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토론:Jtm71/개인적인 생각

문서 내용이 다른 언어로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사용자 문서를 본 소감[편집]

지난 2009년 봄에 처음 Jtm71 님의 사용자 문서를 보았을 때 봤던 내용이 한층 더 잘 정리되어 있고, 읽고 생각해 볼 거리도 더 많이 곁들여진 문서가 만들어졌군요. 볼 때마다 배울 점이 많다고 느낍니다. --〔아에이오우〕 (토론) 2010년 3월 11일 (목) 12:35 (KST)[답변]

감사합니다. jtm71 (토론) 2010년 5월 4일 (화) 20:58 (KST)[답변]

사용자:Jtm71/개인적인 생각#한국어 위키백과란 문단의 내용에 대한 질문입니다.[편집]

사용자:Jtm71/개인적인 생각#한국어 위키백과란 문단에 적힌 내용 중에 “한국어 사용자의 위키백과인 것은 아닙니다.”라는 문장이 있는데요, 여기서 “한국어 사용자의”라는 말을 무슨 뜻으로 쓰셨는지 조금 더 구체적인 설명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제가 비슷한 주제로 사용자 문서(사용자:Npsp/한국어 위키백과와 한국어)를 작성 중이라, 자료를 조사하던 중에 보게 되었습니다. --〔아에이오우〕 (토론) 2010년 5월 5일 (수) 18:48 (KST)[답변]

