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스파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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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스파스키
Бори́с Спа́сский
2008년 드레스덴 올림피아드에서 스파스키
본명보리스 바실리예비치 스파스키
Бори́с Васи́льевич Спа́сский
출생1937년 1월 30일(1937-01-30)(87세)
레닌그라드
국적소련의 기 소련, 러시아의 기 러시아, 프랑스의 기 프랑스
칭호그랜드마스터 (1955년)
세계 챔피언1969년 - 1972년
FIDE 랭킹2548 (2024년 5월)
최고 순위2690 (1971년 1월)

보리스 바실리예비치 스파스키(러시아어: Бори́с Васи́льевич Спа́сский, 1937년 1월 30일 ~ )는 소련 태생의 체스 선수이다. 1969년부터 1972년까지 체스 세계 챔피언이었다.

내력[편집]

레닌그라드 (현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신이다. 1955년, 안트베르펜에서 개최된 세계 주니어 체스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여 인터내셔널 마스터가 된다. 같은 해 첫 출전한 인터조널 전에서 7위 동률이 되고, 이듬해 도전자 결정전 진출권을 손에 넣으면서 동시에 그랜드마스터가 된다.

1966년 처음으로 세계 챔피언 도전자가 된다. 이때 당시 챔피언 티그란 페트로샨에 패했지만, 1969년 두 번째 도전에서 페트로시안을 이기고 챔피언이 된다. 1972년,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세계 체스 선수권 대회에서 보비 피셔에게 패한다. 1975년, 프랑스로 망명하여 프랑스 여성과 3번째 결혼하였다.

2010년, 현재 프랑스의 체스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