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열 (192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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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열
李相悅
출생지 일제 강점기 충청북도 진천군
(現 대한민국 충청북도 진천군)
사망지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 앤젤레스
본관 경주(慶州)
배우자 최금영(崔錦英)
자녀 슬하 2남 1녀
친척 6촌 재종처남 최종대(崔鐘大)[1]
종교 불교
복무 대한민국 육군
복무기간 1950년 ~ 1971년
근무 육군본부
최종계급 대한민국 육군 소장
지휘 육군본부 기획관리참모국 차장
육군본부 작전교육참모국 국장
주요 참전 한국 전쟁, 베트남 전쟁
기타 이력 중앙정보부 차장보
프랑스 주재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
외교안보위원회 연구위원
버마 주재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리비아 주재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이란 주재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이상열(李相悅, 1929년 11월 13일 ~ 2006년 4월 3일)은 대한민국군인, 외교관, 정치가이다.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충청북도 진천 출생이다.

생애

복무와 예편 이후 외교관정치가

1950년 육군 갑종사관 1기로 육군 소위 임관하였으며 그 후 1971년 육군 소장으로 예편하였다. 그 후 외교관의 길로 들어서서 1974년 사우디 아라비아 주재 대사관 공사 겸 참사관에 이어 같은 해 1974년 멕시코 주재 대사관 공사를 지내다가 이듬해 1975년 중앙정보부 차장보를 역임하여 잠시 2년간 정치가의 길을 걷기도 하였다. 그 후 1977년 프랑스 주재 대사관 공사로 임명되었고 그 직위에 재직 중 1979년 당시 중앙정보부 부장 김재규(金載圭)의 사주를 받고 前 중앙정보부 부장 김형욱(金炯旭) 납치암살사건을 현장 지휘하였다. 그 후 1983년 외교안보위원회 연구위원을 지냈고 이듬해 1984년 버마 주재 대사와 1987년 리비아 주재 대사를 거쳐 1992년 이란 주재 대사를 지냈으며 1994년 이란 주재 대사 직위에서 퇴임하였다.

국가안전기획부에서의 부답 증언

그는 前 중앙정보부장 김형욱 납치암살사건을 현지 지휘하였고 이 사건의 유일한 핵심 증인이기도 한데 그는 훗날 이 사건에 대한 국가안전기획부(지금의 국가정보원)의 진상 규명 과정에서 "나 이상열과의 면담은 No라고 기록해 달라. 입수한 정보를 누설하지도 않고 발설하지도 않는 것은 정보관계자로서의 절대 소임이다."라고 하며 끝내 배후를 밝히지 않았다.

사망

2006년 4월 3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향년 78세로 사망하였다.

학력

각주

  1. 최종대(崔鐘大)는 육군 갑종사관 출신으로 육군 대령 예편.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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