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가릉

강화 가릉
(江華 嘉陵)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사적
종목사적 제370호
(1992년 3월 10일 지정)
면적2,656m2
시대고려시대
소유산림청
위치
강화 가릉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강화 가릉
강화 가릉
강화 가릉(대한민국)
주소인천광역시 강화군 양도면 능내리 산16-2번지
좌표북위 37° 39′ 36″ 동경 126° 25′ 51″ / 북위 37.66000° 동경 126.43083°  / 37.66000; 126.43083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가릉
(嘉陵)
대한민국 경기도기념물(해지)
종목기념물 제5호
(1972년 7월 3일 지정)
(1992년 3월 10일 해지)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강화 가릉(江華 嘉陵)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도면에 위치한 고려 원종(재위 1259∼1274)의 왕비 순경태후의 능(陵)이다. 1992년 3월 10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370호 가릉으로 지정[1]되었으나, 2011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2]되었다.

개요[편집]

순경태후는 장익공 김약선의 딸로서 고종 22년(1235) 원종이 태자가 되자 태자비인 경목현비가 되었으며, 다음해에 충렬왕을 낳았다. 지금의 자리에는 고종 31년(1244)경 사망한 뒤 모신 것으로 짐작한다. 고려 원종 3년(1262) 정순왕후로 추대되고 충렬왕이 즉위(1274)하여 순경태후로 높여졌다.

무덤 주변의 석물은 부서져 없어졌고, 봉분도 무너진 것을 1974년에 지금의 모습으로 손질하여 고쳤다.

사적 승격사유[편집]

이 유적들은 고려시대 왕릉 또는 왕비릉으로서 묘제상으로는 지정가치가 없으나, 역사성이 인정되고, 고려 공양왕 고릉(사적 제191호)과 고려 고종홍릉(사적 제224호)이 이미 사적으로 지정된 바 있으므로 경기도 지정문화재(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것을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승격 지정하고자 함.[1]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문화부고시제1992-5호,《문화재<사적>지정》, 문화부장관, 대한민국 관보 제12063호, 16-18면, 1992-03-10
  2. 문화재청고시제2011-116호 Archived 2017년 11월 9일 - 웨이백 머신,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지정명칭 변경 및 지정·해제 고시》, 문화재청장, 대한민국 관보 제17560호, 392면, 2011-07-28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