 경우 '의견 요청'을 사용하는데, 현재 의견 요청은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 대안으로 '위키백과:사랑방'에 논의의 글을 올리는데, 이로 인해서 '위키백과:사랑방' 본래의 목적을 벗어나는 토론이 종종 벌어져 문제가 되기도 한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보다 등록하기 쉽고, 보다 쉽게 필요한 내용에 주목할 수 있는 '의견 요청란'을 만드는 것이 될 듯한데, 과연 가끔씩 발생하는 문제가 별도의 해법이 필요한 것인가 하는 생각이 없지는 않다. 또한, 별도의 목록 문서를 만들더라도 올라오는 요청들을 처리하는 절차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의견 요청란에 올릴 수 있는 내용 (제안)
  • 제3자의 의견이 필요한 현재 진행 중인 토론
내용 구성
  • 알찬 글, 좋은 글 제안
  • 각 분야별 토론 요청 (프로젝트별)

기타 위키백과의 운영 방침에 관련된 내용은 현재와 같이 '위키백과:사랑방'에서 논의한다.

의견 요청 요령

1) 의견 요청란의 해당 분야에 의견을 올린다.

해당 토론의 내용을 충분히, 그리고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토론의 내용, 올린 이유, 참여를 바라는 대상 등 그 요점을 정리하여 올린다.
토론이 벌어지는 토론장(문서의 토론란)은 링크로 연결하여 찾아갈 수 있도록 한다.

2) 토론이 진행되는 동안 비중 있는 의견의 요약을 의견 요청란에 업데이트하여 새로운 참여자가 그 내용을 알 수 있게 한다.

3) 토론이 종료되면 결과를 요약하여 올리고 요청을 마무리한다.

완료된 토론은 분기별로 따로 저장한다.

제안 - 편집 후기[편집]

위키백과는 항상 변화하므로, '버전'도, '개정판'도 없다.

이런 상태에서, 분기별로 버전을 만들고(예를 들면, 2011-A, ...) 각 버전별 '머리말'(사실상 총편집 요약/통계)이나 '편집 후기'를 작성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다른 건 현실적으로 실현하기 어렵더라도 분기별로 크고 작은 사건을 요약하여 '위키백과:분기별 총평' 같은 문서를 만들어 편집 후기를 (가능하다면 공동으로) 작성하는 것은 가능할 것 같다.

출처 표시 틀[편집]

출처 표시 틀은 어떻게 사용될까? 아마도 이런 과정을 거칠 것이다.

0) 문제가 되는 글의 작성

  • 누군가가 글을 작성했다.
    • 그런데, 출처가 전혀 없다.
    • 출처는 있다.
      • 그런데, 글이 생존 인물에 대한 (또는 논란이 되는) 내용이어서 추가 출처가 필요하다.
      • 그런데, 출처가 신뢰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어서 새로운 출처가 필요하다.

1) 틀을 붙인다.

  • 출처가 전혀 없는 경우, 틀을 붙이고 ○○간 대기한다.
  • 출처가 있으나 부실한 경우, 토론란에 그 이유를 밝히고 틀을 붙인 후 2주간 대기한다.

2) 편집 점검

  • 출처 틀을 확인한다. 출처 추가/보강/해명 없이 틀만 삭제된 경우는 되돌린다.
  • 틀은 그대로이고, ○○ 이상 경과되었고, 출처 추가/보강/해명이 없다면 해당 내용을 삭제한다.
    • 삭제한 내용이 많다면 토론란에 삭제 이유 등을 언급해 둔다.
    • 해당 내용의 삭제로 본문의 균형이 깨지거나 존재할 이유가 없어진다면, 토론을 통해 문서 보강/삭제를 논의한다.
  • 출처가 추가되었으나, 신뢰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라면, 토론으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틀을 다시 붙인 후 2주간 대기한다.
  • 추가된 출처에서 저작권 위반이 확인된다면, 해당 내용을 삭제한다.
    • 삭제한 내용이 많다면 토론란에 삭제 이유 등을 언급해 둔다.
    • 해당 내용의 삭제로 본문의 균형이 깨지거나 존재할 이유가 없어진다면, 토론을 통해 문서 보강/삭제를 논의한다.
- '출처 요구' 틀을 추가한 후 어느 정도 방치되어야 삭제할 수 있게 될지는 논의가 필요하다. (영어 위키백과의 경우를 참조해 보면, 그 기간이 수 년을 경과한 틀도 있다.)
- 경험상 출처 요구 틀은 (사실인지, 저작권 침해가 아닌지) 의심스러운 글에 붙이고 있다. (언어를 불문하고) 위키백과 문서 중 출처가 전혀 붙지 않은 문서는 따져 보면, 꽤 큰 비율을 차지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초보[편집]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위키백과의 '초보' 편집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 '초보'의 구체적인 기준은 ?
  • 사용자/편집자에 대한 '초보'의 구분/간섭은 정당/적절한가 ?
    • 역작용이 있지는 않을까 ?
  • 새로운 사용자/편집자의 적응을 돕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
  • 타 편집자에 대한 정당/적절한 관심/간섭의 범위는 ?

