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버스 보이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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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 버스 보이콧(Montgomery Bus Boycott)은 1955년 몽고메리에서 버스인종 분리에 항의하여 일어난 사건이다.

배경[편집]

1944년에도 흑인 야구선수 재키 로빈슨이 비슷한 사건으로 제소된 적이 있었다. 또한 10년 전에도 아이린 모건이 비슷한 사건에 연루되었지만 미국 고등법원에서 승소하였다. 이러한 승리로 각 주를 연결하는 버스에서의 분리 좌석은 철폐되었다. 1955년 3월 2일, 당시 15살 소녀이던 [로자 팍크]]이 몽고메리에서 백인 남자에게 좌석을 양보하지 않았다고 수갑이 채워져 체포되어 버스에서 쫓겨난 사건이 일어났다. 그녀는 헌법적 권리가 침해되었다고 주장하였다.

당시 몽고메리에서는 버스 앞 네 줄은 백인전용으로 설정되어 있었으며 흑인들은 주로 뒤쪽에 있는 그들만의 유색 칸에 앉을 수 있었다. 그런데 버스 이용 인구의 약 75%는 흑인들이었다. 이 칸은 고정된 것은 아니고 표시를 옮길 수 있었다. 버스가 다 차기 전에는 중간에도 앉을 수 있었으나 백인들이 탈 경우 양보해야 했으며 버스가 만원이 되면 내려야만 했다. 수년동안 흑인 사회는 이러한 불평등에 대해 불만을 표시해 왔다.

시작[편집]

1955년 로자 파크스가 인종 분리에 거부한 이후 버스에 대한 보이콧 운동이 일어났다. 운동이 성공하여 정책이 폐지되었다. 이후 이어진 미국 흑인 민권 운동의 발단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