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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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 =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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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 = 서울시의회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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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력 =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정치학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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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력 = [[한국종합예술학교]] 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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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 = 정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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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 = [[새누리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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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사이트 = [http://blog.naver.com/arang301/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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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鄭泰浩, [[1971년]] [[2월 7일]] ~ )은 |
'''오신환'''(鄭泰浩, [[1971년]] [[2월 7일]] ~ )은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을 지낸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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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을 졸업한 오신환은 1998년 독립영화 <둘 하나 섹스>에 조연('때리는 사내' 역할)으로 출연하였고, 2001년 단편영화 <남산에 오르다>에 조연('구조대원' 역)로 출연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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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은 아버지의 도움으로 1995년 관악구에서 서울시의원으로 출마하여 처음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2006년 서울시의회 관악1 지역구 의원으로 선출되었고, 2012년 관악구를 지역구로 하여 [[한나라당]] 후보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하고 18대 [[대통령]] 선거 [[박근혜]]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본부 부본부장, 18대 [[대통령]] 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을 역임하였다. [[새누리당]] 관악을 당원협의회 위원장 신분으로 2015년 4월 29일 재보궐선거 관악을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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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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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직선거법 위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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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3일, 오신환은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함께 서울 관악구 신원시장의 한 분식집에서 2시간 동안 떡볶이 판매 아르바이트(시간당 6000원)를 하는 이벤트를 하면서 분식집에 오신환과 [[오세훈]]의 얼굴이 그려진 '오! 브라더스 자급자족 라이프 삼시세끼 오늘의 현장: 떡볶이 집'이라는 사각형 시설물과 '오! 브라더스 자급자족 라이프 삼시세끼 오늘의 현장: 떡볶이 집'이라고 써놓은 깃발 모양의 시설물을 설치함으로써 '[[공직선거법]] 제90조(시설물설치 등의 금지)'를 위반하였고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현지 시정조치'를 받았다.<Ref>[http://www.ajunews.com/view/20150407155744016 "與 '서울 관악을' 오신환, '오 브라더스' 팻말 선거법 위반"] 아주경제 2015년 4월 7일</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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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 표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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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재보선에 출마한 오신환 [[새누리당]] 후보(서울 관악을)의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학위 논문인 <서울시 컬처노믹스(Culturenomics) 문화정책에 관한 연구: 하이서울페스티벌과 예술창작공간조성을 중심으로(2009년)> 총 90페이지 분량 중, 15페이지 정도를 [[서울시]]의원 신분으로 취득한 문헌인 2002년 서울시정개발원(현 서울연구원)의 연구보고서<서울시 문화정책의 효율화방안 연구: 문화도시화 전략을 중심으로> 등에서 [[표절]]하였다.<Ref>[http://omn.kr/cpjy "베끼기와 짜깁기... 오신환 후보 석사논문 표절 의혹"] 오마이뉴스 2015년 4월 8일</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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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신환의 논문 9페이지 첫째 줄부터 10페이지 열네 번째 줄 사이의 문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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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의 논문 <서울시 컬처노믹스 문화정책에 관한 연구(200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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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현대의 도시발전에서 문화가 갖는 중요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현대 도시에 있어 문화는 지속가능한 성장(sustainable development)의 가능성과 도시발전의 새로운 이데올로기를 제공한다. (...중략...) 이러한 문화 예술적 활동의 촉진을 통해 오늘날 도시는 다양한 하위문화를 연결하게 되며, 도시의 공동체를 문화적 공동체로 변화·발전시켜 나가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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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개발원의 연구보고서 <서울시 문화정책의 효율화방안 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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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현대의 도시발전에서 문화가 갖는 중요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현대 도시에 있어 문화는 지속가능한 성장(sustainable development)의 가능성과 도시발전의 새로운 이데올로기를 제공한다. (...