새 틀 제안[편집]

번역을 하다 보면, 원본에는 있지만 번역되는 언어에는 없는 용어들이 있다. (예를 들면, pseudo archeology, sky glow, ...) 이런 단어를 만나면 이후의 진행이 어려워진다. 이런 경우, 임시로 번역은 하되 해당 용어가 정식 명칭이 아닌 제안임을 표시하는 틀을 사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예를 들면, '의사 고고학(제안)') 현재로서는 임시로 번역된 용어임을 알리는 주(註)를 다는 수 밖에는 없을 듯하다.

외부와 내부의 기여[편집]

외부의 기여(이따금씩 던져지는 대량의 글들)와 내부의 기여는 어떻게 조화되어야 할까. 어떻게 하면 외부의 양질의 기여를 끌어낼 수 있을까 하는 것이 현재 한국어 위키백과에 던져진 숙제라고 생각한다.

위키백과에 기여하고 싶어하는 외부의 전문인들은 결코 적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그들이 기여를 꺼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나는 이유로는 '위키'라는 체계와 편집 방식, 위키백과의 제반 규정에 대한 낯섦, '공동체'로의 편입 또는 그들과의 마찰에 대한 두려움 등을 들 수 있을 것 같다. 여기에, 개인 편집의 노출, 저작권 문제, 복잡하고 까다롭게 보일 수 있는 위키백과의 정책과 지침, 제목을 두고서도 페이지를 넘겨 다투는 격한 분쟁 같은 내부의 실상을 알고 나면 더욱 꺼려질 듯도 하다.

'내부 기여자'들은 여기에 대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러한 문제에 대한 인식과 해결책이 필요할 듯하다.

위키백과의 현실과 이상[편집]

어떠한 일이 혼란스러워 판단을 내리기 어려울 때에는 일단 선의정직을 생각하게 되는 듯하다. '선의'라는 것은, 그 의도가 '모두가 더 좋은 내용을 자유롭고 편하게 사용하도록' 하는, 위키백과의 목표와 부합되는지의 여부이고, '정직'은 주장과 행동이 일관되고 거짓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위키백과의 총의, 정책이나 규정은 오로지 더 좋은 위키백과를 만들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 위키백과는 민주주의를 실험하는 장이 아니며, 이상 사회 실현을 우선할 수도 없다. 물론, 위키백과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에는 도움이 되고 결과적으로는 민주적이거나 합리적인 절차가 생겨날 수는 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부수적인 산물이고, 목적과 수단이 뒤바뀌어서는 안된다. 위키백과의 제반 규정이 더 좋은 위키백과를 만드는 데에 방해가 된다면, 규정의 준수를 위해 위키백과의 목표가 수정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규정을 고치는 것이 옳다.

글로벌 세계 대백과[편집]

