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미하라 장애인 시설 살상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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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미하라 장애인 시설 살상 사건
위치 일본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 시 미도리 구 지기라 476, 가나가와 현립 츠쿠이 야마유리원
좌표 북위 35° 36′ 50″ 동경 139° 12′ 46″ / 북위 35.613869° 동경 139.212775°  / 35.613869; 139.212775좌표: 북위 35° 36′ 50″ 동경 139° 12′ 46″ / 북위 35.613869° 동경 139.212775°  / 35.613869; 139.212775
발생일 2016년 7월 26일
2시경 – 3시경 (UTC+09)
대상 장애인
종류 흉기 난동
수단
사망자 19명
부상자 26명 (13명은 중상)[1]
공격자 우에마쓰 사토시(26세)
동기 시설에서 해고된 것의 원한과 장애인에 대한 원한.[2]

사가미하라 장애인 시설 살상 사건(일본어: 相模原障害者施設殺傷事件 (さがみはら しょうがいしゃしせつさっしょうじけん))은 2016년 7월 26일 일본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 시 미도리 구에 위치한 가나가와 현립 지적장애인 복지시설 츠쿠이 야마유리(산나리)원(津久井やまゆり園)에서 발생한 집단 살상 사건이다. 범인 우에마쓰 사토시(植松聖, 남성, 당시 26세)는 해당 시설의 전 직원이었으며, 칼로 19명을 살해하고 26명에게 중경상을 입혔다. 일본 내에선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가장 많은 사상자가 나온 살인사건이다.[3]

사건[편집]

2016년 7월 26일 오전 2시 10분경, 범인은 사가미하라 시 미도리 구 지기라 지역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시설 "가나가와 현립 츠쿠이 야마유리원" 시설 1층의 유리 창문을 망치로 부수고 침입했다. 범인은 근무하던 직원들을 묶어놓은 뒤 열쇠를 빼앗았고, 시설의 방들을 돌아다니며 대부분 잠들어있던 피해자들의 목이나 가슴을 칼 등의 흉기로 찔렀다.[4][5] 2시 30분경 경찰은 "시설에 칼을 들고 난동을 부리는 자가 있다"는 직원의 신고를 받았아 3시경에는 건물로 무장경찰이 들이닥쳤으나, 이후 감시 카메라 검사 결과에 따르면 그것은 범인이 2시 50분에 건물을 빠져나간 뒤었다.[6] 피해자들은 경찰이 사건 현장을 발견한 직후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사건으로 인해 19명이 살해당했고, 최소 2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 중 13명은 중상을 입었다.[7]

범인 우에마쓰 사토시는 사건으로부터 2시간이 지난 후, 범행에 사용된 식칼을 비롯한 흉기들이 든 가방과 함께 츠쿠이 경찰서에 자진 출두하고 범행을 자수했다.[4]

범인[편집]

사건의 범인인 우에마쓰 사토시(植松聖, 1990년 ~ )는 범행 당시 26세였으며, 츠쿠이 야마유리원의 전 직원이었다. 그의 아버지는 초등학교 교사였으며, 범인 본인 또한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한 적이 있다. 그는 2016년 2월에 3년 동안 일해오던 츠쿠이 야마유리원으로부터 해고당했다.[8]

범인은 사건 이전인 2016년 2월, 도쿄 중의원 의장이던 오시마 다다모리의 자택에 찾아가 자신의 편지를 직접 전하려고 하였으나 저지되자 경호원에게 편지를 건네주고 의장에게 그것을 전해달라는 의사를 밝혔다. 편지에서 우에마쓰는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중증, 복합증세의 장애인들은 안락사시켜야 한다"는 내용과 함께 "내가 생각하는 대략적인 행복이란 돈과 시간이다", "중증 장애인들을 돌보는 것은 막대한 돈과 시간의 낭비로 이어진다"는 주장을 하였다.[9] 우에마쓰는 평소에도 주변인들에게 중증장애인들은 죽는 것이 낫다는 주장을 하고 다녔다고 전해진다. 우에마쓰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행동을 '장애인들을 도운' 행동이라고 표현했으며, 후회하지 않는다고 발언하였다. 많은 전문가들은 해당 사건을 장애인에 대한 증오범죄로 분류하기도 한다.[10][11][12]

2017년 2월 20일, 우에마쓰는 재판을 받는 데 정신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었으며, 동월 24일에 살인 19건, 살인미수 24건, 상해를 동반한 불법 감금 2건, 불법 감금 3건, 불법 침입 1건, 검·총기 통제법 위반 1건의 혐의로 기소되었다.[13]

각주[편집]

  1. Grinberg, Emanuella (2016년 7월 25일). “Japan knife attack: At least 19 dead”. CNN. 2016년 7월 26일에 확인함. 
  2. “侵入の男、出頭時カバンに血のついた刃物” [침입한 남자, 출두 시 가방에 피 묻은 칼]. 《日本テレビ放送網》 (일본어). 2016년 7월 26일. 2016년 7월 2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6년 7월 26일에 확인함. 
  3. “相模原の障害者施設襲撃 戦後最悪の犠牲”. 《『東京新聞』》 (中日新聞社). 2016년 7월 26일. 2017년 6월 2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4. McCurry, Justin (2016년 7월 25일). “Japan knife attack: 19 killed and dozens wounded in stabbing”. 《The Guardian》. 2016년 7월 25일에 확인함. 
  5. Fifield, Anna (2016년 7월 25일). “Suspect arrested after knife attack outside Tokyo leaves at least 15 dead and 26 injured”. 《National Post》. 2016년 7월 25일에 확인함. 
  6. Howes, Scarlet (2016년 6월 25일). “JAPAN KNIFE RAMPAGE First picture of ex-employee who killed 19 and injured 45 at care home”. 《The Sun》. 2016년 7월 29일에 확인함. 
  7. “19 killed, 45 injured as knife-wielding man goes on rampage at medical facility near Tokyo”. Russia: RT. 2016년 7월 25일. 2016년 7월 25일에 확인함. 
  8. Warnock, Eleanor; Obe, Mitsuru (2016년 7월 26일). “Mass Killing in Japan Shocks a Gentle Nation”. The Wall Street Journal. 2016년 7월 26일에 확인함. 
  9. “相模原障害者殺傷1年 識者の思い 生きていてよい、それが人権なんだ”. 《『東京新聞』朝刊》 (中日新聞社). 2017년 7월 23일. 2017년 7월 23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7월 23일에 확인함. 
  10. “社説[障がい者施設殺傷]兆候は幾つも出ていた”. 《Okinawa Times》. 2016년 7월 27일. 2016년 8월 2일에 확인함. 
  11. “相模原の障害者施設殺傷 - 識者の見方”. 《마이니치 신문》. 2016년 7월 27일. 2016년 8월 2일에 확인함. 
  12. “【相模原19人刺殺】 憎悪と計画性、浮かぶ異様さ”. 《산케이 신문》. 2016년 8월 2일. 2016년 8월 2일에 확인함. 
  13. http://www.asahi.com/ajw/articles/AJ20170224007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