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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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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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
면적 | 736km² |
총인구 | 191,356[1]명 (2008) |
동 | 14개 |
리 | 6개 |
강서군(江西郡)은 평안남도의 군이다.
지리[편집]
평안남도의 서남부에 위치한다. 서쪽은 온천군, 증산군에 닿아 있으며 동쪽으로는 천리마군과 접한다. 북쪽은 대동군과 접하며 남쪽은 대안군과 용강군에 접한다.
역사[편집]
《대동여지도》
- 1136년(고려 인종 14년), 서경천도운동을 진압한 고려는 서경을 약화시키기 위해 6개 현을 신설했다. 강서현은 이 때 설치된 6개 현 중 하나로, 서경 이악향(梨岳鄕), 대구향(大垢鄕), 갑악향(甲岳鄕), 각묘향(角墓鄕), 독촌향(禿村鄕), 증산향(甑山鄕)의 6개 향을 합하여 신설되었다. 신설된 강서현은 서경의 속현이 되었고 현령이 통치했다. 1394년(조선 태조 3년), 증산향이 증산현으로 분리되었다.[2]
개편 이전 | 대략적 위치(《신증동국여지승람》 기준)[3] | 대략적 위치(대한민국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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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악향(梨岳鄕) | 강서현 객관 북쪽 무학리(舞鶴里) | 평안남도 강서군 |
대구향(大垢鄕) | 강서현 남쪽 30리 초성리(草城里) | 평안남도 용강군 성암면 |
갑악향(甲岳鄕) | 강서현 서쪽 20리 거암리(擧巖里) | 평안남도 강서군 수산면 |
각묘향(角墓鄕) | 강서현 서쪽 15리 서부리(西部里) | 평안남도 강서군 강서면 삼묘리 |
독촌향(禿村鄕) | 미상 | |
증산향(甑山鄕) | 증산현 | 평안남도 강서군 증산면 |
도령 제7호 | |
구 행정구역 | 신 행정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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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면(발산리 제외) 일원 | 신정면 일원 |
풍정면 일원 | |
장안면 일원 | 함종면 일부 |
신흥면 발산리 |
1952년에 일부가 증산군으로 분리되었고 1978년에 대안시로 개편되었으며 1979년에 남포시 대안시가 되고 2004년에 대안구역(대안군), 룡강군, 천리마구역(천리마군)과 함께 평안남도의 일부로 개편하였다. 그러나 남포시가 구역을 다시 내오면서 강서군은 남포시의 강서구역으로 개편했다.
행정 구역[편집]
14동 6리로 구성된다.
- 세길동
- 산업동 (産業洞)
- 샘물동
- 기양동 (岐陽洞)
- 문화동 (文化洞)
- 락원동 (樂園洞)
- 봉상동 (鳳上洞)
- 기산동 (岐山洞)
- 서학동 (西鶴洞)
- 탄포동 (灘浦洞)
- 남산동 (南山洞)
- 전진동 (前進洞)
- 서기동 (西機洞)
- 청산리 (淸山里)
- 태성리 (台城里)
- 덕흥리 (德興里)
- 약수리 (藥水里)
- 삼묘리 (三墓里)
- 수산리 (水山里)
- 잠진리 (箴進里)
유적[편집]
덕흥리 고분, 강서삼묘(삼묘리에 위치)와 같은 고구려 유적들이 다수 남아 있다.
산업[편집]
1950년대 1차 5개년 계획이 실시할 때, 김일성 국가주석이 강서군 청산리를 방문하여 “청산리정신, 청산리방법”을 통해 새로운 영농과정과 농업발전을 도모하던 곳으로 유명하다. 청산리에는 문화회관, 극장, 도서관 등 문화시설이 집중되어 있고, 외국인들을 위한 관광지로 만들어져 있다.
기타[편집]
김일성의 두 번째 배우자 김성애, 상명대학교의 설립자 배상명이 강서군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