중략...) 이러한 문화 예술적 활동의 촉진을 통해 오늘날 도시는 다양한 하위문화를 연결하게 되며, 도시의 공동체를 문화적 공동체로 변화·발전시켜 나가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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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신환의 논문 19페이지 첫째 줄부터 스물다섯 번째 줄 사이의 문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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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의 논문 <서울시 컬처노믹스 문화정책에 관한 연구(200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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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첫째는 산업연관분석을 통해 가치를 평가하는 것이다. 이것은 문화산업(문화콘텐츠산업, 저작권산업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할 때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국내외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방식이다. (...중략...) 특히 서울시의 창의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위해서는 서울 및 수도권 시민의 창의 문화도시에 대한 인식 조사, 서울 및 수도권 시민의 창의 문화도시 이용에 대한 수요 분석을 수행하면서 산업 측면과 소비자 측면의 파급 효과를 분석하는 것이 병행 되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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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토론회 자료 <문화경제학의 입장에서 본 컬쳐노믹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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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첫째는 산업연관분석을 통해 가치를 평가하는 것이다. 이것은 문화산업(문화콘텐츠산업, 저작권산업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할 때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국내외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방식이다. (...중략...) 특히 서울시의 창의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위해서는 서울 및 수도권 시민의 창의 문화도시에 대한 인식 조사, 서울 및 수도권 시민의 창의 문화도시 이용에 대한 수요 분석을 수행하면서 산업 측면과 소비자 측면의 파급 효과를 분석하는 것이 병행 되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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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신환의 논문 결론 부분 80페이지 열일곱 번째 줄부터 81페이지 마지막 줄까지 사이 문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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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의 논문 <서울시 컬처노믹스 문화정책에 관한 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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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이상의 논의를 통해 보면 서울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컬처노믹스 전략은 문화경제학의 발전과정 속에서 파악할 때, 최소한 문제인식에 있어서는 문화경제학의 이론적 발달과정은 물론이고 문화정책 영역의 대상 설정에 있어서도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이슈들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는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중략...) 창조도시가 전하는 핵심 메시지는 자신과 지역자원의 잠재능력에 대한 생각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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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토론회 자료 <문화경제학의 입장에서 본 컬쳐노믹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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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이상의 논의를 통해 보면 서울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컬처노믹스 전략은 문화경제학의 발전과정 속에서 파악할 때, 최소한 문제인식에 있어서는 문화경제학의 이론적 발달과정은 물론이고 문화정책 영역의 대상 설정에 있어서도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이슈들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는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중략...) 창조도시가 전하는 핵심 메시지는 자신과 지역자원의 잠재능력에 대한 생각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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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신환은 "확인 결과 <오마이뉴스>가 문제제기한 문헌들은 논문 본문 각주와 참고문헌에 출처가 명기돼 있다"라며 "논문을 작성하면서 출처 표기도 없이 타인의 논문과 보고서를 베껴 썼다는 <오마이뉴스>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하며 표절 의혹을 부인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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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신환의 논문 9~10페이지 내용은 서울시정개발원(현 서울연구원)의 2002년 연구보고서 <서울시 문화정책의 효율화방안 연구: 문화도시화 전략을 중심으로>의 내용과 4개의 문장이 동일하고 11개 문장은 일부 표현만 바꿔 표절임에도 불구하고 출처 표시가 없고, 19페이지의 경우 마지막 문장만 빼고는 상지대 경제학과 임상오 교수의 논문 <문화경제학의 입장에서 본 컬쳐노믹스> 중 13문장이 일치함에도 불구하고 역시 출처 표시가 없으며, 논문의 결론 부분에 해당하는 80페이지에서 81페이지 문장 12개 중 4개는 임상오 교수의 논문과 똑같았고 8개 문장은 일부 표현만 바꿔 썼음에도 불구하고 역시 아무런 출처 표시가 없다.<Ref>[http://omn.kr/cqec "'표절 안 했다'는 오신환 후보, 해명도 사실 아님"] 오마이뉴스 2015년 4월 9일</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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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는 오신환의 정책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표절 여부를 가리기 위한 예비심사위원회(예비심사위) 구성 검토에 착수하였다.<Ref>[http://www.ajunews.com/view/20150410105117784 "고려대, '오신환 논문표절' 예비심사위 구성 검토 착수"] 아주경제 2015년 4월 10일</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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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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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곡 초, 중, 고 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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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