  • 의심
    • 《글로벌 세계 대백과》의 세계음악 - 성악가 - '레만'에서 '나크소스의 아리아도네'('낙소스의 아리아드네'가 바른 표현)라는 일본식 명칭이 있다. 현재로서는 우연인지, 일본어 원본을 번역한 것인지, 단지 참고한 것인지, 아니면, 알지 못하는 다른 이유가 있는지 확인하기 어렵다.
    • 《글로벌 세계 대백과》의 '예술·스포츠·취미 - 영화 - 영화의 감상 - 외국영화의 감독과 작품'의 '장 루느아르'의 작품명이 일본어 위키백과에 소개된 것과 같다. 'Nana'(나나)가 일본어 위키백과에 '女優ナナ', 《글로벌 세계 대백과》에 '여배우 나나'로 되어 있어, 일본어 명칭의 참고가 추측된다. '줄리앙 뒤비비에'의 'David Golder'(다비드 골더) 또한 일본어 명칭으로 '資本家ゴルダ'이고, 《글로벌 세계 대백과》에는 '자본가 골더'로 되어 있다. 한국에서 개봉되지 않은 영화 이름에 일본어 명칭을 참고할 이유가 있었을까. 서양의 문화는 일본어 명칭을 참고하는 것이 1980년대 이전의 관행이었을 수는 있겠으나, 최소한 오늘날의 기준으로는 바람직하지 않은 듯하다. (예를 들면, 그리피스의 '국가의 탄생'은 1983년에는 일본어 명칭과 같은 '국민의 창생'으로 소개되었으나, 한국어의 '창생'은 '탄생'의 의미로 사용되지 않는다.) 명칭만 주의하면 되는 것인지는 아직까지 판단이 되지 않는다.
  • 출처 - 출처가 자기 자신이고, 외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출처는 '전혀' 없다. 가능하다면 저자가 언급된 경우에 한하여 참고하는 것이 옳을 듯하다.
  • 시대 - 1960년대에 저술된 듯한 내용이 많다.
  • 난해한 문장 - 인터넷과 쉬운 이해를 기초로 하는 《위키백과》와는 달리, 난해한 한자어와 전문 용어의 빈도가 높아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단어로 변환을 거쳐야 하는데, 사전에서도 검색이 안 되는 것들이 있다.

위키백과와 단어 수준[편집]

위키백과는 모두를 위한 백과사전이다. 현재 일상에서 사용되지 않는 한자어 투성이의 위키백과 문서가 바람직한 것일까. 어쩌면 그러한 문서가 한국어 공부에 도움이 될지는 모른다. 하지만, 그러한 단어들의 의미를 사전에서 찾아야 정확한 의미를 알 수 있다. 한자어 옆에 한자와 단어의 뜻을 병기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 단순히 쉬운 말로 풀이하는 것보다는 문서 내용과 함께 한국어를 공부할 수 있으니 더 의미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그것이 위키백과의 목표인 '더 좋은 백과사전'에 부합할까? 순우리말도 마찬가지이다.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지 않는 순우리말을 찾아내어 활용한다면 바람직한 일일까? 전문 용어는 어떨까? 어려운 전문 용어는 학계에서 통용되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옳지, 쉬운 말로 풀이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편집]

네이트에서 《브리태니커백과》와 함께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하는 《한국민족문화대백과》를 제공해주고 있었는데, 언제부터인지 사라졌다. 네이버 백과로 바꾸어야 할 것 같다.

되돌리기, 정책과 지침[편집]

위키백과:편집 취소#주의백:3RR을 보더라도, 편집의 앞 버전으로 되돌리는 것은 충분히 주의를 기울여 실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편집이 되돌려진 편집자가 반발할 것을 예상할 수 있고, 그 결과로 다시 되돌려진다면 해당 문서를 향상시키는 데에는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는 위키백과가 발전하는 데에 필요한 협업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서로 편집 취소를 반복하는 것은 가능한 한 피해야 합니다. 이는 편집 분쟁이 되고, 양쪽 편집자는 분쟁의 당사자가 되어 한쪽 또는 양쪽 모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우려가 생깁니다. '토론 없이 되돌리기' 분쟁으로는 아무런 성과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백:좋은 뜻에 기초한 협업의 정신으로 문서를 편집해야 합니다. 위키백과의 정책과 지침을 따르는 한, 자발적으로 위키백과의 문서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상대방의 기여를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러한 태도를 갖추지 못하고 비타협적인 편집을 계속하면, 편집 분쟁으로 분쟁 해결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양쪽 모두 차단될 수 있습니다.)

위키백과의 가장 기본적인 정책(백:다섯 원칙, 백:아님, 백:중립적 시각, 백:저작권 정책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정책과 지침들은 사용자들의 총의에 의해 결정된 것입니다. 총의는 언제고 바뀔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지 못한 정책과 지침의 부분은 보강하더라도 특정한 부분을 필요 이상으로 강하게 제약하거나 상세하게 규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예외는 있고, 경우마다 고려되고 적용되어야 할 규정과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총의는 상식에 기반한 판단과 토론에 의해 결정됩니다.

