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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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대한민국 대한민국중요무형문화재
강강술래
강강술래
지정 번호 중요무형문화재 제8호
지정일 1966년 2월 15일
전승지 전라남도
강강술래
개정 로마자 표기: Ganggangsullae

강강술래(영어: Ganggangsullae)는 전라도 지방에 전하는 민속놀이로 중요무형문화재 제8호이며, 2009년 9월에는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선정되었다[1]. 주로 해남·무안·진도·완도 등지에서 음력 8월 15일 밤에 예쁘게 차려입은 부녀자들이 공터에 모여 손에 손을 잡고 둥근 원을 만들어, '강강술래'라는 후렴이 붙은 노래를 부르며 빙글빙글 돌면서 뛰는 놀이이다. 한자로 적을 때는 '强羌水越來'라고 적으며, 취음표기이다.

전라남도 해안지대와 도서지방에 전파되어 있는 춤으로, 처음에는 긴중모리 장단으로 시작하여 굿거리로, 끝에 가서는 자진모리로 빨라지면서 춤은 고조되어 뛰면서 돌아간다

유래[편집]

진도의 강강술래 장면

민간어원설[편집]

유래를 살펴보면, 임진왜란이순신 장군이 수병을 거느리고 해남의 우수영에서 왜군과 대치할 때의 일화가 전한다. 조선 수병들이 매우 많은 것처럼 보여 왜군이 함부로 침입해 들어올 수 없게 하기 위하여 부녀자들로 하여금 남자 차림을 하고 떼지어 올라가 옥매산(玉埋山) 허리를 빙빙 돌게 했다고 한다. 그러자 바다 위의 왜군들은 이순신의 군사가 엄청나게 많은 줄로 알고 지레 겁을 먹고 달아나 버렸다 한다. 싸움이 끝난 뒤 부근의 마을 부녀자들이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강강술래'라는 노래를 부르며 즐기던 것이 바로 오늘날의 강강술래라 한다. 따라서 한자어 '강강수월래(强羌水越來)'는 '강한 오랑캐가 물을 건너온다'고 해석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말을 자세히 분석해 보면 '강강'의 강은 '주위·원(圓)'이란 뜻의 전라도 사투리이며, 술래는 한자어 '순라(巡羅)'에서 비롯된 말로서 경계하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므로 '주위를 경계하라'는 구호가 아닌가 싶다. 그런데 '술래'가 '수월래'로 들리며 간혹 그렇게 쓰기 쉬운 것은, 노래를 할 때 길게 뽑으면 그렇게 들리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2]

위와 같은 한자풀이식 해석은 대표적인 민간어원설이다. 강강수월래는 의미가 없거나 원래 의미가 희석된 후렴구로서 원래 있었던 놀이가 임진왜란 당시의 이야기와 결합되면서 만들어진 해석으로 보인다.

수메르어에서 기원[편집]

수메르어에 보면 감-간-수할레라는 춤이 있다. gam 은 굽다, 또는 돌다로 의미할 수 있으며, gan 은 일어서다라는 뜻이며, suhale 는 춤이라는 뜻이다.

세계 유산[편집]

2008년 9월 대표자로 박용선, 박양애, 김종심, 박종숙, 박부덕, 정순엽, 이인자, 김복자가 대표단으로 선정되었다.[3]

세계유산 위원회는 다음의 기준을 충족시켰다고 밝혔다.

  • R1: 공연자들이 일체감을 가지고 있으며, 세대를 이어온 여인들의 자유로운 표현 경로를 제공하였다.
  • R2: 강강술래의 등재는 인간들 간에 다정하고 조화로운 유대에 대한 무형유산으로서의 예를 제공하며, 문화적 다양성과 인간 창의성에 대한 경의를 제공할 것이다.
  • R3 : 공연자들이 어느정도의 인성을 겸비하고 있었으며, 예뻤다고 한다.
  • R4
  • R5

같이 보기[편집]

주석[편집]

  1. 이중근 기자. "강강술래 등 5건,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등재", 《KBS 뉴스》, 2009년 9월 30일 작성. 2009년 10월 1일 확인.
  2.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
  3. http://www.unesco.org/culture/ich/doc/src/00188-community_consent.pdf

참고 자료[편집]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