글을 쓸 당시는 '독자연구 금지'라든지, '확인 가능' 같은 기본적인 규정들이 지침으로 제안·채택되던 시기였는데, 그와 관련된 내용일 듯합니다. '<한국어 사용자>의 위키백과'와 '<위키백과>의 한국어판'을 비교하면서, '한국어 위키백과'가 '한국어 사용자들의 주도로 제작되었으나 위키의 형식을 빌린 백과사전'과, '외부에 본부를 두고 재단의 규정에 따라 운영되는 인터넷 백과사전의 발행처'의 성격을 생각해 본 것인데, 후자는 분명 아니겠지만, 전자 또한 그 정책과 지침이 타 언어 위키백과나 재단의 영향을 받는다는 면에서 단순하게 '한국어 사용자의 위키백과'라고 할 수는 없다는 의미로 사용된 듯합니다. (한국어 위키백과의 정책과 지침의 내용에는 한국어 사용자 뿐만이 아닌 외국어 - 특히 영어권 - 사용자들의 의견이 일부 반영되어 있습니다.) 물론, 채택시 한국어 사용자들의 검토를 거치고 일부 내용이 고쳐지기도 하지만, 어느 정도는 여러 언어의 위키백과의 현실을 반영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그 반대의 경우도 가능합니다.) 다만, (글로벌 세계대백과의 내용을 인용한 문서도 그렇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면 한국어 위키백과의 문서들은 스스로의 독특한 색깔을 찾아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jtm71 (토론) 2010년 5월 8일 (토) 12:23 (KST)[답변]
답변 확인이 늦어 죄송합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당시 일을 떠올려 다시 설명하는 수고를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제 그 표현의 취지는 어느 정도 이해가 된 듯합니다. 그렇지만 제 생각과 좀 다른 점도 확인이 되었군요.
저는 제일 처음 나온 위키백과인 영어 위키백과에서 정책과 지침을 만들 때 '영어'와 '영어 사용자'를 기준으로 만든 것은 아니었을 거라고 짐작하는데요, 그와 마찬가지로 다른 언어판에서도 정책과 지침을 작성·적용하면서 진행하는 논의가 어떤 언어 사용자에게서 나온 의견이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없을 것이고 또 그래야 한다고 믿습니다.
어제 제가 수정을 해서 올린 위키백과:토론란에 대한 지침에도 딱 두 군데 '한국'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일반적인 의사소통에 한국어를 사용하라는 것과 한국 표준시를 기준으로 시각을 표시하라는 이야기 둘뿐입니다.
한국어 위키백과의 정책과 지침을 논의하는 데 당연히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지만, 그럴 때에는 다른 언어권 사용자가 아니라 다 같은 위키백과(www.wikipedia.org) 이용자의 자격으로(위키피디언 또는 위키인이라고도 부르더군요.) 참여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본다면 한국어 사용자의 위키백과가 아니라는 말은 굳이 할 필요가 없는 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언어를 기준으로 나눈 일본어 사용자의 위키백과, 중국어 사용자의 위키백과라는 식의 말을 쓸 때마다,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개념(즉, '특정 언어 사용자의 위키백과'라는 개념이 근본적으로, 그리고 보편적으로 부정된다는 점에 비추어 볼 때 그렇습니다.)을 자꾸 등장시켜 억지로 정의를 내려야 하는 불필요한 수고가 수반되기 때문입니다.
국적이 어디건 사용 언어가 무엇이건 간에 합리적인 사고와 상식을 갖추어야 한다는 점은 모든 위키백과 이용자에게 필요한 기본 자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점은 어제 사랑방에 쓰신 말씀에 담긴 취지와 동일합니다.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언어 또는 국가 귀속 개념'이 자꾸 등장하는 이유는 아마 오해를 바로잡기 위한 설명에 쓰이기 때문인 듯한데, 그런 경우는 대부분 위키백과가 공평과 합리성을 추구하는 곳임을 알리는 것으로 충분히 해결될 듯해 보이더군요. 그렇게 하면 해결될 문제일 때도, 언어나 국가 이름이 개입되어 버리면, 오히려 이야기가 복잡해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저의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글재주가 모자란지라 긴 글로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아에이오우〕 (토론) 2010년 5월 11일 (화) 09:24 (KST)[답변]
실상(實像)은 별도의 프로젝트이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어떤 언어의 위키백과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되는 몇가지 조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키백과가 아닌 것', '중립적 시각', '확인 가능', '독자연구 금지', 그리고, 문서 형식과 저작권 정책을 비롯한 재단의 정책에 따르는 것 정도이고, 정책이나 지침의 내용은 가장 많은 편집자들이 참여하고 또한 재단과 창립자가 주로 사용하는 언어인 영어의 위키백과가 중심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내용을 반영할 필요는 없으며, 프로젝트에 따라 별도의 정책이나 지침이 제안되고 채택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백:3RR'은 영어 위키백과에서는 정책이지만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거부되었고, '위키백과:어린이와 학생들을 위한 조언'은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는 지침이지만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위키백과' 공간에 두는 것조차 거부되기도 했습니다. 독도 문서에 대한 총의 또한 한국어 위키백과, 영어 위키백과, 일본어 위키백과가 서로 다릅니다. 위키백과를 '공동체'로 보더라도, 각 언어의 위키백과에 기여하고 정책이나 지침 채택에 참여하는 사용자들은 다를 수 밖에는 없습니다. 이들을 모두 '위키백과' 또는 '위키백과 공동체'라 할 수는 있겠지만, 각각의 위키백과가 서로 구분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해 보면, 가끔 프로젝트 사이에 공명共鳴이 발생해서 '초록은 동색'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듯도 하네요.) jtm71 (토론) 2010년 5월 13일 (목) 16:19 (KST)[답변]
소개해 주신 위키백과:3회 되돌림 규칙 토론 문서를 읽는 중인데, “여러 사람의 의견이 반영된 약속은 어느 한 쪽의 의견만을 반영한다는 불평과, 불필요한 충돌을 막아줍니다.”라는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내용 추가) ‘유리 (1989년)’ 문서의 변경 내력‘포서즈 시스템’ 문서의 변경 내력을 본다면 그 규칙이 왜 필요한지 더 잘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각 언어별 위키백과에서 독자성과 독창성을 발휘하면서도, 중심이 되는 정신은 공유해야 한다는 것이 말씀의 요지였다면,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아에이오우〕 (토론) 2010년 5월 14일 (금) 17:34 (KST)[답변]

사용자 수필에 이 문서 내용을 소개[편집]

제가 쓴 사용자 수필, 사용자:Npsp/장난하는 어린이들을 설득하는 방법에 이 문서에 있는 사용자:Jtm71/개인적인 생각#어린이와 위키백과 항목을 소개하였습니다. 그 항목을 여러 사람이 같이 읽어 보면 좋겠다는 생각에 그렇게 하였습니다. 혹시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 주세요. --〔아에이오우〕 (토론) 2010년 5월 27일 (목) 11:05 (KST)[답변]

위 단락의 말씀을 보고 네이트 사전 서비스가 종료되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그런데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서도 이와 같은 형식으로 id를 입력하여 하위 문서에 직접 링크를 걸 수 있으니 혹 필요하시다면 참고 부탁 드립니다. Bluemersen (+) 2014년 1월 15일 (수) 20:06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