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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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문사(일본어: (ばい) (ぶん) (しゃ) 바이분샤[*])는 적기사건 형기를 마치고 출옥한 사카이 토시히코코토쿠 대역 사건 이후 "사회주의 겨울 시대"에 생활비도 벌 겸, 전국의 사회주의자 사이의 연락을 유지, 확보할 겸 설립한 대필·문장대리를 업으로 하는 단체였다. 사카이가 사장을 맡았다. 1910년(메이지 43년) 12월 31일 발족해 1919년(다이쇼 8년) 3월까지 유지되었다.[1]

오스기 사카에, 아라하타 칸손, 타카바타케 모토유키, 야마카와 히토시, 와다 큐타로, 시라야나기 슈코, 야마구치 코켄, 하시우라 토키오 등이 참여했다. 기관지로 『수세미꽃』이 있었으며, 이후 『신사회』로 개칭했다.

각주[편집]

  1. 『売文集』「序(売文社の記)」堺利彦全集第4巻、法律文化社、1971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