*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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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
*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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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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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 2010년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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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 2013년 새누리당 초대 중앙청년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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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 2013년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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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 현재 새누리당 서울관악을 당협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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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 현재 [[새누리당]] 4.29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서울관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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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을 졸업한 오신환은 1998년 극단 연우무대 오디션에 합격하여 대학로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하였고, 독립예술영화 <둘 하나 섹스>에 조연으로 출연하였다. 영화 <둘 하나 섹스>는 부산국제영화제 뉴프런티어 부문 초청작으로 1998년 완성되었지만,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두 차례 등급보류 판정을 받아 상영이 좌절되자 헌법재판소에 위헌심판을 청구하였다. 헌법재판소는 2001년 8월 <영상물등급위원회>의 등급보류 판정에 대해 위헌이라고 결정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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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은 부 오유근의 영향으로 한나라당의 소장파 정치인인 김성식을 만나 2006년 서울시의회 의원 선거 관악구 제1선거구에 출마하여 최연소 남성 의원으로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하였다. <ref>[http://www.sportsseoul.com/?c=v&m=n&i=194231 관악을 여론조사, 1위 새누리 오신환 후보는 누구? '연극 전공한 지역 토박이']</ref> 오신환은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 관악을 선거구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고, [[새누리당]] 초대 중앙청년위원장, 제18대 [[대통령]] 선거 [[박근혜]]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본부 부본부장,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을 역임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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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은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판결로 치러지게 된 2015년 4월 29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서울 관악을 [[새누리당]] 후보로 선출되어 출마하였다.<ref>[http://www.simin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5154 오신환, "27년 야당 독주 마감하고 새로운 희망 찾는 선거"]</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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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작 == |
== 출연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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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년《둘 하나 섹스》 때리는사내 역<Ref>[http://www.kmdb.or.kr/vod/vod_basic.asp?nation=K&p_dataid=05708 "둘 하나 섹스(1998)"]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ref> |
* 1998년《둘 하나 섹스》 때리는사내 역<Ref>[http://www.kmdb.or.kr/vod/vod_basic.asp?nation=K&p_dataid=05708 "둘 하나 섹스(1998)"]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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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남산에 오르다》 구조대원 역<Ref>[http://www.kmdb.or.kr/vod/vod_basic.asp?nation=K&p_dataid=11148 "남산에 오르다(2001)"]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ref> |
* 2001년《남산에 오르다》 구조대원 역<Ref>[http://www.kmdb.or.kr/vod/vod_basic.asp?nation=K&p_dataid=11148 "남산에 오르다(2001)"]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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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석 == |
== 주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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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18일 (토) 08:45 판
| 오신환 吳晨煥 | |
|---|---|
| 출생 | 1971년 2월 7일(53세) |
| 거주지 | 서울특별시 관악구 |
| 성별 | 남성 |
| 국적 |  대한민국 |
| 학력 |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도시사회학과 박사과정 수료 |
| 직업 | 정치인 |
| 소속 | 새누리당 |
| 현직 | 새누리당 관악을 당협위원장 |
| 부모 | 부 오유근 |
| 웹사이트 | 블로그 |
오신환(鄭泰浩, 1971년 2월 7일 ~ )은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을 지낸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생애
오신환은 1971년 부 오유근의 4남 중 3남으로 태어났다. 부 오유근은 주유소를 운영하는 사업가이자 서울시 관악구 의회 의원과 제3대 서울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정치인이다. 오신환은 서울시 관악구에 소재한 당곡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9년 건국대학교에 입학하여 연극반에서 활동하다가, 1994년 한국예술종합학교(약칭 한예종)이 연극원을 개원하자 1기로 입학하였다.
배우 활동
한예종을 졸업한 오신환은 1998년 독립영화 <둘 하나 섹스>에 조연('때리는 사내' 역할)으로 출연하였고, 2001년 단편영화 <남산에 오르다>에 조연('구조대원' 역)로 출연하였다.