문서에 대한 판단[편집]

위키백과:문서에 면책 조항을 넣지 마세요는 현재 한국어 위키백과 외에 페르시아와 영어 위키백과에서만 지침으로 채택되어 있다. 나머지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는 채택되지 않았고, 다른 언어는 인터링크가 없는 것을 보니, 아예 문서가 작성되지 않은 듯하다. 처음 시작되었을 영어 위키백과의 경우는 채택 의견이 거의 절대적인데, 그 이유를 보면, 면책 조항과 중복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일부는 중립성 위반을 지적한다. 문서가 지저분해진다는 의견, 당연한 이야기를 왜 두 번씩이나 해야 하느냐는 의견도 있다. 반대 의견으로는, 경고하는 내용을 피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유용한 정보라는 취지의 의견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en:Wikipedia talk:Content labeling proposal의 토론을 참고하라는 의견이 붙어 있다. 이 부분은 '검열'과 관련이 있는 듯하다. 라벨 몇 개를 영구적, 일괄적으로 더하여 문서 전체를 규정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생각한다.

언어는 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경고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검열'로 간주하는 것, '검열'을 배척하는 것은 문화적 배경과 사회 분위기와 관련이 있다고 본다. '중복'을 싫어하는 것은 문화적 원인도 있겠지만, 'redundancy'를 기피하는 언어적인 특성에도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압도적으로 찬성하였다고는 하지만, 다른 많은 언어의 위키백과에서는 아직 채택하지 않고, 영어와 페르시아어 위키백과에서만 채택된 규정을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채택하여 시행하는 것은 가능은 하겠지만, 한 번쯤은 더 생각해 보았어야 할 일이 아니었을까 싶다.

프로젝트 사이의 예의[편집]

각 언어의 위키백과 사이의 예의에 대한 규정은 없다. 이들은 위키미디어와 영어 위키백과를 중심으로 상당 부분의 '규범'을 공유하지만 공식적으로는 별도의 정책과 지침과 총의를 통해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따라서, 한 언어의 위키백과에서 벌어진 일이 다른 언어에서 심각하게 고려되지는 않는다. 각 언어마다 규칙이 약간씩 다르고 중립적 시각에도 약간의 차이가 있어서 어떤 언어의 위키백과에서는 문제 없는 내용이 다른 언어의 위키백과에서는 중립적 시각 위반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한 언어의 위키백과에 계정을 갖고 있는 사용자의 분쟁이 다른 언어의 위키백과에서 문제가 되는 일은 드물다.

하지만, 프로젝트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 예를 들면 한 언어의 위키백과에서 다른 언어에서 활동하는 사용자를 인신공격하는 경우, 이를 금지해야 할까. 그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로, 별도의 프로젝트에서 참여하는 사용자라 하더라도 '인신 공격'을 하는 것은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아도 좋게 보이지 않는다. 또한, 같은 목표로 같은 담장 안에 자리잡은 동류의 프로젝트로서 사용자 간의 예의를 지킬 필요가 있겠다. 그리고, 프로젝트들은 동일한 형식으로 운영되며 통합 계정이 허용되므로, 그러한 발언들은 어느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건 확인이 가능하다.

문서의 등재[편집]

등재에 대한 지침이 있음에도 그동안 이러한 지침을 만족하지 못하는 문서들을 작성해 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현재도 그러한 문서들이 있고, 어쩌면 그것들은 별도의 장소에서 작성한 후에 게시해야 했을 수도 있다. 그러한 수준의 문서가 위키백과에는 산재해 있고, 그러한 문서의 존재를 근거로 정책이나 지침을 개정해야 할지, 아니면 그러한 문서들을 엄격한 기준으로 삭제해야 할지, 발전을 기대하면서 당분간 내버려 두는 것이 좋을지 모르겠다. 아마도 대부분의 문서는 작성 중에 있다는 가정으로 존재하는 것 같다. 현실은 이러하지만, 이를 근거로 정책이나 지침을 개정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된다.

정책과 지침의 정비[편집]

기본적인 정책과 지침을 갖춤으로써 일반의 사용자들이 위키백과의 기초적인 운용 방식을 이해하는 것으로 만족하였으나, 이에 대한 꾸준한 정비 작업도 작성 못지 않게 필요한 듯하다.

신뢰할 수 있는 출처 목록 문서[편집]

문서의 입안자로서 개인적으로 반성할 점이 있다고 생각된다. 여기에 제시된 내용은 '신뢰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출판사 목록'일 뿐으로, 저자, 출판사, 내용으로 판단되는 '신뢰할 수 있는 출처'의 신뢰도에 대한 참고사항이 될 수는 있겠지만 절대적인 기준은 될 수 없고, 이러한 출처들에 게재되었다면 그 내용은 '신뢰할 수 있다'는 착각을 하게 만든다. 어쩌면 이 문서는 별도의 단서를 서두에 붙여 오판을 방지하게 하거나 영어 위키백과처럼 별도의 게시판을 만들어 개별적으로 판별하게 하는 체계로 바꾸는 것이 좋을 듯도 하다.