정치 활동
오신환은 아버지의 도움으로 1995년 관악구에서 서울시의원으로 출마하여 처음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2006년 서울시의회 관악1 지역구 의원으로 선출되었고, 2012년 관악구를 지역구로 하여 한나라당 후보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하고 18대 대통령 선거 박근혜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본부 부본부장, 18대 대통령 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을 역임하였다. 새누리당 관악을 당원협의회 위원장 신분으로 2015년 4월 29일 재보궐선거 관악을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였다.
논란
공직선거법 위반
2015년 4월 3일, 오신환은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함께 서울 관악구 신원시장의 한 분식집에서 2시간 동안 떡볶이 판매 아르바이트(시간당 6000원)를 하는 이벤트를 하면서 분식집에 오신환과 오세훈의 얼굴이 그려진 '오! 브라더스 자급자족 라이프 삼시세끼 오늘의 현장: 떡볶이 집'이라는 사각형 시설물과 '오! 브라더스 자급자족 라이프 삼시세끼 오늘의 현장: 떡볶이 집'이라고 써놓은 깃발 모양의 시설물을 설치함으로써 '공직선거법 제90조(시설물설치 등의 금지)'를 위반하였고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현지 시정조치'를 받았다.[1]
논문 표절
4·29 재보선에 출마한 오신환 새누리당 후보(서울 관악을)의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학위 논문인 <서울시 컬처노믹스(Culturenomics) 문화정책에 관한 연구: 하이서울페스티벌과 예술창작공간조성을 중심으로(2009년)> 총 90페이지 분량 중, 15페이지 정도를 서울시의원 신분으로 취득한 문헌인 2002년 서울시정개발원(현 서울연구원)의 연구보고서<서울시 문화정책의 효율화방안 연구: 문화도시화 전략을 중심으로> 등에서 표절하였다.[2]
- 1. 오신환의 논문 9페이지 첫째 줄부터 10페이지 열네 번째 줄 사이의 문장
오신환의 논문 <서울시 컬처노믹스 문화정책에 관한 연구(2009년)>
현대의 도시발전에서 문화가 갖는 중요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현대 도시에 있어 문화는 지속가능한 성장(sustainable development)의 가능성과 도시발전의 새로운 이데올로기를 제공한다. (...중략...) 이러한 문화 예술적 활동의 촉진을 통해 오늘날 도시는 다양한 하위문화를 연결하게 되며, 도시의 공동체를 문화적 공동체로 변화·발전시켜 나가게 된다.
서울시정개발원의 연구보고서 <서울시 문화정책의 효율화방안 연구>
현대의 도시발전에서 문화가 갖는 중요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현대 도시에 있어 문화는 지속가능한 성장(sustainable development)의 가능성과 도시발전의 새로운 이데올로기를 제공한다. (...중략...) 이러한 문화 예술적 활동의 촉진을 통해 오늘날 도시는 다양한 하위문화를 연결하게 되며, 도시의 공동체를 문화적 공동체로 변화·발전시켜 나가게 된다.
- 2. 오신환의 논문 19페이지 첫째 줄부터 스물다섯 번째 줄 사이의 문장
오신환의 논문 <서울시 컬처노믹스 문화정책에 관한 연구(2009년)>
첫째는 산업연관분석을 통해 가치를 평가하는 것이다. 이것은 문화산업(문화콘텐츠산업, 저작권산업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할 때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국내외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방식이다. (...중략...) 특히 서울시의 창의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위해서는 서울 및 수도권 시민의 창의 문화도시에 대한 인식 조사, 서울 및 수도권 시민의 창의 문화도시 이용에 대한 수요 분석을 수행하면서 산업 측면과 소비자 측면의 파급 효과를 분석하는 것이 병행 되어야 할 것이다.