여성을 위한 편집[편집]

여성 사용자를 늘리기 위한 편집이라면, 여성이 가장 필요로 할 정보를 편집해야 할 것이고, 거기에는 임신, 출산, 육아가 포함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까.

위키백과의 관리자[편집]

한국어 위키백과의 관리자는 '졸업반'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랫동안 꾸준히 기여해 오던 사용자가 선거를 계기로 상처를 입고 공동체를 떠나거나, 관리자가 된 후에 경악할 만한 모습을 보이고 공동체로부터 거부당하거나, 의무적인 일상에 지쳐 슬그머니 공동체를 떠난다. 결국 위키백과 편집자에 있어서 관리자는 무덤이나 '블랙홀' 같은 존재일 수 있겠다. 경우에 따라서는 가장자리에 오래 머물기도 하지만, 결국은 안쪽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지평선 너머로 사라진다. 이러하니 오래 기여하고 싶은 사용자라면 어쩌면 관리자 직을 아예 생각하지 않는 것이 적절한 대처인지도 모른다.

위키백과의 장점[편집]

1. 인터링크와 번역

타 위키 사이트와 비교해서 위키백과가 가지는 가장 큰 장점은 인터링크일 것이다. 인터링크는 각 언어로 수록된 백과사전, 문화와 문물과 지식의 원천을 연결하는 매개체이다. 뇌의 지식도 수많은 링크로 구성되어 있지만, 단순한 연결로 보이더라도 그 자체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위키백과의 목적 또한 그러한 출처와 지식을 연결하여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비록 위키백과에서의 '번역'의 의미는 남다르다. 우리말로 우리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자료로 내용을 저술하는 것은 타 위키 사이트에서도 할 수 있다. 다른 언어의 문서를 번역하여 게시할 수 있다는 것은 위키백과만의 장점이다.

2. 검증 절차

출처를 알 수 있게 하는 것, 내용의 검증을 위한 토론이 가능한 것은 위키백과의 장점이다. 이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글의 재료를 수집하는 독자에게는 매우 유용한 기능이다.

3. 주목성

노력한 만큼의 보답이 있다. 좋은 글을 작성하면 개방적으로 운영되는 유수의 검색 엔진에 오른다.

좋은 백과사전이란[편집]

좋은 백과사전이란 어떤 것일까.

백과사전을 백화점 또는 잡화점에 비유해 보면, 세상의 온갖 것들을 모두 구비한 백화점이 있고, 항상 내가 필요로 하는 것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갖추어 놓은 잡화점이 있으며, 방문할 때마다 새롭고 신기한 것들을 보여주는 잡화점이 있다면 어디를 선택할 것인가.

생각해 보면, 내가 필요한 것은 갖추고 사용하기 편하면서 때로는 참신한 자극을 줄 수 있는 그런 백과사전이라면 자주 사용할 것 같다.

그런 관점에서 위키백과는 좋은 백과사전일까, 좋은 백과사전이었을까를 생각해 본다면 어느 정도의 요소를 갖추고는 있으나, 한국어 위키백과의 경우는 지난날 지식 기부에 대한 의존이 지나치지 않았나 싶다. 기부된 지식들을 한국어 위키백과의 기준에 맞추어 걸러냈어야 했다. 스스로도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들을 전거도 없이 그대로 옮겨 놓는 것은 적절하지 않았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외부에서 그대로 옮겨 온 묵은 자료들 중 필요한 부분만 남기고 과감히 버리는 전반적인 정리 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문서 수를 늘리는 것보다 더 우선이 되어야 하겠다.

오늘의 그림[편집]

꽤나 오랫동안 번역을 해 왔습니다만, 이제는 그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은근히 지치는 부분이 있어서 결과적으로 위키백과에 기여를 안 하게 되는 것도 있고 해서 눈에 띄는 것만 가끔씩 하거나 아예 손을 떼려 합니다. 아직 위키백과는 부족하고 보충할 내용도 많은데 이런 부분을 그대로 두고 얼굴만 열심히 분장하는 것도 좀 그렇습니다.

새 글[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