서울시의회 토론회 자료 <문화경제학의 입장에서 본 컬쳐노믹스>
첫째는 산업연관분석을 통해 가치를 평가하는 것이다. 이것은 문화산업(문화콘텐츠산업, 저작권산업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할 때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국내외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방식이다. (...중략...) 특히 서울시의 창의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위해서는 서울 및 수도권 시민의 창의 문화도시에 대한 인식 조사, 서울 및 수도권 시민의 창의 문화도시 이용에 대한 수요 분석을 수행하면서 산업 측면과 소비자 측면의 파급 효과를 분석하는 것이 병행 되어야 할 것이다.
- 3. 오신환의 논문 결론 부분 80페이지 열일곱 번째 줄부터 81페이지 마지막 줄까지 사이 문장
오신환의 논문 <서울시 컬처노믹스 문화정책에 관한 연구>
이상의 논의를 통해 보면 서울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컬처노믹스 전략은 문화경제학의 발전과정 속에서 파악할 때, 최소한 문제인식에 있어서는 문화경제학의 이론적 발달과정은 물론이고 문화정책 영역의 대상 설정에 있어서도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이슈들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는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중략...) 창조도시가 전하는 핵심 메시지는 자신과 지역자원의 잠재능력에 대한 생각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다.
서울시의회 토론회 자료 <문화경제학의 입장에서 본 컬쳐노믹스>
이상의 논의를 통해 보면 서울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컬처노믹스 전략은 문화경제학의 발전과정 속에서 파악할 때, 최소한 문제인식에 있어서는 문화경제학의 이론적 발달과정은 물론이고 문화정책 영역의 대상 설정에 있어서도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이슈들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는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중략...) 창조도시가 전하는 핵심 메시지는 자신과 지역자원의 잠재능력에 대한 생각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다.
한편 오신환은 "확인 결과 <오마이뉴스>가 문제제기한 문헌들은 논문 본문 각주와 참고문헌에 출처가 명기돼 있다"라며 "논문을 작성하면서 출처 표기도 없이 타인의 논문과 보고서를 베껴 썼다는 <오마이뉴스>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하며 표절 의혹을 부인하였다
그러나 오신환의 논문 9~10페이지 내용은 서울시정개발원(현 서울연구원)의 2002년 연구보고서 <서울시 문화정책의 효율화방안 연구: 문화도시화 전략을 중심으로>의 내용과 4개의 문장이 동일하고 11개 문장은 일부 표현만 바꿔 표절임에도 불구하고 출처 표시가 없고, 19페이지의 경우 마지막 문장만 빼고는 상지대 경제학과 임상오 교수의 논문 <문화경제학의 입장에서 본 컬쳐노믹스> 중 13문장이 일치함에도 불구하고 역시 출처 표시가 없으며, 논문의 결론 부분에 해당하는 80페이지에서 81페이지 문장 12개 중 4개는 임상오 교수의 논문과 똑같았고 8개 문장은 일부 표현만 바꿔 썼음에도 불구하고 역시 아무런 출처 표시가 없다.[3]
고려대학교는 오신환의 정책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표절 여부를 가리기 위한 예비심사위원회(예비심사위) 구성 검토에 착수하였다.[4]
학력
경력
- 2006년 ~ 2010년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 2012년 ~ 2013년 새누리당 초대 중앙청년위원장
- 2012년 ~ 2013년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
- 2012년 ~ 현재 새누리당 서울관악을 당협위원장
출연작
영화
주석
- ↑ "與 '서울 관악을' 오신환, '오 브라더스' 팻말 선거법 위반" 아주경제 2015년 4월 7일
- ↑ "베끼기와 짜깁기... 오신환 후보 석사논문 표절 의혹" 오마이뉴스 2015년 4월 8일
- ↑ "'표절 안 했다'는 오신환 후보, 해명도 사실 아님" 오마이뉴스 2015년 4월 9일
- ↑ "고려대, '오신환 논문표절' 예비심사위 구성 검토 착수" 아주경제 2015년 4월 10일
- ↑ "둘 하나 섹스(1998)"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 ↑ "남산에 오르다(2001)"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